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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엔드게임 버전으로 발매한 호크아이입니다
초반에 로닌의 모습으로 등장했다가 바로 원래의 호크아이로 돌아오죠
엄청난 활솜씨로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 캐릭터이지만
엔드게임에선 그다지 눈에 띄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몰랐는데 이녀석 혼웹한정인가보네요
다른 캐릭터들과 같은 하얀색의 깔끔한 박스디자인
활의 볼륨감때문인지 얼핏보면 구성이 꽤 푸짐해보이네요
앞
뒤
옆
보통은 이렇게 눈의 시선만 다른 얼굴파츠는 제품을 구성하는 요소에서 성의없어보여서 안좋아하는데
호크아이는 활을 쏘는 연출에 필요하기 때문에 아주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활은 이렇게 활시위를 당기는 버전과 일반버전 두가지가 있습니다
허벅지에 나이프같은 것은 그냥 장식입니다
파트너 블랙위도우와 함께
호크아이: 내가 죽었어야 했는데..!
(아무도 반박해주지 않았다...)
아이언맨과 함께
아이언맨: 꽉 잡아, 레골라스!
스파이더맨과 함께
손오공과 함께
디바와 나루토와 함께
하아......부러졌습니다
워낙 얇은 부분이라 조심해서 다뤘어야하는데....
호크아이의 상징같은 포즈를 잡을 수가...없어졌습니다....
S.H.F.가 얼굴조형이 별로라고 많이 욕먹는데
이녀석은 제가 봤을 때 배우인 제레미 레너의 얼굴을 잘 표현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호크아이답게 활을 쏘는 포즈를 잡을 수 있는 게 큰 장점이지만
위의 사진처럼 파손 안되게 조심해야합니다;;
그리고 저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등의 화살통이 생각보다 고정성이 타이트하지 않아 은근히 잘 빠지기도 하네요
물론 어느정도 건드렸을때 경우이고 일부러 화살통을 툭툭 치지 않으면 잘 붙어 있습니다
드디어 MCU어벤져스 원년멤버 5명을 다 모았는데
다음엔 5명의 사진도 찍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