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4일부터 28일까지 부모님 모시고 인천공항에서 에어서울을 타고 패키지로 3박 5일 다녀왔습니다
어제 치료방법도 없는 신종 랜섬웨어에 제 컴에 있는 저장되어 있던 사진파일들 다수가 걸려서 제가 찍은 것은 어쩔 수 없이 지우고 어머니가 여행하면서 찍으면서 저희 가족 단톡방에 올린 거 긁어서 올립니다
2일차에 아침에 호텔식당에서 와글와글한 대륙분들과 후딱 식사를 하고, 툭툭이를 타고 점심먹기 전까지 사원을 다 돌았습니다(가이드분이 오후에는 정말 무지 덥다고 점심먹는 시간 약간 늦추고, 아침일찍부터 점심먹기 전까지 일정표에 계획된 사원을 다 돌자도 제안했는데 다른 분들도 OK해서 아침일찍부터 점심먹기 전까지 사진의 사원들을 다 돌았습니디)
오토바이와 툭툭이만 갈 수 있는 도로가 따로 있었습니다ㅋ
앙코르와트는 역시 일생에 한 번은 꼭 가볼만한 곳이였습니다
다음 날에는 아침에는 와트마이 사원과 어느 호수 오후에는 톤레삽 호수 및 수상가옥을 돌았습니다
와트마이 사원은 진짜 인간이라고 부를 수 없는 어느 분의 집권 때 당국에 의해 돌아가신 분들을 기리기 위한 곳입니다
진짜 이런 일이 되풀이되면 안 된다고 느끼고 왔습니다
톤레삽 호수 선착장에서 수상가옥 가는 길은 유람선이 교행이 안될 정도로 정말 수심이 얕았는데 당국에서 교행을 할 수 있게 준설했다고 하더군요...
얼마나 앝냐면 어부가 오토바이에 어망을 실고 타고와서 호수 주변에 댄 다음에 어망 들고와서 호수 가운대로 가서(최고 수심이 성인 허리 높이까지 밖에 안 됩니다ㅋ) 그물쳐서 잡은 다음 잡힌 고기를 들고 타고 온 오토바이에 실어서 호수를 떠나는 식으로 어업을 할 정도입니다ㅋ
배를 타고 수상가옥이 있는 호수 중앙에 가면 다시 쪽배로 갈아타고 투어를 합니다
쪽배투어 가이드님이 한국말 잘 하더군요ㅋ
이 수상가옥에는 월남전때 피난온 사람들의 후손들과 소득이 약간 낮은 캄보디아 분들이 형성한 곳입니다
호수 위에 있을 건 다 있더군요ㅋ
멋진 풍경 잘 보고 왔습니다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