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쓰는글이 자랑글이라 부끄럽네요.
벼르고 벼르던 카메라를 결국 질렀습니다.
쥐꼬리만한 봉급 쪼개가면서 카메라 살돈 모으는게 가여우셨는지 여자친구님께서 이제는 편하게 돈쓰라고 그만 만나자고 해주시네요 ㅎㅎ...ㅎ...
덕분에 과감하게 질렀습니다.
평소 쓰던 카메라는 개인용이 아닌 사무실 장비로 니콘걸 쓰다보니 가능하면 개인용 장비도 니콘걸 사고싶었는데 소니 고화소 뽕에 크게 반해버렸네요. 처음에는 A7R3를 사고싶었으나...
용산놈들 농락질에 결제 취소, 추가금액 요구만 2번 당하다보니 열받아서 다른걸로 눈을 돌리다보니 A99ii도 상당한 고화소에 버퍼나 연사속도는 오히려 더 좋더군요. 그래서 요걸 골랐습니다.
렌즈는 배송중에 문제가 생겨서 다음주에 와서 아직 촬영은 해본적 없지만 대단히 기대되네요. ㅎㅎ
멋지십니다. ㅎㅎㅎ 한 사람이 가면 또 다른 인연이 찾아오죠 생각지도 못할때에
볼륨감이 대단하네요..
다음주에 렌즈가 도착하면 주말에 출사를 나가기로 했습니다 ! 이렇게 시간이 빨리가기 기다려지는 날이 얼마만인지 모르겠어요 ㅎㅎㅎ
알파마운트 유저로서 추천!! 같이 135.8za를 구해봅시다ㅜ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좋은 사진 많이 부탁드려요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