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슬슬 여름으로 들어갑니다.
한 3주정도 한국에 돌아갔다가 왔는데
그게 어찌나 아쉽던지...
하지만 도착하자마자 포켓몬을 만나며 아쉬움을 달래봤습니다.
이후 리뷰하겠지만, 이번 포켓몬 센터 시즌상품인
웨딩피카츄 커플을 전통복장버전으로 구매했습니다 ㅎㅎ
오늘 소개드릴 제품은 리멘트 '힌야리 폿챠마 코렉숀'
"힌야리"가 서늘? 차갑? 이런 뜻인데
부드럽게
"시원한 팽도리 컬랙션"
이라고 부르겠습니다.
하나씩 랜덤으로 구매할까 하다가
진열된걸 보고 이건 세트다... 다 이쁘다...
이러면서 집어왔습니다.
통째로...!
자유롭게 배치하라는군요.
6종류입니다.
옆면
6종류에 팽도리의 감정, 상태를 나타내었습니다.
1번은 렛츠플레이! - 누가 빠른지 전쟁이다!
2번은 자랑스러움 - 추위같은건 겁나지 않아!
3번은 화남 - 뭔가 싸움중?
4번은 Zzz - 둥실둥실 낮잠 타임
5번은 웁스! - 와! 넘어져 버렸다!
6번은 릴렉스 - 얼음 위에서 시원하고 느긋하게
라고 적혀있네요
그리고 무려... 이번 시리즈 한 상자를 사면 지난 시즌 리멘트 중에서 2 종류를 증정하는 이벤트 중이었어요.
바깥에 붙어있는 제품은 정해져있는데, 저는 분재 시리즈 식스테일과 목장? 우르+이브이가 있는 버전을 선택했어요.
이브이와 우르
갖고싶었던 시리즈 중 하나인 분재 시리즈의 식스테일 (분재시리즈 맞나요...?)
상자를 열면 이렇게 6개의 긴 상자가 나옵니다.
개별 포장
6상자 확인!
상자 오픈!
간단한 조립으로 완성됩니다.
요렇게 합쳐서 배치해봤습니다
눈 미끄럼틀 타는 팽도리 2마리
생각보다 눈 표현이 상당히 상세합니다
추위따위 두렵지 않은 팽도리와 추운게 싫은 피카츄
피카츄 표정이 압권입니다
얘넨 왜 싸우는걸까요?
수댕이도 귀엽게 잘나왔어요
팽귄도 저러면 죽...
아닙니다
이게 젤 웃겼는데
표정이 진짜 압권입니다 ㅋㅋㅋ
깨알같이 왜 자빠졌는지 알 수 있는 눈 쓸린 부분이 있어요
꾸꾸리는 맷돼지같지만 의외로 얼음+땅 타입이죠
둘 다 추위따윈 상관없는 친구들입니다.
겨울에 눈시리즈가 계속 나오는 줄 알았더니
여름되서도 시원하게 구경할 수 있는 시리즈가 있어서
대 만족이네요.
그동안 리멘트는 하나씩 랜덤구매했었는데, 좋아하는거 안나온다고 스트레스 받을바에
이번처럼 세트로 사는게 마음편하겠다 싶었어요 ㅋㅋ
겸사겸사 포인트카드도 만들었고...
다음 리멘트도 기대됩니다!
보기만해도 시원하고 힐링이 되는 아이템이네요!
마침 여름도 오고 해서 티비장에 진열해둡니다 ㅎㅎ 시원해요
크..너무 귀엽습니다!!!
리멘트가 다 모이면 최강인것같습니다 귀여움 맥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