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경에 제작한 거대 롱스톤 피규어.
많이 어정쩡해 보였던 철사를 뜯어내고 플라스틱 페트병을 개조해 점토로 뒤덮은 특수 베이스를 이용해 장식했습니다.
2014년 경에 제작한 꼬지지, 꼬지모 가족.
쓸데없이 어두운 색감의 몸뚱이를 밝은 색으로 리페인팅 및 얼굴 성형, 그리고 분재 심는 화분, 꼬부기물뿌리개가 낀 장소 등 각자에게 어울리는 베이스를 만들어 줬답니다.
2014년 경에 제작된 크리만 피규어.
적절한 리페인팅과 암석 바닥을 선물해 줬습니다.
2016년 경에 제작된 미끄래곤 피규어.
이쪽은 워낙 대작업이 있었는데, 세월이 지나면서 서페이서 문제였던 건지 피부가 잔뜩 부풀며 표면이 흉해져 사포로 한껏 갈아엎고 다시 리페인팅, 그리고 미리 제작한 미끄메라, 미끄네일과 함께 점액 묻은 습지 베이스를 만들어 줬습니다.
미끄메라, 미끄네일은 제작 영상을 만들까 했는데, 미끄래곤도 이미 만들어져 있고 해서 상황이 애매하고 분량도 별로 나오질 않아 걍 쥐도 새도 모르게 제작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