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리웹 접속해서 보니 오른쪽베스트까지 가게되었네요!
오랜만에 업로드 했는데 이렇게 또 오른쪽행 감사합니다!!!
오늘하루 모두들 행복한 하루되세요, 앞으로도 훌륭한 국뽕코스어가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제이네로입니다~!
너무 오랜만에 코스프레를 준비하느라 정신없는 나날을 보내고 간만에 루리웹에 돌아왔습니다.
얼마전 지스타 게임코스프레 어워즈에 참가를 하게되었습니다.
사실 온라인 예선때 본선에 참가할수있을지 많은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도...
이렇게 합격하게되었습니다.
사실 많이 걱정했는데 좋게 봐주신 덕분에 이렇게 합격하게되었습니다.
아 우선 제가 할 케릭터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아래 자료 화면에 보시면...
국내 모바일 게임 재배소년 이라는 게임에 무관청송이라는 캐릭터입니다.
사실 자세한 게임에 대한 설명은 그냥 가볍게 페스하겠습니다.(?)
무튼 아래에 있는 이미지 처럼 무관청송의 갑옷 버전으로 참가신청을 하였고 1차 온라인 예선에는 합격하게되었습니다.
자 그럼 갑옷에 대한 이야기를 가볍게하자면...
진짜 눈물의 x꼬 쇼... 정말 구라 안치고 95% 손바느질과 리벳질로 제작되었습니다.
만들다가 허리아파서 병원까지 가게되었네요.
(앞전에 만들었던 찰갑과 두정갑은 정말 천사로 보이네요 ^_ㅠ )
일단 보시다 싶이 기존에 청송이 입었던 갑옷 디자인은 같은데 색상이 많이 다르죠?
네 맞습니다. 저는 고증을 좀더 좋아해서 색상을 고증과 비슷한 컬러로 진행했습니다.
동개일습 (활집과 화살집) 세트도 통가죽으로 직접만들어봤습니다.
(청송의 동개궁 (활)은 보우아트에서 어피환도는 고려도검에서 도와주셨습니다.)
활 같은 경우 위 일러스트처럼 워낙 작아서 동개궁으로 제작하게되었고,
어피환도 (칼) 도 일러스트보시면 검정색에 장식이 화려하게 들어가지 않아서 살~~짝 개조(?)했습니다.
이제 대회 참가 사진을 보겠습니다.
사진은 - 샐러리맨님 (https://twitter.com/kth6076)
네 일단 여러므로 어설펐지만 나름 열심히 돌고 돌았던 무대였네요.
지스타 코스프레 어워즈 기준으로는 전통적인 스타일로 대회 참가한 사람이 처음이라고 하시고
많은 분들께서 신기해하시고 좋게봐주신 것 같아요.
물론 아쉬운게있었다면 워낙 두석린갑옷 이 이순신장군을 많이 연상시키다보니
트수 형님들께서 이순신으로 많이들 오해하신 경우도있고
전통스타일에 무슨 노랑머리냐 하시는 분들도 계셨더군요. ㅠㅠ
무튼 이렇게 참가하고 결과는 3등!
아직 부족한데 좋은 결과 얻게되어서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
앞으로도 멋진 국뽕코스프레로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방호력 증대를 위해 채우는 것이 고증에 맞습니다.
드림은 목을 보호하는 용이라 전투시 묶는게 맞습니다^^ 고려시대때 경번갑은 목을 보호하는 부분이 갑주에 있었는데 두정갑부터 투구로 옮겨졌습니다. 우리나라 사극에서 하도 묶진않아서 모두 안묶는거라고 인식이 되어있습니다.
오 멋지네요
안채우면 목날아감
소중한 추억 ㅊㅊ
오 멋지네요
잘 봤습니다.
와우 정말 멋집니다.
어린갑?
와~ 정말이지 대단하고, 박수를 보냅니다.
그림도 멋있고 갑옷도 멋있네요
투구 양옆 으로 내려오는 부분은 왜 앞을 채운건가요?
원래 채우는거 아닌가요 전 그렇게 알고있었는데
하긴 방한용이니 펄럭이면 춥겟네요 ㅋ
재수니
방호력 증대를 위해 채우는 것이 고증에 맞습니다.
재수니
드림은 목을 보호하는 용이라 전투시 묶는게 맞습니다^^ 고려시대때 경번갑은 목을 보호하는 부분이 갑주에 있었는데 두정갑부터 투구로 옮겨졌습니다. 우리나라 사극에서 하도 묶진않아서 모두 안묶는거라고 인식이 되어있습니다.
재수니
안채우면 목날아감
처음 알았네요. 옛날 사극에선 다 펄럭이던데... 이게 이런 용도였구나...
안채우면 묘한 간지가 나기도 하고, 시청자들이 보고싶어 하는건 현실성이 아닌 드라마니까요...
그렇군요. 그리고 이순신 동상이 안채우고 있다보니가 그 외형의 인식이 강하게 남아있어서 그런거같습니다. 근데 위에 짤은 뭔데 여자네요 ????
한국인 일러스터 작가님께서 유물 및 재현품들 참고해서 그린 일러스트 작품입니다.
오 이건 멋있네여
너무 멋집니다!
1등 같은데 3등이라니 ㄷㄷㄷㄷ 멋지십니다
전통스타일에 노란머리냐고 태클 걸다니 요즘도 그런 꼰대들이 있군요 ㅋㅋㅋ
간지가 철철!
이건 뭐지??!! 우와
오! 혹시 BIC 부스에 오시지 않으셨어요?? 뵌 것 같아요 ^^
실제로 봤는데 레전드급이었습니다. 와...
개간지
저 정도 수준에 3등???? 요즘은 정말 다 수준이 높은가봐요... (비꼬는거 아니고 진짜 몰라서 ㅋㅋ)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54782463 주문하신 1,2 등
이게 어떻게 1등이 아닐 수 있지? 했는데 1등은 바리안 본인이 오셨네
와 다들 진짜 엄청나네요 ㄷㄷㄷ
납득
ㅎㄷㄷ
멋집니다 ㄷㄷ
전통 갑옷들도 다양한 매력이 있지요. 생각해보면 직접적인 방어력만이 갑옷의 전부는 아닌게. 더위나 추위 앞에선 방어구도 그에 맞춰야죠. 특히나 매섭고 추운 칼바람 앞에서 중세 판금 갑옷 같은 걸 입었다간...=-=;;;
와~ 멋있네요 ^^ 코스프레 잘보고 갑니다
오우~ 개 멋지네요~ 이걸 3등 주다니 !
재배소년~ 꽤 몇년 전 출시된 여성향 미연시겜으로 기억하는데 이렇게 멋진 코스프레로 재탄생했네요!
1등이 쌍검이였지...........이게 1등이 되어야 했서!!!!!!
활 멋지다!
사진옆에 타샤님은 키가 얼마나 되실까여??
ㅊㅊ 따뜻하겟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