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제 유희왕 장식칸의 마지막 퍼즐, 궁극의 푸른눈의 백룡이 도착했습니다.
박스아트부터 압도적인 포스와 위용을 자랑합니다. 물론 박스크기도 엄청나더군요..
엄청난 박스 크기에도 과대포장이라 생각되지 않을만큼 꽉꽉 들어차 있습니다.
저는 당연히 머리 세개가 전부 조립식일 줄 알았는데 머리를 포함한 몸체 전체가 일체형이더군요.
몸통과 날개와 꼬리 끝부분 3피스 조립식이며 베이스, 중앙머리 지지대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무게중심이 앞으로 너무 쏠려있는 구도이니만큼 머리 지지대는 필수입니다.
은은하게 광이나는 은색+푸른색 그라데이션 도색이 영롱합니다.
(정면에서 보니 팔다리가 이렇게 슬렌더해보일 줄이야...)
한동안 제 장식장의 카이바 옆에는 오벨리스크가 단일 파트너로써 담당하고 있었는데 드디어 영혼의 파트너를 만났습니다.
흡사 연인과도 같아 보이는 한쌍입니다.
아래는 완성된 유희왕DM 카이바 v아템s 유우기 장식칸입니다.
하아... 머릿속으로만 그리던 꿈과 추억의 한 칸이 완성된 기분은 개인적으로 아주...만족스럽네요
한동안 장난감 다이어트로 고생좀 해야겠지만 한점 후회는 없습니다.
장식장이 센스있으시네요
이렇게 멋진 유희왕 관련 장식장은 본적이 없네요 ㄷㄷ
3환신도 전부 한정.. 멋집니다 요즘 매물 찾아보고 있는데..한정판은 잘 안보이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