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슨해진 시신경에 긴장을 빠짝 주는 컬러 배합이 일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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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함을 넘어서는 컬러링으로 화제가 되었던 비스트킹입니다.
타이탄킹이 비교적 멀쩡하고 이쁜 컬러링이라 후속작은 어떨려나 기대를 했는 데 이건 뭐
길 잘 가다가 갑자기 유턴을 하는 걸 넘어서 우주선으로 변신하더니 안드로메다로
워프하는 수준의 변화구를 보여줍니다.
형광펜 세트를 보는 듯한 혼란함과 화려함에 정신을 잃을 것만 같군요.
그런데 처음 만질때는 뭐 이딴 막장 컬러링이 다 있나...디자이너 누구야!!를 외쳤으나 보면 볼수록
의외로 이쁘장한 게 차라리 큐브 맘모스도 화려하게 만들어서 형광펜 3종 칼라를 완성해줬으면
좋았을텐데 라는 생각이 자꾸만 듭니다.
중독된다...빠져든다...라는 말이 드는 재미진 한정판이네요.
괜찮다 & 멋지다가 아닙니다!!!!
처음엔 대형할인마트에도 뿌려질 정도로 물량이 충분했는 데 쥬라식킹이 발매되면서
추가적인 소비가 꽤나 있었는지 타이탄킹과 마찬가지로 물량이 점점 줄어드는 듯??
보일때 미리미리 구매합시다.
질러도 후회 , 안 질러도 후회 죽음의 이지선다 중 늘 정답은
지르고 후회하는 거였으니까 말이죠.
자세한 리뷰는
https://blog.naver.com/kjyugs/222715612823
에서...
라떼 후레쉬맨 바이오맨 마스크맨 파워레인저 장난감은 엄청 멋있었는데 요즘 센스는 이해할 수가 없네
좀 이상하게 생겼지만 아이들이 가지고 놀기에는 이만한 완구가 없죠. 저도 처음에는 왜 이렇게 생긴게 잘나가지? 했는데 구매해보니 이유를 알고 잔뜩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쥬라식킹만 남았는데... 이건 좀 안땡기네요 ㅠ 미리 구매해놔야할지 고민되네요..ㅋㅋ
뭔가 상당히 화려하면서도 화려하지 않은 묵직한 맛이 있네요!
희안하게 볼수록 매력적이란 말이죠. 첨엔 무슨 이런 색조합을 했나 그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