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는 중산층이 이용했던 고급열차이고 이제는 서민의 발을 대표하는 무궁화호가 우리나라를 운행한지도 40년이 되었습니다.
우연일지 모르겠지만 40주년 기념비적인 일로 그동안 철도모형 취미의 불모지나 다름 없던 우리나라에 무궁화호를 정확하게 축소한 모형이 출시 되었습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무궁화호 열차
HO게이지 (1/87스케일) 로 정확하게 축소된 무궁화호 모형
컬러는 2종류로 출시가 되었는데 첫번째는 중산층의 고급열차로 기억되는 옛날 버전이고...
우리가 현재 보는 서민의 발 무궁화호의 이미지 모형도 있습니다^^
실제 열차 시선에서 바라보기 어려운 지붕의 설비와 에어컨 디테일도 정교하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승무원실이 있는 방송실 객차
지붕에 안테나가 자리 잡고 있으며, 승무원실 창문의 빔은 스테인리스 재질 부품으로 디테일을 살렸습니다.
철도청 CI도색
한국철도공사 CI 도색
동봉된 씰을 부착하면 원하는 행선지와 호차를 적용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기관차와 발전차를 연결한 완전한 무궁화호 열차의 모습들 입니다.
실차와 똑같은 모형
객차 모형이 출시 됨으로써 이제 완전한 한 편성의 열차를 모형으로 구성하고 즐길 수 있고 다른 나라가 부럽지 않게 되어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한국 정밀 모형 제품이군요. 부럽습니다. 무궁화호도 부럽지만, 기관차와 발전차 디테일과 품질에 감탄이 나오네요. 수제 브라스 기차가 비싸기는 하지만, 그 값어치를 합니다.
한국 정밀 모형 제품이군요. 부럽습니다. 무궁화호도 부럽지만, 기관차와 발전차 디테일과 품질에 감탄이 나오네요. 수제 브라스 기차가 비싸기는 하지만, 그 값어치를 합니다.
이야.. 엄청 정밀하네요 너무 멋지네요!
제작년에 KTX 선두차 모형 사고싶었는데 결국 단종되서 못샀... 크흑
지금은 ITX로 교체 되었지만 서울로 이동 할 때(춘천-청량리) 잘 이용 하던 열차 였는데 이렇게 보니 새삼 반갑네요 ㅎㅎ 객차 모형 디테일이 훌륭하네요 사진 잘 보고 갑니다. ^^
초록색 헤드와 밝은 주황색 기차 오랫만에 모형으로 보니 정말 그립고 정겹네요 두근거리는 기차여행갈때 그 느낌을 다시금 느낄 수 있을 정도로 꽤나 정교하고 섬세한 표현이 대단히 매력적이네요! 새로운 색상의 열차도 매끈하고 선명한 색상이 눈에 띄는 것이 굉장히 멋진 모델이네요!
아, 천장에 저게 안테나였어요? 위에 올라가서 작업할 때 장비 놓는 곳인가 했는데...
무궁화호 좌석이 좋았는데... KTX로 바뀌고... 좌석만큼은 무궁화호가 많이 생각났음 ㅠ
지금은 본문에도 있듯 서민의 발이지만 과거엔 통일호도 비싸서 비둘기 애용했네요.
비둘기호 타고 강촌으로 대학교 MT가던 시절이 있었는데....;
청평에서 군생활해서 휴가 때 즐겁게 청량리행 타던 기억이...
어디서 파는거에요?
와... 기관차는 실제 운행도 가능한가요?
어렸을 때 엄마 손 잡고 열차타러 가면 대기 중이던 디젤기관차의 소리에 약간의 위압감과 무서움을 느꼈던게 생각나네요. 지금은 중후한 소리를 내면서 달리는 기관차 소리가 좋더라구요.
세상에 잘 모르는 사람이 봐도 완전 똑같아 보여용!
와우....가격이 얼마나 하나요? 예약해서 공동구매로 완판되었고 가격도 엄청 비쌌을거 같네요.. 철덕은 아니지만..한대쯤 갖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앞에 기관차도 없지만..)
이고 타고 서울 자주 갔었는데....그립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