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토리빈은 란치아의 광기의 상징 중에 하나인 란치아 델타의 고성능 버전인 인테그랄레를 소개하겠습니다.
제가 처음으로 산 외제차 토리빈이기도 합니다.
골프를 디자인 했던 조르제토 주지아로가 디자인해서 그런지 대충 훝어보면 평범한 해치백처럼 보이지만 랠리에 미쳐있었던 그당시의 란치아 답게 자세히보면 아주 무서운 놈입니다. S4만큼은 아나지만 어느정도 똘기가 있는 헤드라이트, 16V를 장착해서 튀어나와있는 본넷을 보면 마치 "나는 페라리같은 애들은 이길 수 있다."라고 말하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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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니 닮았네?'했는데 역시나 같은 디자이너분이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