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써보내요.
오랜동안 기다리다 이번에 받은 철기교(강) 빅토리 세이버입니다.
스타세이버와 빅토리레오가 합체해서 만들어지는 이 장난감은 mockup을 보고 한눈에 반해서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제가 참 사자머리 성애자다보니 이건 못참겠더군요......ㄷㄷㄷ
거기다 왠만해서는 변형 라이센스를 주지 않는 하스브로에서 처음으로 합체기믹을 준(?) 빅토리 세이버입니다.
물론......개별 변신은 여전히 불가.....합체정도는 가능하게 만든 장난감이죠....
거기다 플레임토이즈는 코로나 터지기 전에 발매된 스타세이버는 참으로 양품을 받았으나
코로나가 터진이후에는 QC가 참 간당간당한 느낌이여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러나 역시 믿음을 져버리지 않고 양품을 받았네요.+_+
암튼 두놈을 합쳐보니 이야...........이건 뭐..........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멋짐이 폭팔합니다.
하지만 등짐이 너무 무거워서 합체후에는 반쯤 스테츄가 되고......가동을 위해서는 스탠드가 꼭 필요한게 좀 아쉽긴하네요.
그래도 이제까지의 장난감품질을 한차원 높이는 멋진 모습에 감화되고 있습니다.
혹시 추억이 있으시거나 합금류 로봇을 좋아하신다면 꼭 사보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우 박력폭발이군요
하하하하!! 포즈플러스 가오가이가와 좋은 승부가 될듯합니다!
등짐 너무 큰거보고 구매 안했는데 역시 멋은있네요
변형 합체가 전부 되는건지 물어보려다가 솟구치는 간지를 보고 이 멋짐 앞에서 그런게 뭐가 중요하겠나 깨닫고 묻는 것을 멈추게 되었습니다...
후... 저도 받고 만지는데 손찔리고 피나더라구요. 그래도 저세상간지..... 다만 합체후에는 스태츄나 마찬가지 ㅠㅠ
정말로 핵간지 그 자체네요. 사진으로만 봐도 포스가 뿜어져 나올정도.....
그래도 스탠드없이도 은근 포즈 취해줄수있고 스탠드 있으면 좀더 과감하게 포즈 취할 수 있어서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외형만으로도 멋있는데 가동까지 거의 손상이 없어서 진짜 100만원 낸 값을 제대로 해주더라구요.
이야 이거 버티시네요; 전 고관절이 스탠드없으면 아예 못버텨서 그냥 스탠드에 끼워두고 얌전히 있습니다
저도 못버팁니다.진짜 기적같이 섰던거에요 ㅋㅋ 고관절 완전 나가버려서 현재 수리맡겼습니다...
보통 허리가 쳐지던데 요건 고관절이 벌러덩하는거보고 기겁했어요 ㅋㅋㅋㅋ
고관절구조가 제네식 가가가랑 같더라구요.ㅋㅋ 거기에 하필 딱 잡아주는게 폴리캡이라 너무 쉽게 풀리는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