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침 조이드 40주년이기도 해서 의미부여하기 딱좋은 상황에 항상 원해왔던 미니어처 사이즈의 조이드를 직접 만들어봤습니다.
고민끝에 대형 조이드를 대표하는 울트라...아니 고쥬라스를 만들기로 정했습니다.
일단 모델링을 합니다.
3ds max를 사용했습니다.
작게 출력하면 표현이 안될것 같은 심하게 디테일한부분은 몇군데 제외했습니다.
출력을 합니다.
조금더 작았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만 나름 만족스럽습니다.
출력은 글룩 이라는 업체에 의뢰를 했습니다.
형님과 크기비교
블랙 서페이서를 뿌리고 바로 밑색 작업에 들어갑니다.
도료는 에나멜 입니다.
완성!!
전체적으로 어둡고 칙칙하길래 야광 에나멜을 이용해서 포인트를 넣어봤습니다.
덕분에 기대하진않았는데 사진이 뮌가 그럴듯하게 찍혔습니다...
시간이 허락하는대로 다른 조이드도 진행해볼 생각입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건 반칙인데 너무 멋지잖아요ㅜㅜ
와~ 미친 개부러워. 그 비싼 3D툴을 가지고 있는 것도 그걸 활용해 모델링을 할 수 있는 재능이 있는 것도 그걸 3D프린터로 뽑아내 도색할 재능이 있는 것도 그냥 다 부럽다.
색칠하기 전 출력 모형이 마치 요즘 나오는 건담 아티펙트 느낌이 납니다. 문득 조이드도 이렇게 씨리즈물로 나와도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건 반칙인데 너무 멋지잖아요ㅜㅜ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ㅜㅜ
와~ 미친 개부러워. 그 비싼 3D툴을 가지고 있는 것도 그걸 활용해 모델링을 할 수 있는 재능이 있는 것도 그걸 3D프린터로 뽑아내 도색할 재능이 있는 것도 그냥 다 부럽다.
모델링이나 도색이나 아직도 배우는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할때마다 새로운 느낌이라...^^
조이드가 나온지 40년이나 됐다니 그렇게 오래된 시리즈였군요;;;
조이드 애니 벌때 제일 조종하고 싶었던게 보스들이 쓰던 티라노 형태 조이드였었죠 저런거 한번 타보고싶네요
티라노 형태라면 버서커 퓌러 일거 같은데 그것도 정말 멋지죠~!
허 세상에.....입을 다물 수 없는 금손! 잘 보고 갑니다.
과찬이십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마어마한 고퀄이네요ㄷㄷㄷ
감사합니다 ^^
캬....ㄷㄷㄷ
^^;;
저걸 직접 모델링 하셨다고요?! 능력자시네요.
오랜시간 조금씩 진행하다보니 완성을 했네요 ^^
우오오 제국군 버전 같아요 ㅎㅎ 공화국 컬러링 하고는 뭔가 다른 느낌이네요~~~^^짱멋찜
제국이랑 공화국 디자인이 다른게 또다른 매력이죠 제국기체도 빨리 만들고 싶네요 ㅎ
88년도인가? 89년도쯤 가지고 놀던 조이드.. 추억돋네요
저도 어렸을때 접했던 기억이 강렬해서 만들게 된거 같습니다 ^^
메카닉 디자인하는데, 2D로 디자인하는 건 진짜 상상력의 한계가 있더라구요. 3D로 만들어서 이렇게 실물로 뽑아낸 뒤에 그걸 보고 2D로 그리면, 아이언맨 수준의 메카닉 디자인을 뽑아낼 수 있을 것 같은데...
실제로 요즘은 컨셉 디자이너 분들이 3D로 간단하게 모델링하고 그위에 2D로 마무리하는 방식으로 작업을 많이 하시더라구요^^
아..... 그렇구나. 어쩐지~~ 어쩐지~~~ "그림으로 저런 디자인이 가능한가?"싶은 게 많이 보이더라니 어쩐지~
와 졸귀네요!! 정말 재밌는 작업입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 조이드를 수집하는 사람으로써 추천을 드리지 않을 수 없네요 저 어릴때 슈퍼에서 팔던 식완 고무 조이드 같은 사이즈인데, 디테일은 후덜덜 하네요.
디테일은 많이 떨어졌지만 고무 조이드 가지고 계신분들이 정말 부러웠습니다 ^^
색칠하기 전 출력 모형이 마치 요즘 나오는 건담 아티펙트 느낌이 납니다. 문득 조이드도 이렇게 씨리즈물로 나와도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동의합니다. 제발~
저렇게 해서 워해머 같은 미니어처게임 같은거도 만들어도 괜찮을 퀄리티네요
조이드가 새끼낳는지는 오늘 첨알았네요~
우뢰매 때문에 알게되었고 전에 어렷을적에 카피판 조이드 사서 와 했다가 나중에 커서 나름 원본 사볼려고 하다가 가격에 오열해서 신작 조이드 가격에 만족해서 이쪽으로 굳어젔지만...초기 조이드 디자인 보면 진짜 남자 로망 제대로 자극시키는 디자인과 한떡때도 하지만 움직인다는것만으로 지금봐도 개쩌는데... 3d 프린터...어우 다시 보니깐 손제주 있스면 저도 욕심나는군요.
와...추억 보정으로 이거 작은 사이즈 고무 조립 제품으로 나온 그거 보다 훨씬 좋네요. 국딩떄 청우 제품에서 일본판 카피해서 팔기도 했는데 딱 그것 같네요.
뭔가 보드게임 말같아 보임.
으아! 1984년인가 아버지가 일본 다녀오시면서 선물로 사다주신 엄청 큰 장난감이었는데.... 정말 한동안 가지고 놀았던 기억이 납니다. 오랜만에 추억을 되살리는 계기가 됐네요 ^^; 아직도 이 제품이 있다니.....
자꾸 느끼는건데 종이와 연필을 가지고 나와 다른 그림을 그려내는 사람들이 있자나요.... 그런 분들에게 이정도는 뚝딱인가요............
와 이거 너무 갖고싶습니다ㅠ
고쥬라스가 멋지고 귀엽다니 이건 최강이네요
대박입니다. 모델링 과정도 한번 보고싶네요. 구우우웃
와 구판컬러~ 조이드 좋아하는 아재의맘을 설레게 해주시네요 ^^
와우~ 와우! 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