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드라마로 공개된 만달로리안은
프렌차이즈의 구원자로서 화려하게 데뷔했죠
진짜 죽어가는 시퀄ip들 중에서
독보적으로 치고 올라와 주는
아주 고마운 드라마였습니다.
그리고 그 드라마의 주인공 만달로리안(딘 자린)의 최종폼,
일반판의 발매보다 앞선 발표로 일반판 판매량을 조졌을거같은 팀킬러,
베스커 아머 버전과
미쳐버린 귀여움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진한 포스냄새로 뽕을 채워준
더 차일드(일명 애기요다)가 제품으로 나왔습니다
우선 만달로리안부터
꽤나 고급스러운 메탈릭 실버 색감의 베스커 아머가 돋보입니다.
일반판에 이어 여전히 들어있는 앰번 저격소총입니다.
작중에서 엄청난 성능을 보여줬죠
장고 펫의 쌍피스톨, 보바 펫의 EE-3 블래스터처럼
딘 자린을 대표해주는 무기죠
후반부엔 상황이 상황이라 좀 거추장스러웠는지 들고 다니진 않습니다.
(미안해 성길아)
근접무기로도 사용할 수 있는 전천후 무기로 나온게 참 인상깊었습니다.
그리고 등장과 함께 엄청난 성능을 자랑해준 휘슬링버드도
이벡트파츠로 들어있습니다.
대부분의 만달로리안이 달고있지 않을까 싶은 화방도 이펙트로 들어있는데
너무 작은게 아닌가 싶네요...
중장비의 만달로리안과 다투면서 꺼내들었던 바이브로 블레이드입니다.
그 장면을 재현하고싶어서 근질거리네용
빨리 발매해라...!
(미안하다 피바디)
감옥선 침투때도 슬라이딩하며 꺼내들어
드로이드의 다리를 썰어버리는 활약을 보여주었습니다
거추장스러운 앰번 소총을 안쓸때 주로 써주던...
사실상 가장 주로 사용한 권총형 블래스터도 물론 들어있습니다.
오른쪽 어께엔 최후반부에 병기공이 붙여주는 문양이 새겨진 어께도 포함되어있습니다만
제 물건은 뭐가 문젠지 꽂아넣으면 금방 튕겨나가버립니다....
리볼텍 보바펫과 함께
시즌2에 보바펫의 등장이 확정되면서...
이 둘 사이에서 벌어질 일이 어떨지 궁금하네요
다른 작품에선 보바펫(아버지 장고펫에서부터)이 만달로리안으로서 부정된다던데...
딘 자렌은 그를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대할지가 정말 기대됩니다.
과연 협력인가, 반목인가?
길드의 추적기입니다.
사실 이 복장일때 추적기는 기본적으로 가지고 다니는 물건이 아니다보니
사용하기 조금 애매하네요
마지막에 결국 사용하게되는 라이징 피닉스...!
화염이 나오는 이펙트까지 확실히 들어있습니다.
진짜 이 버전은 구성이 너무 풍부해서 좋습니다 정말
공식명칭 더 차일드,
하지만 다들 아기 요다라 부르는
만달로리안의 귀요미입니다.
샘플보면서 정말 기대 많이했는데
옷의 조악한 퀄리티때문에 너무 크게 실망했습니다.
얼굴은 정말 귀엽게 잘 나왔는데
공식사진에서 사용한 두께감의 옷은 어디가고 없고....
두께는 얇고 소매는 그냥 제 멋대로 움직이는
너무 실망스러운 제품입니다
이럴거면 그냥 마펙스처럼 조형으로 내지...
이렇게 내니 움직이면 모양은 모양대로 안살고
소매 천부분과 조형부분 그냥 따로 노는거 보면 진짜 맘에 안듭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액피중 가장 작은 로캣과 비교
그래도....작고 귀엽긴 하네요
「꼬마야 이리로 오지 마라」
「어떻게 가만히 있질 못하지」
「여기 있어 여기」
자는모습 진짜 너무 귀여워요...
다른 루즈라곤
이거밖에 없습니다....
밥그릇...
옆집 하스브로에서는 개구리에 기어헤드까지 준다는데
반다이 넌 밥그릇이 뭐니 밥그릇이...!
그래도 요람이 있어서 봐줬다...
사실 그게 제일 크니까 말이죠
「달라고...???」
이렇게 받고나니
놓쳐버린 IG-11이 눈앞에 아른거리네요...
언젠가...프리미엄 붙여서라도...살 수 있겠지...
그래서 중기병과 병기공은 예약을 걸어뒀습니다.
만달로리안들을...모아버릴테야...
사실 더 찍으려고 생각해둔 구성들이 있는데
있었는데
이노가시라와 함께 찍은 사진을 마지막으로
카메라가 갑자기 죽었습니다.
예전 경험상으로는 아마 퓨즈가 나간거같긴 한데...
그래도 14년간 아버지 손, 제 손 거치면서 오래 구른 녀석이라...
놓아줄때가 된거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ㅎㅎ...
카메라가 이 꼴이니, 조만간 도착할 나르가 쿠르가도 어떻게 찍어 올릴수가 없겠네요
예전엔 폰카로 올리고 그랬었지만
최근에 다시 디카들고 찍다보니 폰카 사진이...보고있기가 힘들어요...
암튼 폰카로 찍든 새로운 카메라를 구해서 찍든
멀쩡해진 사진으로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This is the Way!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성들인 리뷰 잘 보았습니다. 구성하며 다른건 다 맘에 드는데 베이비 소매가 문제네요.. 아무튼 이 시리즈로 나올 중장보병이 무척 기대됩니다ㅎ
정말 정성을 더 들이고 싶었지만...카메라가 운명을 달리하는 바람에.... 진짜 옷 완전 실망입니다 정말...!!! 다른 녀석들도 너무 기대가 되네요..! 시즌2에서도 새로운 캐릭터와 상품들이 나올텐데 지갑 죽는다 죽어!!
아기요다 너무 귀엽네용
옷 퀄만 잘 나왔으면 최고였울겁니다 ㅠㅠ..
베스카 아머는 때깔도 좋고 구성품도 빵빵해서 좋네요! 베이비요다는 옷도 그렇지만 얼굴도 몬가 화나있는거 같아서 아쉽습니다 ㅠㅠ 패스하려다 요람때문에 지르긴했지만...
진짜 구성이 좀 깽패라서... 살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근데 실물받아보니 정말 실망이긴 합니다 아쉬워요 너무
액션포즈 아주 좋습니다
ㅎㅎ 좋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400D다 했더니 맞군요.. ( 물론 Kiss digital X ) ( 저도 아직 보유중.. 렌즈는 Sigma 18-200 꽂아놓았습니다 ) 사진 멋집니다.. 아마 실물보다 다 예쁘게 찍혔을것 같습니다.
네 400d죠... 일단 다시 배터리 완충하고 꽂아보니 켜지긴 하는데, 극악의 배터리효율을 보여줍니다... 아무래도 보낼때가 된거같아요 그래도 실물도 예쁜 물건들입니다...! ㅎㅎ
하두 스타워즈시퀄들이 망작들이라 저도 작년에 아무런 기대없이 봤다가 한번에 중독되었는데요, 10월 30일부터 시즌2가 나온다고 하니 기대만빵입니다! I can bring you in warm, or I can bring you in cold..
진짜 저도 30일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ㅠㅠㅠㅠ 진짜 무슨 사건들에 휘말릴지...기대됩니다 진짜
최고에요 최고! 이것도 없었으면 스타워즈 포기했음 ㅠ
스덕들 최후의 보루.... 진짜 만달로리안 말아먹으면 이제 마음둘곳이 없어져요 ㅠㅠㅠ 시즌2도 잘 나오길 바랍니다
This is the Way!!
This is the way!!!
스타워즈는 전투신이 너무 비슷하고 적이 절대 못맞추는 주인공보정이 홍콩영화 같음 아무리쏴도 맞질 않아 제국군은 불량 레이저만 쓰나봐요
ㅎㅎ 아무래도 옛날 영화를 베이스로 그때 향수를 계속 내는 영화다보니 연출적으로 한계를 좀 둔거같죠 그래도 몇몇 작품에선 왜 정예인지 보여주긴 하니 그런 변화를 더욱 기대하게 되네요
스타워즈는 모르지만 애기 귀엽고 사진 좋네요! 마지막 달라고 킬링포인트 ㅋㅋㅋ
ㅎㅎ 좋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애기가 정말 귀여워요! 드라마 속에서도 움직이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심지어 퍼팻으로 만들어져서...진짜 귀엽습니다
하도 아기 요다라고들 불러서 그런지. 아니면 잡혀갔을 때. 웬 장치에 들어가 있었던 장면 때문인지 개인적으론 이 아이가 혹시 요다의 클론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물론 그냥. 요다 종족이 너무나 숫자가 드물어서 그런 것 뿐이며 그 아기로부터 뭔가 뽑아먹으려 했거나 아니면 단순한 메디컬 체크 정도에 불과 했을지도 모르지요. 하지만, 단순한 메디컬 체크 같은 것이면 그 과학자가 양심에 찔리는 것만 같은 행동을 하진 않았을텐데 좋지 않은 것일 가능성이 더 높겠죠. 헌데 진짜 요다의 클론이라면 이 아기의 운명은...?
진짜 이 드라마를 관통하는 너무 큰 떡밥이죠 애초에 미지의 종족인데, 그 아기가 갑자기 출현해서 잊혀져가는 포스능력을 보여주니... 존파브로 감독은 어떤 그림을 머릿속에 그리고 있는지 너무 궁금합니다...
예. 진짜 가능성이 없다고 보기도 그런게 스타워즈 세계관은 예전이든 지금 갈아엎었든 클론 기술이 충분히 자리잡고 있다는 게 밝혀졌고 종족의 숫자가 너무나 줄어들었다는 요다 종족의 가능성을 놓치고 싶지 않은 자라면 클론을 만들어서 뭔가 수작을 부리려고 드는 것이 이상할 것도 없으니까요. 일단 나올 예정인 다음 번 2기 때 어떤 모습을 보여주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