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의 날도 택배가 오는군요.
예상치 못한 큰 박스가 현관에 놓여있어 놀랐습니다.
박스가 예상보다 많이 크네요.
초판에 비해 얇아졌지만, 넓어졌습니다.
왼쪽이 스타슬래셔, 오른쪽이 초판입니다.
두께는 얇아지고
옆으로는 살짝 길어졌습니다.
그런데 두께대비 넓이가 크다보니 굉장히 크게 느껴집니다.
스폰지 치우면 아래에 베이스와 무기인 토마호크(스타슬래셔 버전도 토마호크라고 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가 들어있습니다.
참, 초판에서 꼭 바뀌었으면 하는게 토마호크 봉 재질이었는데, 바뀌었습니다.!!!
초판의 토마호크 봉은 너무 얇아서 손으로 살짝 쥐기만 해도 휘어버리는 어이없는 재질이었습니다.
다행히 이번 봉은 잘 휘지 않도록 두껍게 나왔습니다.
바로 LED 부터 켜봤습니다. 영롱합니다. ^^
날개가 예술입니다.
진작에 이렇게 내줄 것이지;;;
날개 다 펼치면 공간파괴자가 돼버립니다.
초판의 그 박쥐 날개 생각하면;;;;
카리스마 장난 아닙니다.
ㅁ;ㅣㅏ엄;ㅣ안멀;미마
일단 사람이고 로봇이고 잘생기고 봐야.... ㅠㅠ
ㅂㅏㅓ고빋가ㅓㅗ비가ㅓㅗ빋라ㅓ뫼언로
얼굴이 저러니 그냥 팔만 올려줘도 분위기 삽니다
죄송합니다.
저 포징 고자입니다. ㅠㅠ
그냥 저거 하나로 계쏙 찍고 있습니다. ㅜㅜ
이 상태로 그대로 박스행일 것 같아서, 다시 포장하기 전에 불량이 있는지 살펴봤습니다.
놀랍게도 QC가 예술입니다.
도색 불량 몇군데밖에 못 찾았습니다.
우선 토마호크 날 끝부분 도색 불량
살짝 고민중입니다. 무장만 바꿔줄 수 있는지 문의를 하고 싶은데, 요즘 완성품들 품질 보면 이정도면 양호한 것 같기도 하고 말이죠.
팔뚝 찍힘 살짝
등쪽 약간
유광 메탈릭 도장인데, 이정도 외에는 불량이 없다는게 놀라울 뿐입니다.;;
이 가격이 이 제품은 사기네요..
아직도 18만원대에 판매하고 있던데, 강추합니다.
진겟타 좋아하시면 지르세요 ^^
저는 흉곽에 까짐이 ㅠㅠ
에고...이건 조금 치명적이네요. ㅜㅜ 교환 신청 한번 해보시면 어떨까요..
일단 as 접수 해두긴 했으니 전체 다 포장해서 보내라고 하면 그냥 교환 안 받고.. 저것만 보내라고 하면 교환 받으려구요..
하자가 꽤 있네여 수리 보내야져
진짜 쥰내 멋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