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도전해본 피규어 개수는 던바인 무드등 입니다.
요즈음 led 에 관심이 가서 이것 저것 알아보던중..
이 던바인의 캐노피부분이 클리어 부품이라서 led 를 심으면 멋있겠다는 생각에 시도해 봤습니다.
사용된 피규어는 2006 년 초에 발매되었던 로드 오브 바이스톤 웰 의 게도 액션피규어 입니다. 꽤 오래전에 발매된 제품이지만 조형과 도색이 정말 잘나온 제품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먼저 정면 사진..
도색을 다 제거하면 이와같이 됩니다. 그런뒤에 led 와 전선을 등뒤에 구멍을 낸뒤 연결시켜 주기만 하면 됩니다.
여담으로 칼이 메탈 제품이라 묵직 합니다.
조종석이 보석 처럼 빛납니다. 로붓 피규어라기 보단 공예품 같습니다.
건전지는 오래 지속되게 하기 위해 AA 사이즈 두개를 이용했고, 단단하게 뒤 베이스에 고정해 줍니다.
스토리가 있는 무드등으로 만들기 위해... 약간 디오라마 느낌으로 원래 포함되 있는 파일롯 피규어를 나무둥지에 고정시켜 주었습니다.
무슨 사연인지 모를 스크롤을 읽고 있는 조종사. 룬 문자는 프린터로 인쇄한뒤 오려서 들려 주었습니다.
이조종사 크기가 엄지 손톱만 합니다. 제가 색칠한게 아닌.. 원래 도색입니다. 반다이는 예나 지금이나 오라 배틀러에 진심입니다.
조종석 부분 확대사진 .... 정말 호박 같습니다.
불을 끄고 어두운 조명에서 찍으면 이런 느낌이 납니다.
무섭습니다....그렇습니다. 이건 무드등이 아니라 무드파괴등 입니다.
하지만...커플 사용시...이렇게 켜놓고 자면... 무섭지 않냐는 핑계로 안아줄수 있는 순 기능이 있습니다....쿨럭.
마지막 사진. 어두운데서 접사. 무드파괴등의 위력!
이상 예쁘면서도 무서운...던바인 무드등 이었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른쪽 베스트 감사합니다.
마지막 사진이 정말 멋지고도 이쁩니다.
확실히 led 가 어두울때 사진이 더 멋지게 나오는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개탐난다 진짜...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SIC 시리즈 좋아했는데......이제 아예 단종.......하긴 누가 가면라이더를 사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