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 전면
내용물
꺼내자 마자 한 '그 포즈'
파이즈 엣지가 두개라서 할 수 있는 이도류 포즈
각각 통상 / 이펙트 버전에 짧은 검신 / 긴 검신이 나뉘어 있어서
입맛대로 골라서 할 수 있네요.
다음 사진부터는 컨셉샷입니다.
"응?"
"뭐지 이건?"
"...오, 분리되는구나"
'철컥!'
"아, 깜짝이야! 뭐야 이거?"
"뭐야... 멋대로 펼쳐지더니 또 멋대로 돌아가네?"
"음... 됐고, 낮잠이나 자 볼까?"
"대충 여기에다 두고"
"으어~ 편하구만~"
"그러고보니 너 뭐냐?"
"팍 씨"
마지막엔 대충 이런 식으로 전시했습니다.
흉부 아머가 작은 볼관절이라 잘 떨어지는 점만 빼면
다른 부분은 굉장히 뻑뻑해서 포징하는게 좀 힘들었습니다.
만지작거리다 보니까 풀어지긴 했는데 강한 힘으로 움직이기엔 불안해서
일단 천천히 풀어줄 생각입니다.
재고떨이로 산 부분이 있어서 문제점이 많나 싶었는데
크게 문제는 없어보이네요.
어릴 때 TV로 봤던 캐릭터를 피규어로 보게되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막짤이 뭔가 이 느낌 같네요ㅋㅋㅋ
껄렁껄렁 이것이 파이즈
이것이 콜로세움의 맛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