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나마 마음에 드는 썬더그리드맨 제품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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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는 제품 족족 하나같이 나사가 몇 개 풀려있다가
드디어 그나마 쪼오끔 쪼여진 느낌으로 발매된
The합체 썬더 그리드맨 입니다.
디테일 , 색감 , 기믹 등이 그동안 나왔던 놈들과
차원이 달라서 정말 감동이네요.
요즘 추세를 거스르고 뚝심있게 특촬물 갬성을
어느 정도 살린 프로포션도 아주 큰 장점입니다.
다만 자잘하게 거슬리게하는 결합부 고정이나
썩 좋지않은 가동률 , 애매한 특정 부위 프로포션,
결정적으로 창렬한 가성비는 아주 큰 단점.
작은 크기 , 적은 합금량도 단점에 넣을라 했는데
이게 사실 가성비만 좋았어도 해결되는 문제라
패쓰.
가격만 어느정도 적절했으면 언급한 단점 대부분을
"그럴수도 있지"라고 넘어갈텐데 , 비싸도 너무
비싼 가격이다보니 사소한 단점 하나도 곱게
보이지가 않습니다.
굿스마일 컴퍼니 The합체 브랜드로 발매한건 데
센티넬 협업을 이유로 센티넬급 가격 책정을 한 게
일단 너무 비호감이고 이 높은 가격을 책정하기
위한 꼼수로 합금향 첨가한 게 너무 괘씸하네요.
차라리 센티넬 브랜드로 나왔으면 센티넬이 또
센티넬했다!!라고 이해라도 할텐데 말이지요.
"이 가격이면 이런건 완벽히 잡아줘야지" 라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
타카라 DX와 The합체 둘중에 하나만 고르라하면
글쎄요...전 아직도 DX의 손을 들어주고싶어요.
초합금혼, SMP등 추억의 로봇을 최신 기술로
리뉴얼해서 발매해주는 제품을 사서 리뷰하면
뭔가 제 마음 안에서 추억 뽕이 차오르면서
"그래! 이정도면 됐어!! 만족한다!!"
하며 현자 타임이 오는 데 이 로봇은 지겹게도
"더 다듬은 뒤 다른 브랜드로 다시 나왔으면.."
특히 초합금혼으로 나왔으면...
하는 아쉬움을 굳이!! 또!! 가지게 합니다.
발매된 대부분의 썬더 그리드맨 제품을 만져봤고
아직도 30년된 DX를 찍어누르는 퀄리티가 나오지
않았다는 아쉬움에 말이 너무 길어졌는 데 딱
한 문장으로 표현하겠습니다.
"적정 가격에서 구입하시면 만족할만한 제품"
이게 제 결론입니다.
자세한 리뷰는
https://blog.naver.com/kjyugs/222840663728
에서...
전 이 이상은 없을정도로 굉장히 만족했던 제품이었는데 가격이 좀 세긴 했죠 근데 고관절 좌우클릭 각도 이상은 없으신가요? 얘도 고관절 안맞는 경우 꽤 있는것 같던데
예전 조조할인값으로 영화보다가 요즘 영화값으로 보다보니 예전보다 더 날카롭게 비판을 하는 느낌이랄까요? 센티넬 뺨치는 가격대는 아직도 이해가 가지않습니다. 고관절은 사진찍을때 살짝살짝 티가 나긴했는 데 다간 예방주사를 맞아서 레드썬!해결했네요.
전 이 이상은 없을정도로 굉장히 만족했던 제품이었는데 가격이 좀 세긴 했죠 근데 고관절 좌우클릭 각도 이상은 없으신가요? 얘도 고관절 안맞는 경우 꽤 있는것 같던데
예전 조조할인값으로 영화보다가 요즘 영화값으로 보다보니 예전보다 더 날카롭게 비판을 하는 느낌이랄까요? 센티넬 뺨치는 가격대는 아직도 이해가 가지않습니다. 고관절은 사진찍을때 살짝살짝 티가 나긴했는 데 다간 예방주사를 맞아서 레드썬!해결했네요.
아아~~` 이건 먼가요? 그 슈로대30에서 나온 그리드맨은 알고 있는데 썬더 그리드맨은 다른 또 분야 인지.. 비슷해 보이면서도 좀 다른거 같네요 ㅋ
그 그리드맨의 전신? 선배되는 녀석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무적의 컴퓨터 특공대~
저는 크기 빼고 전부 만족했던 제품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