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소울 발매당시 유럽쪽에서 발매한 여러가지 한정판중
최상위 한정판인 프레스티지 에디션에 들어있던 거인 욤 스태츄 입니다.
국내에 소장중인 분이 거의 없어서 구하기 힘든 제품이지만 기회가 닿아 제가 소장하게 되었네요.
게임한정판 피규어들은 대부분 그냥 서비스 개념이라 퀄이 똥망인데
이 제품은 폴리스톤인데다가 퀄리티가 굉장히 좋은편이라 지금은 프리미엄이 많이 붙었네요 ㄷㄷ
오늘 택배받고 박스가 엄청크고 무거워서 깜짝놀랐네요.
박스 양옆엔 에스트병과 화톳불의 그림이 ㅎ
양옆 으로 문처럼 여는 방식의 고급진 박스입니다.
스펀지로 잘 포장되어있는 2층 구조네요.
베이스가 엄청크고 엄청 무겁습니다 ;;
전세계 2000체 한정중 723번입니다.
조립 순서가 그림으로 나와있는 설명서도 있는데 파츠도 몇개없고 조립도 간단해서 궂이 안봐도 될 수준입니다.
밑판에 스태츄 제작회사인 PURE ARTS 로고도 있네요. 퀄이좋았던 이유입니다 ㅎ
이 회사에서 훨씬 큰 좌상버전 욤 스태츄도 나왔는데 저는 이 서있는 포즈 및
GECCO 라인업과 같이 전시하기 적당한 40cm 의 크기가 맘에들어서
프레스티지 버전을 구매하게 됐네요 ㅎ
베이스에 본체올리고..
본체만한 거대한 욤의 무기를 베이스에 꼽고 ㄷㄷ
한쪽팔씩 잘 결합해주면 됩니다. 자석이라 결합이 쉽네요.
마지막으로 무기손잡이 끝을 막아주면 완성
다크소울 3 죄의도시 지역의 보스 이자
선대 장작의 왕중 하나인 고독한 왕, 거인 욤 ( Yhorm the Giant ) 의 모습입니다.
조형도 멋지고 크기도 GECCO 다크소울 라인과 같이 전시하기 딱 좋은데
제가 쓰는 장식장 폭이 너무 좁아서 살짝 앞으로 튀어나오네요 유리는 안닫히고..ㅜㅜ
어찌전시해야할지는 좀 더 고민해보고 다양한 각도에서 찍은 사진들 한번 올려봅니다.
원하던 배치는 나왔는데 장식장 폭이 5cm 만 더 길었어도...ㅜㅜ
나쁘진 않으니 이대로 전시해야될지 고민이군요.
다크소울 피규어 익숙한 장식장이네요 ㅋㅋ 욤이나 화신이나 한덩치해서 그런가 루니트가 좁아 보일 정도네요
귀욤귀욤하네욤
와 멋진 콜렉션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