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오늘 노동절 휴가 맞이하여
집에서만 있기는 그래서 바다악어 한 번 보러가자는
심정으로 서울대공원에 가게 되었습니다.
사진이 많아서 나눠서 올리고자 합니다
유치원때 가보고는 한 번도 가보지 않았는데..
많이 변했더군요.
입구 부터가...
코끼리 열차(버스) 탈까 했는데..
그냥 걷기로 하고 공원입구 까지 가는데.. 풍경이 멋져서 찰칵.
입장료 내고 들어간 후에 얼룩말을 찰칵
다음은 타조
타조알의 크기
타조사 옆에 건물이 있기에 들어가보니..
박제 동물들이 전시되고 있었습니다.
삵 박제
박제 관학
나일 악어
다람쥐 원숭이
큰돌고래 뼈.
여러 동물의 두개골들
호피까지 있을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영장류 및 인간의 두개골.
두개골에 이어서 이번에는
각종 동물들의 하루 식사량을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우선 코끼리 하루 식사량은 저 한 통을 먹는다고 하네요.
수달의 하루 식사량은 전갱이와 미꾸라지
수리부엉이는 흰쥐 3마리
시베리아 호랑이는 닭, 토끼, 쇠고기를 먹는다고 합니다.
영장류인 침팬치는 과일과 야채, 식빵
건물 나오자마자 보이던 프레리독
프레리독도 저렇게 직립을 하더군요.
귀여움이 물씬
요넘이 이렇게 포즈를 취해줘서 찍기가 더 수월했습니다.
프레리독 옆으로 지하로 들어가는 입구가 보여서 들어가보니..
조그마한 창으로 웬 노루 같은게..
바로 시타퉁가라는 아프리카 동물이었습니다.
일명 늪영양이라고도 불리죠. 엄마 한 마리와 새끼 한 마리만 있다고 했는데..
우리에서 따로 밥을 먹고 있더군요.
옆쪽에는 하마 한 마리가..
도마뱀 한 마리가 모래속으로 들어가기 전에 찰칵
각종 뿔들이..
다음은 유인원관으로
낮잠자는 고릴라
유세윤이 생각나는 개코원숭이
다음은 맨드릴
더운지 저 안에서만 있었습니다.
다음은 망토원숭이
이집트신화에도 나오는 원숭이라고 하네요.
유인원관 실내관람실로 들어가니..
저렇게 원숭이들이 활발하게...
처음에는 웬 털뭉치가 있는가 했더니..
오랑우탄이었습니다.
저렇게 자고 있었습니다.
나오기전에 원숭이 비명소리가 나길래 뭔가 했더니..
침팬치 우리에서 침팬치들이 싸움을 한 거 같았습니다.
다음으로 본 것은 하마
아무래도 이 우리가
하순이, 은순이, 옥자가 사는 우리였던거 같았습니다.
그 옆의 우리에는
2018년에 태어난 아기하마 여름이(추정)와 엄마하마 여우
금식이로 추정되는 하마
입을 쩍 벌리더군요.
피그미 하마
미어캣
2편에서 이어집니다.
한번 가보고싶네요
언제가 기회 되면 가보시면 될 듯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