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rc는 관심을 가졌었고 실제로 rc비행기를 샀다가 현실에 부딪혀서 결국 중고로 팔아버렸는데요
한번도 날리지 못하고 말이죠.
인간은 원래 같은실수를 반복 한다고 이번엔 자동차쪽에 관심이 갑니다.
대강 궁금한거 정리해서 질문해볼게요. 자동차는 웬지 장소의 압박도 크게 없고 할만한거 같네요.
1. 장르가 상당히 많던데 (드리프트, 투어링, 랠리 ???)등등 뉴비가 할만한게 뭐가 있을까요????
되도록이면 공간이나 장소의 압박 없이 그냥 아무데서나 굴리고 싶습니다. 동호회 가입은 필요하면 하겠지만 활동은 거의 안할거 같아서요.
그리고 되도록 손맛?도 있으면 좋겠습니다.
2. 하다가 고장이 나거나 부품이 파손되거나 하면 어떤식으로 대처하나요?? 비슷한 것으로 그 위에 덮는 스킨같은것도 다 따로 구매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3. 차와 조종기 이외에 더 구매해야할게 있나요? (예비배터리, 배터리충전기 같은거요)
정말 아무것도 몰라서 대강 생각나는게 이정도네요.
금액떠나서 적어보자면 1-몬스터 트럭이나 버기&숏코스 추천드리며 RTR로 구매하셔서 굴리시면서 견적나면 수리하면서 알아가시는게 편합니다. RTR은 배터리만 끼면 바로 굴릴수있는 완제품이구요 2-견적나면 국내샵 뒤져서 같은부품으로 교체하시면 됩니다. 커버도 구매가능하구요. 저렴하게 구매하시려면 에메인 하비<<이런 외국사이트 직구 괜찮습니다. 3- 보통 굴린다는 가정하에 차 송수신기(조정기) 배터리 충전기만 있으시면 굴리는데는 문제없습니다 기타로 옵션구매하시면 더 보강이 된다던지 폰으로 블투연결해서 차량속도 온도 배터리전압등등도 알수있습니다. 다좋은데 그놈의 돈이 문제죠
1. 개인적으로 초보입문은 트라이얼 계열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처음부터 속도있는 장르를하면 사고위험이 크고 그로인해 견적또한 큰편입니다. 트라이얼 장르는 저도 공원 산책용으로 구입해서 산행까지 다니게되었습니다. 원래 산행용으로 나온거니 그닥 장소에 제약이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2. 바디는 교체가 가능하고 부품은 품번별로 주문이 가능합니다. 허나, 부품물량이 확보가 잘안되는경우를 피해야하는데 특정샵에서만 파는 모델은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조금더 비싸더라도 많이들 쓰는 모델을 사용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3. RTR킷이라면 말씀하신 배터리와 충전기만 있으면 되고 나머진 하시다보면 자연스레 구매하시게 될겁니다. 처음부터 다 갖추고 시작할 필요는 없습니다.
저도 입문은 트라이얼에 한표요~
입문은 트라이얼이나 버기, 몬스터 같은 오프로드 차량들이 쉽게 굴릴 수 있고 입문하기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회사는 타미야하고 트렉사스 입니다. 둘다 국내에 부품 수급이 쉬우며 옵션도 많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교쇼를 좋아하는데 부품 수급이 국내에 힘들어서 그냥 전부 친구 줘버렸습니다.) 첫 입문은 RTR로 구매하시면 편합니다.(레디 투 런 약자로 완성품 차량, 조종기, 기본 베터리, 완속 충전기 이렇게 들어있습니다.) 추가로 베터리와 급속충전기 구매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