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완구…ZD TOYS인가에서 발매된 아이언맨 Mk 6를 구매했습니다.
예약 걸었던게 이제 도착했네요.
이런식으로 전개됩니다.
디자인 괜찮게 잘 했네요.
마크 6 정면 모습.
광빨이 죽여서 멀리서 봤을때의 만족감이 상당합니다.
멀리서 봤을때의.
등짝.
허벅지 근육 탄탄하게 잘 조형되어 있습니다.
상반신 클로즈업.
가까이서 보면, 전체적으로 몰드 대신 프린팅으로 해결해놓은 부분이 좀 많습니다.
페이스 파츠의 나사 부분도 디테일 없이 프린팅만 되어있고, 가슴 파츠를 비롯해 여기저기의 패널라인도 실제 디테일이 아니라 도색으로만 재현되어 있습니다.
부속된 스탠드 파츠와 이펙트 파츠를 이용한 모습.
가동 범위가 좀 많이 좁습니다.
특히 목 가동이 붙박이인거랑 허리는 가슴 밑부분이 통째로 붙박이인게 좀 크네요.
등 뒤의 패널은 전개 가능합니다.
홀 오브 아머에 전시되어 있는듯한 포즈로 한장.
리펄서 발사 포즈.
저렴한 가격 + 큼직한 크기 + 쥑이는 광빨을 갖고 가동성과 세부 디테일을 버린 제품.
적당히 스탠딩 포즈 취하고 세워놓은 후 멀리서 쳐다본다면 상당한 만족감을, 디테일 오밀조밀하고 액션 포즈 잡히는 액션 피규어를 원한다면 지옥의 절망감을 주는 제품입니다.
송료까지 4천엔에 구매해서 개인적으론 그냥저냥 만족중입니다만 굳이 다른 넘버링까지 구매하진 않을 것 같네요.
최애 아머인 46이 나오면 좀 고민해볼 것 같습니다.
오...SHF 보다 퀄리티 좋아 보이네요
머리 나사부분은 마크2에서는 몰드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다만 작은 사이즈때문에 티가 잘 안나구요. ZD에서도 데칼이 효과가 더 좋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쭉 가는것 같습니다. SHF도 저 부분은 나사모양이 없고 그냥 움푹 파인것으로 표현하고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