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티타늄 보이입니다.
CCS 토이즈에서 발매 예정인
진겟타 블랙을 미리 만져봤습니다.
오른쪽 고맙습니다!!!
우선 인트로 몇 컷!
카톤 박스에서는
역시나 CCS토이즈 만의 일러스트가
프린트 되어 있습니다.
기본 정보
소체를 꺼내고
LED 장착
공식 사이즈는 245mm 정도더군요.
실제 치수는 약 265mm입니다.
무게는 931그램이고요.
거의 1kg에 육박합니다.
이제 디테일을 보겠습니다.
제일 먼저 눈에 띄는 LED입니다.
역시 밝기도 좋고
각각 배터리가 들어가 있어
ON&OFF가 쉽습니다.
다만 너무 제각각 많으니
솔직히 너무 귀찮긴 합니다.
그리고 밝기가 오래 가질 못합니다.
한 2~3분만 지나도 금방 어두워지죠.
좀 기다렸다가 다시 켜면
다시 밝아지긴 하는데
이전 진겟타 때부터
고질적인 문제입니다.
이전 진겟타가 매트한 마감을 주로 했다면
이번 블랙 버전은 메탈릭 마감에 중점을 뒀습니다.
가슴 쪽 디테일입니다.
헤드입니다.
진겟타보다 훨씬 조형이 낫네요.
맘에 듭니다.
옆모습은 약간 닌자 같기도...
이번 진겟타 블랙의 시그니쳐
머플러를 장착하겠습니다.
먼저 앞가슴의 외장을 벗기면
목부분 파츠를 교체해 줍니다.
(짧은 게 들어있습니다.)
헤드를 빼고
압 가슴 홈에 장착하면 됩니다.
머플러는 3가지 파츠로 구성되어 있고
앞부분과 뒤쪽 부분이 가동되어
바람에 날리는 효과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눈이 살짝 보이는 모습이
너무 멋집니다.
머플러의 안 쪽은
붉은색 유광으로 도색되어 있습니다.
이제 가동성을 보겠습니다.
예전 CCS 진겟타와
완전히 동일합니다.
먼저 목 가동은 헤드 부분, 목 부분
두 곳 가동포인트가 있습니다.
무난합니다면
양쪽 어깨에 뿔이 닿을 수 있으니 주의
팔 가동은 짤로 보시고...
어깨 장갑 쪽에 연동 기믹이 있죠.
진겟타와 동일합니다.
양팔 벌리기는 이 정도...
팔 관절은 완전히 접힙니다.
손목은 역시나 LED 때문에
가동이 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LED 광량이
풍부하게 손등에 들어가진 않습니다.
그리고 손목이 가동되지 않는 대신
꺾여있는 고정 손목 파츠가 제공됩니다.
허리가동입니다.
앞으로 이 정도...
뒤로는 이 정도...
척추 쪽 짤입니다.
허리 돌리기는
약 300도 정도 움직입니다.
이제 다리 가동을 보겠습니다.
보기 전에...
관절 강도를 보면
은근 무거움에도 불구하고
꽤 잘 버텨줍니다.
착각일 수도 있는데 진겟타 보다 좀 더
강도가 좋아진 것 같네요.
다리 찢기는 완벽!!!
앞 뒤 들기도 충분합니다.
허벅지 돌리기는 360도
(간섭이 있어서 허벅지 외장은 빼버렸습니다.)
무릎도 완전히 접힙니다.
간간히 합금이 보입니다.
합금량은 역시나 만족합니다.
그리고 종아리 쪽은
연동 기믹이 있습니다.
아름답죠~?
발목 가동도 무난하게 괜찮은 편이라
따로 언급하진 않겠습니다.
발바닥은 3분할로 꺾입니다.
이제 옵션 파츠로 넘어가겠습니다.
엄청 많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진 않네요.
베이스는 늘 똑같이 나와서
빼버렸습니다.(여전히 불편...)
겟타 머신건입니다.
메탈릭 도색으로 되어 있고
은근 디테일이 좋습니다.
깜빡하고 짤을 못 만들었는데
앞에 있는 총구는 누르면 들어가고
버튼이 따로 있어서 누르면 다시 튀어 나옵니다.
손잡이 쪽은 이렇게 가동이 됩니다.
컴뱃 나이프입니다.
약간 에바의 프로그레시브 나이프 같네요.
자석이 달려있어서
총검 형식으로 장착할 수 있습니다.
겟타 머신건 전용 탄창입니다.
이것도 역시 자석이 들어있어서
장착이 쉽습니다.
모두 장착하면 이런 모습입니다.
뭔가 뚱뚱한 게 멋지네요.
겟타 블래스트 캐논입니다.
요 부분이 가동됩니다.
디테일이 아주 훌륭합니다.
요렇게 잡아 뺍니다.
그리고 장전 손잡이도 가동됩니다.
그리고 리볼버~
멋집니다.
탄창이 돌아갑니다.
이런 어댑터에 장착하고....
이렇게 도킹도 가능합니다.
키야~
총이 이렇게 멋지다니 ㅋ~
그리고 겟타의 시그니쳐 겟타 토마호크~
두 개가 들어있습니다.
이 녀석도 자석으로 되어 있습니다.
스파이크도 자석입니다.
자석으로 착!
조합하면 이렇게도 만들 수 있습니다.
이 녀석이 특이한 건
잡아 빼면 체인이 나옵니다.
쌍철퇴!!!
넣는 건 이렇게 거꾸로 들고
착!!!
(내부에 공간이 있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체인이 들어있습니다.
이렇게 연결할 수 있습니다.
겟타 스파이크 블레이드입니다.
좌우 한 쌍이 들어있고요.
날의 길이가 서로 다릅니다.
버튼을 누르면 앞날이 튀어나오는
반자동 기믹이 있습니다.
그러나 샘플이라 그런지 모르겠는데
뭐에 걸려서 바로 튀어나오진 않네요.
버튼을 뭔가 뒤틀어(?) 눌러야 작동됩니다.
장착하면 대략 이런 느낌입니다.
간지가 납니다.
손파츠는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메탈릭 도색이 아주 좋습니다.
그리고 특이한 건
진겟타용 오른손 파츠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아마 권총이나 나이프를 쥐기 위한 손인 것 같네요.
근데...이염이...ㅡㅡ;
이건 배틀윙입니다.
역시나 크기가 왕입니다요.
메카닉한 느낌은 없지만
이런 조합이 뭔가...
겟타랑 어울린다고 할까요?
그리고 겟타 배틀윙 백팩입니다.
캬아~ 멋집니다.
예전 진겟타는 백팩 합금 연결부위가
날개의 무게를 버티지 못하고
추욱~ 쳐졌었는데
이번 제품은 다행히 그런 현상은 없네요.
이제 에필로그 짤 나갑니다.
총평입니다.
뭔가 이전 제품의 재탕같은 느낌이 없지 않지만
그걸로만 끝낼 수 없는 욕심이 생기는 제품입니다.
나름 머플러도 있고 무기도 거의 다 바뀌었고
관절은 (추측이지만) 더 단단해졌습니다.
무엇보다 메탈릭한 도색 때문에 중후한 멋이 일품입니다.
다만 예쁘지만 계륵같은 조루 LED,
불편한 베이스 등은..
그대로 답습한 게 아쉽습니다.
끝까지 보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지금까지 티타늄 보이였습니다.
원래 검은색기체를 좋아하기도하지만 블랙진겟타는 얼굴도 기존 노멀버전에 비해 개선된부분도있고 특히 머플러는 신의한수라고생각이드네요. 무기체계도 기존 블랙겟타의 요소를 진겟타에게 잘 녹여냈다라는 생각이듭니다. ccs토이즈의 리파인은 정말 좋다고생각이드네요. 차기작으로 나올 그레이트 마징카이저도 이래서 기대가됩니다.
일반 버전은 얼굴이 너무 별로였는데 블랙버전은 눈도 바뀌고 마스크도 쓰니 미남이 되었네요 ccs는 뭐가 나오면 다음 버전은 항상 발전하는게 참 맘에 드네요
일반 버전은 얼굴이 너무 별로였는데 블랙버전은 눈도 바뀌고 마스크도 쓰니 미남이 되었네요 ccs는 뭐가 나오면 다음 버전은 항상 발전하는게 참 맘에 드네요
원래도 일반이란 블랙은 얼굴 눈이 다르게 생겼습니다 ㅎㅎ
블랙 얼굴이 훨씬 낫긴 낫더라고요.
원래 검은색기체를 좋아하기도하지만 블랙진겟타는 얼굴도 기존 노멀버전에 비해 개선된부분도있고 특히 머플러는 신의한수라고생각이드네요. 무기체계도 기존 블랙겟타의 요소를 진겟타에게 잘 녹여냈다라는 생각이듭니다. ccs토이즈의 리파인은 정말 좋다고생각이드네요. 차기작으로 나올 그레이트 마징카이저도 이래서 기대가됩니다.
머플러는 조형, 재밌는 가동도 좋지만 도색이 맘에 듭니다. 붉은색 유광이 참 고급스럽더라고요.
엄청난 정성... 추천 꾹
고맙습니다. ㅎㅎ
LED너무 간지나네요.
LED를 켜면 너무 예쁘긴한데... 많이 귀찮....
사실상 홍보용 ㅋㅋㅋ한번켜보고 안켜게 되더란
졸라 비싸 보이네요..
31만원정도 최저가
크으 멋있다.
장식장에서 빛이 납니다. 캬캬
ccs도 그렇고 센티넬도 그렇고 스탠드 좀 ㅡㅜ
근데 ccs는 무개가 있어서 그런지 엄청 잘 서있죠 ㅎㅎ
와우.. 이제 배송중인데 언제 오려나..
예약자들은 오늘 발송한 것 같더라고요.
오 진겟타 제일 불만이었던게 날개쪽 관절 처짐이었는데 잘 개선됐나보네요. 내껀 언제 오나~
진겟타 때 제가 그래서 걱정했는데 이번 제품은 괜찮았습니다. 기존 진겟타는 그래서 수성 바니쉬 발라줬더니 보강이 되더라고요.
이거 세계 최후의 날에 나온거 나가레 료마가 달에 가서 만들어온거 맞나요
그건 오리지널 뚱땡이 버젼 겟타1입니다. 요건 진 겟타고요. 얼굴과 색, 머플러 위쪽만 따왔다고 보면 됩니다. 무기는 어레인지 된 게 많고요
혹시 머플러와 이어지는 망또는 없을까요?
망토는 안타깝게도 없네요.
망토도 넣어줘서 날개 대신 달게 해줘도 좋을 거 같은데...
그러게요 망토 생각은 못했네요.
역시 티사마!!!!!!!!!!!!!!!!! 메스 사자비도 리뷰 해주세요~
구해야 하죳!!!!
겟타는 만화를 본적이 한번도 본적이 없고 슈로대로만 접했는데 뭔가 끌리는 매력이 있어요 기체가 참 멋잇네요 잘봤습니다
사실 직접 보기 전까지는 큰 기대없이 의무감으로 샀는데 실제로 보니 매력 철철이네요.
개인적으로 저 머플러만으로도 가치있는 물건이네요. 그냥 세워만 둬도 존재감이 대단합니다.
머플러가 신의 한 수?!
아크에 나온 타라쿠를 생각하고 들어왔는데 오히려 세최날 료마가 탔을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물건이네요. 진짜 분위기 쩝니다. 로봇대전 30 초반에 굳이 료마를 혼자 싸우게 해야 했다면 저런 걸 태워줬어야지... 에휴...
머플러 보면 료마 자체죠. ㅋ~
뜨거워져라! 꿈꿔왔던 내일을
아츠쿠나레! 유메미타 아시타오!
이거 도끼 드는 손구명이 허벌손 불량이 좀 있다는거 같은데 불량은 없으셨나요?
저는 문제 없었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
도끼가 두개라... 흠...
엌!!!!
저는 진겟타랑 진겟타블랙 둘다 날개가 안들어가서 좀 갈아내고 끼웠습니다. ㅠ.ㅠ 진겟타는 날개가 처지기도 하고 복구해야죠 뭐 그래도 조형이랑 가성비생각하면 볼때마다 대단한거 같네요 반다이 보고있나?
진겟타 날개 쳐지는 건 다이소에서 산 수성 바니쉬 발라주니 괜찮아졌네요. 하튼 이번에 발표한 메빌 진겟타 보면서 ccs가 대단하긴 하구나라고 느끼고 있지만 메빌도 실물로 보니 아주 잘 나왔더군요.
크... CCS 진겟타 가지고 있는데 블랙도 탐나는군요~
저도 진겟타보다 더 맘에 드네요.
티타늄님 리뷰 덕분에 뽄뿌와서 라젠간도 보유중인데 아..... 블랙마저 ㅠㅠㅠ
이런…제가 빌런이네요. 근데 아직 안 늦었어요. 캬캬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