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공룡 미니특공대 다이노 엠페러
안녕하세요 티타늄 보이입니다.
오늘은 따끈따끈한 녀석 올려봅니다.
최강공룡 미니특공대
다이노 엠페러!!!
다이노 커맨더보다 만 원 더 비싸졌군요.
근데 만져보고 만족도로 따지면
만 원 그이상이라고 생각이 드네요.ㅋ
늘 동봉되는 다이노 코인
이게 쇳덩이라 느낌이 좋습니다.
그래서 은근 수집욕이...
엠페러 실드에 장착해줍니다.
엠페러 소드...라지만
랜스에 가까운 두껍고 무식한 조형입니다.
손잡이에 있는 구녕
먼저 손가락을 펴주면 손바닥에 돌기 두 개가 보입니다.
그곳에 저 구멍을 꽂아 고정시킵니다.
백팩과 날개에 해당되는
프테라를 꺼냅니다.
저 부분 두 곳을 빼주고
장착하면 됩니다.
처음에 잘 안 들어가는데
프테라의 다리 쪽을 움직여서
간섭을 피하면서 꽂아주면 됩니다.
캬아~ 엠페러의 실루엣
멋집니다.
전고는 무려 410mm입니다.
이게 지금 크게 체감이 안 되실텐데...
진짜 Jo~olla 큽니다.
이 사진으로도 가늠이 안 되네...ㅋㅋㅋ
날개 너비는 대략 500mm입니다.
자 그럼 가동으로 바로 넘어가겠습니다.
목 돌리기는 한 바퀴 잘 돌아갑니다.
앞뒤좌우 까딱까딱 무난합니다.
좋은 건 센티넬처럼 목이 이렇게 빠집니다.
그래서 밑에서 로우샷 찍을 때
얼굴까지 촬영하기 아주 좋습니다.
목이 이렇게 빠지면 간지가..크으~
이렇게까지...ㅋ
팔 돌리기..
라쳇으로 경쾌한 소리가 나고요.
아시다시피 대부분 관절이
라쳇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어깨도 라쳇...
팔꿈치 접기는 90도 정도가 한계네요.
분리 되었을 때 기믹 때문에
팔이 연장되기도 하는데
크게 가동이 좋아지진 않더군요.
양팔 벌리기...
어깨 부분이 따로 가동 되어
꽤 많이 올라갑니다.
다리 찢기 180도 가능
허리 돌리기도 아주 상콤하게 돌아갑니다.
그란 앞으로 숙이거나
좌우로 꺾이는 건 불가능하네요.
그건 좀 아쉽습니다.
앞차기 90도
무릎은 약 70도 정도 굽혀지네요.
허벅지 돌리기
여기도 라쳇입니다.
앞꿈치도 단독 가동되고요.
발목이 미약하나마 꺾입니다.
그래도 꽤 유용합니다.
자 이제 엠페러 다이노 모드로
변신시켜 보겠습니다.
왼쪽 팔부터 분리!
엠페러 실드를 분리하고 들고 돌려주고 착!
앞다리를 빼줍니다.
변신 기믹이 아주 기발합니다.
주먹은 이런 모양으로 만드러주고
다이노 코인을 빼서 짤처럼
꽂아주고 접어줍니다.
뒷다리 전개!
그리고 등에 고정합니다.
엠페러 디메트로
캬아~ 디자인 죽입니다.
다음은 오른팔을 분리!
우선 손가락을 펴주고
엄지는 안쪽으로 고정시킵니다.
탁 소리와 함께 들어갑니다.
그리고 꼬리에 해당되는 부분을 펴서
손을 가려줍니다.
(기믹 디자인 죽임)
뒷다리 전개!
앞다리도 이렇게 빼줍니다.
이 부분을 변신시킬 때
아주 재미가 있습니다.
엠페러 트리케라!
얘가 이상하게 맘에 듦
(참고로 저 뿔은 연질입니다)
다음은 날개 백팩 분리!
먼저 조인트를 숨겨주고 발톱을 꺼내줍니다.
짤처럼 날개를 접고 펴주고 꺾어줍니다.
2클릭 정도만 펴야하는 곳도 있습니다.
다리와 머리도 꺼내서 모양을 잡아줍니다.
엠페러 프테라!
다음을 다리 분리!
앞으로 당기면 분리가 됩니다.
먼저 왼다리를 변신시켜 보겠습니다.
먼저 발을 평평하게 만들고
정강이 쪽 장식을 떼어낸 후 뒤집어 주면
뚜껑처럼 닫을 수 있는 기믹이 있습니다.
그리고 정강이에서 떼어낸 장식을 보면
머리가 되는 부분입니다.
머리를 접어서 모양을 잡아줍니다.
밑둥을 보면 저렇게 조인트를 꺼낼 수 있습니다.
그대로 발바닥 쪽 슬롯에 장착!
그리고 목을 연장시킵니다.
다음은 오른쪽 다리
역시 정강이 쪽 장식을 떼어낸 후 뒤집..
(발바닥 평평하게 만듭니다.)
중간 부분을 꺾어주고
발 뒤꿈치에 기믹이 있는데
그것까지 빼줍니다.
짤처럼 두 곳의 연결 조인트 활용해 고정시킵니다.
볼수록 참 기괴하면서 재밌습니다.
마지막으로 정강이 장식은
조인트를 꺼내 꼬리로 활용합니다.
잊지 말고 꼭 연장까지 시켜주세요.
특이한 건 바퀴가 달려있어서
롤링 놀이도 가능합니다.ㅋ
엠페러 브라키오
마지막으로 몸통 쪽을 변신하겠습니다.
먼저 목을 뒤로 젖혀줍니다.
아래턱을 접어준 후
짤처럼 고정시켜줍니다.
"탁!"하고 고정됩니다.
허리 쪽 스커트 부분을 뒤로 빼주면서
맞물려줍니다.
그리고 다리를 앞으로 한 번 따다닥!
다시 뒤로 한 번 따다닥!
양쪽 다리 모두 똑같이...
앞으로 꺾어주고
스커트로 관절을 가려줍니다.
그리고 엠페러 소드 손잡이를 접어주고
꼬리로 활용합니다.
마지막으로 가슴 쪽에 숨겨진
앞발을 꺼내줍니다.
엠페러 티라노!
엠페러 다이노 모드 완성!
마지막으로 에필로그 짤 나갑니다.
총평입니다.
처음엔 엄청난 크기에 압도당했는데
나중에는 제품의 퀄리티에 압도당했습니다.
특히 변신하면서 느껴지는 손맛과
신선한 기믹들은 감탄을 자아냅니다.
다이노이드들도 각각의 개성이 잘 드러나고
디자인 자체도 굉장한 세련미가 있습니다.
로봇 모드 또한 육중한 디자인을 고려해도
꽤 포징도 아주 잘 잡히는 편입니다.
렉스카이저 때 이런 류를 처음 접했는데
점점 더 기술력이 올라가는 느낌도 있네요.
여러 가지 로봇 피규어들을 만지고 있지만
이런 완구류를 만질 때는 스트레스가 적고
피규어로서도 완성도도 출중해서
저의 또 다른 수집라인이 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생기네요.
저뿐만 아니라 다른 어른이들도
아주 괜찮은 수집 라인이 될 것을 기대하면서
마무리하겠습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티타늄 보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