안녕하세요. 스뎅입니다.
너무나도 기다리고 기다리던 CCSTOYS의 그렌라간이 도착했습니다.
한국에서 9월초에 발송된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당연히 저도 9월초중순에는 받아볼 줄 알었는데
10월로 연기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10월 말이나 받겠군나했는데 갑자기 도착했네요+_+
아마도 제가 가장 좋아하는 로봇애니가 그렌라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좋아하는 로봇은 많지만 어릴적 본것은 막연한 이미지만 남아서 스토리도 잘 기억안나는데
그렌라간은 정말 몇번을 봤는지 모를정도로 보고 또 본 애니가 아닐까합니다.
그런 그렌라간이 반다이가 아닌 다른회사에서 상당한 퀄로 발매됬습니다.
거기다 중국회사. 거기다 얼마전까진 짭을 팔던 회사...-,.-;;
아무리 잘나와도 짭은 안산다는 마인드였는데 다행이도 정식 라이센스로 발매되어 고민도 안하고 질렀는데
생소한 회사라 기대반 걱정반이였는데 기대이상으로 잘나왔습니다-_-)b
가격은 최근 발매되는 메빌과 비슷한 가격대인데
크기는 메빌보다 더 크고 합금량도 훨씬 많아서 상당히 무겁습니다.
도색도 상당히 고급스러운 광택을 내고 관절도 적당히 뻑뻑하며, 가동성등등
모든면에서 정말 단점을 찾아보기 힘들정도로 잘나왔습니다.
처음 이제품이 공개되고 사진으로 보았을때 가장 걱정스러웠던 점이 프로포션이였는데
사진상으로는 살작 하체비만같은 느낌이였는데 실제로 보니 문제없네요-_-)b
단점을 몇개 들어보면
우선 가장 아쉬웠던 부분은 기가드릴입니다.
이건 발매된 상품중에 이치반쿠지로 발매된 그렌라간을 제외하면 거의 모든 제품이 해당되지만
기가드릴이 작습니다. 작은 것은 아닌데 기가드릴로는 작습니다.
1.5배나 2배정도의 크기로 나와주었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두번째는 허리가동역이 조금 좁은 느낌이나 애니에서의 그렌라간 같은 역동적인 느낌은 살리기 어렵더군요.
스텐드가 좀 부실한 느낌이였는데 두종류의 스텐드 지지대가 존재하고 하나는 세워둘때와 하나는 띄워둘때용입니다.
철봉 달랑 하나라서 허접할것 같은 느낌이였는데 메빌의 스텐드랑 비교하면 아쉬운 점은 있지만
나름 고정성도 좋은 편이고 쓸때없이 존재감을 내뿜지않아서 그렇게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로봇좋아하고 그렌라간 팬이라면 무조건 지르세요!!!
전 불행이도 초기불량에 걸려서 문의를 했는데 다행이도 교환해준다고 합니다.
저 커버만 보내줘도 될 것 같은데 통체로 교환해주는 것인지는 아직 모르겠네요.
문의처도 해외제품이라 제조사에 연락해서 물건 받으면 양품으로 보내준다고 하는데
통체로 다바꿔준다는 것인지...
마지막으로 오늘 퇴근길에
아키바에 들려서 하나 더 구입했습니다.
전 원래 중복구매를 좋아하지않고, 중복구매한 것은 재판이라 추첨판매다 색놀이 들으로 겹치는 것은 있어도
이건 무조건 두개사야되!! 라고 느낀것은 이것이 처음이네요.
메빌 팬이지만 아마 이제품이 반다이에서 나왔다면 3만 중반은 그냥 넘기지않었을까합니다.
메스 뉴건담 핀판넬보다 싸니까요-,.-;;;
그럼 좋은 주말되세요^^
멋지다아앙 나도 주문했는데 언제 오려나 ㅠㅠ
정말 멋지네요! 저도 한체 들여야하나 고민이 되네요ㅎ
얼굴 표정 바꾸고 싶어서 뽑아야 하나 고민을 한참 하다가 부셔질까봐 차마 힘을 주기가 뭐해서 그냥 두었는데 표정파츠 어떻게 교환하셨나요??
그렌라간도 미쳤지만 사진 연출도 미쳤네요. 판매 회사에서 찍은 사진이라고 해도 믿겠는데요. 잘 보고 갑니다. 멋진 주말 되세요!
사진 잘봤습니다. 전 센티넬 리뉴얼 단쿠가 기다려지내요. 국내샵에서 구매했는데, 샘플 박스 패키지와 제품을 봤더니 어마어마 하더군요. 특히 박스가 공간을 대량 잡아 먹을것 같습니다. ^^;;
그렌라간도 미쳤지만 사진 연출도 미쳤네요. 판매 회사에서 찍은 사진이라고 해도 믿겠는데요. 잘 보고 갑니다. 멋진 주말 되세요!
감사합니다^^ 간만에 용좀 썼는데 나름 만족그러운 결과가 나온 것 같습니다^^
사진 잘봤습니다. 전 센티넬 리뉴얼 단쿠가 기다려지내요. 국내샵에서 구매했는데, 샘플 박스 패키지와 제품을 봤더니 어마어마 하더군요. 특히 박스가 공간을 대량 잡아 먹을것 같습니다. ^^;;
전 이번 단쿠가는 정말 고민 많이 했는데 결국 패스할 것 같습니다ㅠㅠ 개인적으로 변신합체 로봇은 프로보션이 안좋다라는 생각을 갖고있는데 제 고정관념을 완전히 무너트린 제품이 이제품이라 참 갖고싶은데 말이죠...ㅜㅜ 지난 금요일에 아키바에서 판매되는 것 봤는데 박스 정말 크더군요+_+ 빨리 받아보시길 빕니다^^
이번 단쿠가 최곱니다. 어제 받았는데 파이널 단쿠가 합체시켜놓고 저도 모르게 기립박수 쳤습니다...
멋지게 잘나왔다니 다행입니다+_+ 축하드립니다^^
멋지다아앙 나도 주문했는데 언제 오려나 ㅠㅠ
정말 멋지게 잘 나왔습니다. 빨리 받아보시길 빕니다^^
그렌라간이라 그런지 이팩트파츠와 조명이 찰떡이네요 ㅋㅋ
가끔 이렇게 상성 좋은 아이템을 많나면 찍을때 기분도 좋죠^^
애니 나온지 10년이 지나 그렌라간 끝판왕액션토이가 나왔군요 멋집니다! 그런데 스댕님 은근 초기불량같은거 자주 걸리시는듯 바로바로 AS되니까 다행이지만
최근 정말 당첨율이 높은 것 같습니다. 로또 한번 사볼까...-ㅛ-;; 감사합니다^^
정말 멋지네요! 저도 한체 들여야하나 고민이 되네요ㅎ
언제나 좋은 글 잘 보고있습니다^^ 모으시는 라인만 비슷하시다면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액피로 나올 그렌라간 중에 이이상의 제품은 당분간 안나올 거라 생각합니다. 박스 들어보는 순간부터 이건 장난 아닌데?라느 느낌이 들겁니다^^
예약하길 정말 잘했습니다 ㅠㅠ 사진 너무 멋있어요!
빨리 받아보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아 내껀 도대체 언제 오는지 ㅠㅠ
언넝 오길...ㅜㅜ
얼굴 표정 바꾸고 싶어서 뽑아야 하나 고민을 한참 하다가 부셔질까봐 차마 힘을 주기가 뭐해서 그냥 두었는데 표정파츠 어떻게 교환하셨나요??
저도 처음에 교환할때 시간 만에 걸렸는데 일단 뺄때 턱주면의 헬멧은 조심하셔야합니다. 그리고 턱부분을 아래뒤쪽으로 밀어주면 위가 살작 공간이 생기는데 코와 헬멧 사이에 벌어지는 약간읜 틈에 손톱이나 다른 것을 끼워서 아래로 밀어주면 빠집니다. 이건도 한번 해보면 그다음에 좀 쉬워지더라구요.
아 목을 뽑는게 아니라 머리는 꽂혀있는 상태에서 표정파츠만 빼서 교환하는군요. 감사합니다 !
아뇨아뇨 일단 헤드는 빼야합니다. 헤드 뽑기다 굉장히 힘이 들어가는데 일단 헤드는 빼고 해야합니다.
아. 일단 힘주며 안부러지게 조심해서 뽑아야 하군요. 감사해요 !
헤드 뽑고 끼우기가 굉장히 힘이 들어가는 편이라 뿔은 분리하시고 하기실 추천드립니다. 그럼 무사히 교환되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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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세움
판권문제는 정말 아쉽네요ㅠㅠ
잘 봤습니다 ccstoys 다음 작도 기대되네요
다음은 게타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기대됩니다^^
후욱 후욱 내건 언제 오지 프라모델 처음 사봄ㅋㅋ 딱보고 어머 이건 사야해 느낌이
이건 프라모델른 아니고 완제품입니다^^ 거기다 합금!! 받아보시면 묵직한게 마음에 드실거라 생각합니다. 언넝 도착하길!!!
아하 알못이라... 조립을 해야 프라모델인가보군요 아무튼 후욱후욱 언능와라!!!
네^^ 보통 자신이 직접 만들어야하는 것은 프라모델이 많고 피규어라고 부르는 것은 완제품인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파츠교환이라던가 일부 약간의 조립이 필요한 부분은 있지만 크게 어려운 것은 아닙니다. 설명서는 꼭 확인하세요^^ 그럼 좋은 취미생활 되시길 빕니다^^
Row Row Fight the Power!
Libera me" from hell
졸라 멋있어서 네이버에 가격검색해봤는데 겁내 비싸네요 ㅋㅋ 근데 비싼값하는거같아요 환상적입니다
메빌과 비교하면 저렴하다고는 생각하지만 고가제품임엠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만족도는 쩌네요^^
저도 빨리 받아보고 싶은데 10월 말에나 온다는데..아아아!
빨리 받아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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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흑!!!
슈로대 신작에 연출싹바껴서 다시 등장했으면 좋겠다..
요즘 그래픽으로 나오면 정말 멋질 것 같습니다.
삭제된 댓글입니다.
우효만
어떤 고증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개인적으로는 센티넬 Riobot 으로 나온 그렌라간의 기믹이나 디자인이 가장 취향이긴 한데, 물량도 너무 없고 쓸데없이 가격만 비싸져서 이거랑 고민 중입니다. 가격 차이가 얼마 안 나다보니 가성비로 따지면 당연히 ccs 쪽이 압승이라.. 크흠.. 센티넬이 기존의 단쿠가를 디럭스판 개념, 파이널 단쿠가로 재판해준 것처럼 Riobot 그렌라간도 업그레이드해서 재판해주면 좋겠는데.. 그럴 일은 없겠죠? ㅠ_ㅠ
둘다 만저본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이번 그렌라간이 압승입니다. 확실히 센티넬 쪽이 ㅊ개성있고 눈기믹등 좋은 점도 있지만 우선 크기에서 오는 박력과 들어봤을때 손으로 전해지는 존재감. 그리고 드릴등등 전체적으로 센티넬보다 좋다고 생각합니다. 센티넬 쪽이 취향이시라고 하니 어떻게보면 취향만큼 중요한 것도 없으니 좋은 결론 내리시길빕니다^^ 이번 단쿠가는 중짭을 의식한 센티넬의 반격같은 느낌이라 그렌라간이 나올 확율은 적을 것 같네요ㅠㅠ 라젠간도 취소되서... 나중에 프라로 나오지만-,.-,;
와 이건 진짜 멋지네요 사진도 엄청 잘찍으심
감사합니다. 제품이 워낙 잘나와서 사진빨도 잘 받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