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블랙옥스에 이어서 오늘은 국내명 '로봇수사대 K캅스'의 경찰수첩입니다.
지난주말 오랫만에 하비페어 놀러갔다가 나름 합리적인? 가격에 구할 수 있었습니다 ㅎㅎ
마침 가지고 싶었던 건데, 미개봉으로 구했고, 아쉽게도 당연하게 누액터져 수리를 해야 했습니다.
그래도 모든 작동 정상확인입니다!
박스는 완전 옛날 제가 가지고 놀던 제품은 아니고 이후 한번 재판할때 제품입니다.
상단에 투니버스방영이랑 손오공마크 보시면 이해가 빠르실 듯 합니다.
(출처 : 올드토이)
당시 패키지는 이 사진과 같았습니다.
제품의 본체는 상당히 심플합니다.
제품, 그리고 끝!
투명스티커로 경찰청이라고 쓰여있습니다.
가장잘된 로컬라이징이 아닐까...
다만 시간이 오래되어 다시 만들어줄 계획입니다.
상단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극중 종일이그림이 보이며 국룰이죠? 태극문양의 브레이브폴리스 마크가 나옵니다.
비쥬스티커도 오래되서 그런지 떨어지더라구요.
하단에 그림은 이렇게 3종
종일이, 데커드, 화이어제이데커가 있습니다. 순서를 바꿔서 넣는것으로 상황을 즐길 수 있습니다.
깨알같이 그림속에도 태극마크 넣는건 역시 갓로컬인가...
하단의 버튼은 분할은 되어있지만 눌리진 않습니다. 색표현은 스티커로 합니다.
이 또한 분해해서 그냥 도색해줄까 합니다.
뒷면엔 벨트홈에 끼울 수 있는 장치와, 스피커가 위치해있고, 배터리 커버도 있습니다.
앞에서 말씀드렸지만, 누액터짐이 있어서 바로 수리해줬습니다.
커버에 붙어있는 구리판은 파손이라 미니카에 쓰는 터미널을 이식해줬네요 ㅎㅎ
아이 완구라 손이 작은 저한테도 일단 작게 느껴지는 사이즈입니다.
펼쳐도 이정도
제품 특징으론 이제 배터리를 사용해서 버튼을 누르면 싸이렌소리와 함께 위에 등이 번갈아가며 빛납니다.
이 하찮은 기능으로도 충분히 뽕찬다는게 무섭네요 ㅎㅎ;;
종일이 목소리 하나 없는데도 말이죠.
기본 부속 스티커는 사용 안했습니다.
너무 아깝기도 하고 백퍼센트 중간에 떨어질거 같아요 ㅎㅎ
이것도 기회되면 습식으로 만들어야 겠습니다.
아. 참고로 마크 뒤에 BP마크는 없더라구요. 스티커를 잘 붙히기 위해서 일부 수정이 들어갔거나, 일본판도 스티커였을려나요??
아니 일본판이 있는건 맞겠죠??
쨌든 떨어진 김에 아미아미 한정판으로 받은 경찰수첩 카드페스에 붙혀봤습니다.
이런 완전 딱 맞더군요??
그래서 지금은 이렇게 전시중입니다...ㅎㅎ
국내판 보고 자란 사람이라 그런지, 일본판을 봤음에도 이렇게 태극문양과 한글이 있는게 더 호감이네요.
당시 안좋은 경찰 이미지를 바꾸기 위해 로컬로이징 했다는데,
적어도 제 시대 분들에겐 성공하셨네요.
아 물론 전부 바꾸지는 못하셨지만요 ㅎㅎ
해당 제품은 현재 8~9만원정도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저도 너무 비싸서 포기하다가 운좋게 5만원에 구했지만,
추억이 있으시다면 하나쯤 소장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ㅎㅎ
간단하게 영상도 있어요!
감사합니다.
종일아 그냥 그런줄 알어~
어린날의 전 믿고있었죠 ㅋㅋ
원본 마크는 이렇습니다. 브레이브 폴리스의 약자를 따서 BP가 새겨져있고 마이트가인의 MG랑 비슷합니다 ㅎㅎ
황변 직빵으로 맞은 패키지 사진
종일아 여물어~
근데 오리지널은 태극문양대신 어떤건지 궁금해졌네요..검색해봐야지 ㅋㅋ 잘봤습니다!
원본 마크는 이렇습니다. 브레이브 폴리스의 약자를 따서 BP가 새겨져있고 마이트가인의 MG랑 비슷합니다 ㅎㅎ
수첩 쩐다. 허리에 차고다니면서 친구들에게 자랑하고 싶네요!
성인 벨트에도 잘맞습니다!
경시청 마크에 태극이 그려져 있는 혼종의..
어린날의 전 믿고있었죠 ㅋㅋ
와...어릴때 갖고놀던 추억이 되 살아나네요. 그땐 워낙 부숴먹고 그랬는데 ㅋㅋㅋ 수리해도 부수고 어릴때 하도 이사를 많이해서 지금은 전부 어디로 사라져버린건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어릴때 가지고 놀았던걸로 기억합니다 ㅎㅎ DX는 듀크화이어가 없어서 화이어제이데커는 못했는데 고토프라로 드디어 해봤네요 ㅎㅎ
힘차게 달려가자 빛나는 태양이 우~릴 부른다
K캅스! 로봇수사대~ 빰빠바빠바밤~
와...어렸을때 이거 가지고 놀던 기억이나는데... 진짜 주인공 빙의해가꼬 놀이터에서 포즈잡고했었는데..
저도 경찰수첩으로 많이 그랬죠 ㅎㅎ
종일아 그냥 그런줄 알어~
종일이 소유물이라 J데커 ㅋㅋ
토메군
종일아 여물어~
조선데커 ㅋㅋㅋㅋㅋ
사실은 케이데커 될수 있었는데 일을 제대로 안한것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릴땐 저런 나리키리 완구를 사실 로봇보다 더 좋아했었죠 어릴땐 데카레인저의 SP라이선스가 그렇게 멋있어 보일 수가 없었는데 ㅋㅋㅋ
타카라도 좀만더 힘내서 SP라이선스처럼 성인용이 나오면 좋겠습니다 ㅠㅠ
아~갖고 싶다. 너무 멋집니다 ㅠㅠ
운좋게 구했습니다. 진짜 지금 시세는 망설여지긴 하죠 ㅠㅠ
옛날 생각 나네요 초딩 때 저거 갖고 놀았었는데 경찰수첩이나 로봇들은 좋아했지만 어릴땐 시리어스한 전개 땜에 애니는 제대로 안봤었던게 기억이 나네요
저도 케이캅스 하면 기억나는게 데커드 기억 소멸 편입니다.. 하필이면 가지고 있는 비디오가 그편이여서... 다행히 화이어제이데커 첫 변신편도 가지고 있어서, 절망과 환희를 계속 번갈아가면 봤었네요 ㅋㅋ..
2연타?!! 축하 드립니다.^^
추억치트키에 살짝 편승했습니다 ㅋㅋ
케이캅스 경찰수첩 다간 호출기 선가드 손목시계 꼬맹이 삼신기 였죠 ㅠㅠ
다간은 시기를 놓쳤고, 경찰수첩이랑 선가드 손목시계 ㅋㅋㅋ 기억이 납니다. 아직 구할 수 있는게 구해볼까 싶네요
크 제이캅스 진짜 제일좋아했던 만화 ㅜ
저도 용자물중 최고로 좋아합니다 ㅎㅎ
로봇수사대~k캅스~ 전 여기서 땅꿀파는 로봇 가장 좋아했더라는..추억이네요.
땅굴이면 빌드팀의 드릴보이 일까요? ㅎㅎ 당시에 가장 완구로 구하기 쉬운 녀석이였습니다. 물론 지금도 구할 수 있습니다 ㅎㅎ
https://www.youtube.com/watch?v=F16giNcINY4 원판은 이렇습니다
차조기
황변 직빵으로 맞은 패키지 사진
원본도 같은 제품이군요. 당연하겠지만요 ㅎㅎ 경시청 마크 BP가 그대로 조형되어있는게 신기하네요. 그럼 국내건 다르게 뽑았단게 되는거라 ㅎㅎ
전 이거 초딩때 갖고 놀다가 놀이터에서 잃어버려서....아직도 머리속에서 잊혀지지 않는 장난감 중 하나네요....ㅠㅠ
친구들과 가지고 놀면 없어지는게 많죠 ㅎㅎ;; 그래서 이렇게 프리미엄 주고 다시 구하게되나봅니다 ㅎㅎ
저는 어릴적에 제이데커에 건맥스 장착해서 제이데커 맥스캐논모드 하려했는데 그 과정에서 건맥스의 팔이...
앗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