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영화 라그나로크에서 미친듯한 카리스마를 보여준 헬라입니다.
헬라를 연기한 케이트블란쳇은 연기의 천재죠. 수상을 한 아임 낫 데어에서 밥딜런을 연기하는데 여자라는 사실을 까먹을 정도였고 2016년엔 캐롤로 명연기를 펼쳤습니다. 물론 대중적으로 가장 알려진 배역은 반지의 제왕에서 요정여왕으로 대중들에게 알려졌습니다.
핫토이 헬라를 오픈했을때 첫 느낌은 정말 느낌이 몽환적인 작은 거인이 날 쏘아보는 느낌이었습니다. 조형이 엄청나게 뛰어나기 보단 캐릭터가 주는 마력과 배우가 주는 신비감, 그리고 끝내주는 도색이 삼위일체가 되어 쇼크를 주었네요. 최근에 눈에 확 띄는 헤드 조형을 출시 못하는 핫토이의 행보를 생각하면 이정도 느낌의 헤드를 언제 다시 출시해줄지 막막합니다.
3대 2000은 그냥 드는 헐크도 못들었던 묠니르를 칙촉 부수듯이 박살을 내는걸 재현한 루즈는 헬라의 막강함을 알려주는 루즈였습니다. 영화에선 오딘을 위해 온힘을 다 바쳤는데 야망이 컷다는 이유만으로 쫓겨난 한의 장녀로 연기했는데 케이트블란쳇의 특유의 영국식 발음이 너무 카리스마 있었습니다.
우수에 찬 옆모습
망토 제질도 정갈해서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핫토이 헬라는 구매를 포기했다가 다시 도전했다 포기했다가 반복한 애증의 작품입니다. 헤드도 하나고 덩치도 작고 게다가 어깨 접합부도 보이는데 이 가격이 합당한가?? 하다가 실물을 본 순간 오우야.....눈빛에 현혹되었습니다. 명품시계에 있는 헤리티지처럼 눈빛과 초록색 메니큐어가 모든걸 합리적으로 만든 명품 핫토이 헬라 강추합니다.
자 다음 리벤져스 멤버는 누구일까요??
와..얼굴들이 다 살아있네요
와..얼굴들이 다 살아있네요
감사합니다!
빌런 조합 좋네요!
감사합니다!!
헬라누나는 옹호의 여지가 없는 악역이었는데 죽은 부하들이나 말살형 당해서 아무도 자기 몰라보는 것에 대해 씁쓸해 하고 유일하게 항복한 애를 측근으로 삼고 대우 해주는것보면서 꽤 매력있는 악역 이었다고 느낌ㅋㅋㅋㅋ
어케보면 아스가르드를 풍요롭게 만들어준 공신인데 그런 취급 받았다는게 본인 입장에선 기가막혓을거 같습니다
모여있으니 진짜 한 포스 합니다!
감사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타노스 인피니티건틀렛 없는 상황이라면 헬라보다 약해보였어요. ㅎㅎ
아마 아스가르스 안에서 붙었엇으면 상대가 안되겠지만 밖은 잘 모르겟습니다 헐크도 맨주먹으로 바른 괴물이라...
노멀 헤드가 없어서 아쉬웠던 제품이네요... ㅜㅡㅜ
누가 식모로 커스텀해서 만들었는데 예술이더라고요 ㅠㅠ 한정판으로라도 나왓음 좋겟습니다
전 헤드 검은머리가 낮던데 뿔보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