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하우스 메가토레샵 한정으로 판매하던 만화 원작 비스타즈(Beastars)의 주인공인
회색 늑대 레고시 피규어가 드디어 입고되었습니다.
구매 예약을 4월 혹은 5월 언젠가 걸었던 것 같은데 기억도 안 날만큼 오래 기다렸더니 도착했습니다.
물론 이번이 첫 번째 발매는 아니며, 두 번째 발매입니다.
같은 회사에서 한 번 한정 예약판매로 판매했던 적은 있습니다.
좌편의 사진이 그것인데, 지금은 워낙 마이너했던 만화라 구하기도 힘들고 매우 비쌉니다.
2-3만원대로 알리 익스프레스 등지에서 판매하는 우측의 불법 복사품 품질은 매우 열악합니다.
저도 소개를 위해 퍼온 사진이라지만 실물은 저것보다 더 개판이라고 하니, 놓친 것을 아쉬워 했었습니다.
기본으로 보호를 위해 포장된 상자입니다.
뜯으면 실제 제품의 상자가 보입니다.
전면 사진입니다.
후면은 이런 저런 정보가 가득 적혀있습니다.
상자의 좌측면은 후면 사진, 우측면은 정면 사진이 인쇄되어 있습니다.
포장을 개봉하고 정면입니다.
배경이 누렇게 뜬 것도 있긴하지만 실제로도 보면 가슴이 굉장히 누리끼리한 도색입니다.
측면. 넷플릭스에서 서비스 중인 애니메이션 2기 기준으로 거의 하이라이트 부근의 분위기가 납니다.
역시 다른 측면. 주인공이 고등학생에서 사회의 이면을 보면서 변해간 모습이 그려지는데,
이 쪽 측면으로 봤을 때 가장 만화책과 애니메이션에서 표현한 모습에 근접한 느낌으로 보여집니다.
후면, 만화책 초반이나 애니메이션 1기 초반에서 주인공의 갈등과 상처입는 이벤트로 생긴 흔적들.
만화책 중반이나 애니메이션 2기 후반에서 주인공의 갈등 해결과 상처를 또 다시 입는 이벤트 흔적들.
세세하게 표현된 것 같습니다.
마지막은 정면 클로즈업 사진.
레고시, 우리 모두가 사랑할수밖에 없는 퍼리를 닮았네요!
최근에 넷플로 재밋게 봤더니 반갑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