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에 갔던 글이 지워졌길래 다시 올려봅니다.
(문제가 있어서 글 지우실거면 연락이라도 주시죠..)
전 후쿠오카에서 일하는 사람이니 간보면서 기어나왔다고 씁쓸해하지 않으셔도 되고,
저희 부모님 (토종 한국인)은 건강히 계시니 안부는 안 여쭤봐 주셔도 됩니다!
커비 카페 하카타
KIRBY CAFÉ HAKATA
지난 8월 8일부터 11월 4일까지 기간한정으로 오픈되는 '커비 카페 하카타'.
캐널시티 지하 1층에 개설되어 있습니다!
전부 예약제로, 제가 예약한건 8월 초순인데 9월 8일에 다녀왔을 정도로 예약이 빡빡합니다.
이용 시간은 입장 후 75분.
사진 촬영 자유, 카페 내부의 샵도 이용 가능합니다.
(이외에 캐널 시티 2층엔 별도의 스토어도 운영중)
입구 앞부터 귀욤귀욤합니다.
회사 동기와 3명이서 입장!
입장하면 일단 사진부터 찍어줍니다.
아예 대놓고 커비 티셔츠를 골라온 건 안 비밀
셰프 카와사키의 인증을 받은 식당이니 안심하라구!
내부 인테리어는 당연하다는 듯 커비커비합니다.
각종 일러스트와 피규어류, 넨도로이드 등으로 푸푸푸 랜드스런 분위기를 자아내네요.
메뉴판.
별의 커비 슈퍼 디럭스 패키지를 보는 듯한 나무판...
물론 내부도 귀엽습니다.
스푼과 포크도 귀엽습니다.
음식 주문후 이렇게 가게 여기저기를 찍어봤습니다. 힐-링
제가 먼저 시킨건 '커비 버거 & 미트 파스타와 데운 야채'
이걸 먹으면, 커비 카페 하카타 오리지널 디자인 접시 (신품)을 계산시에 증정받습니다.
이렇게 귀여운 버거를
냠냠...
동기가 주문한 '웨이들 디의 낮잠 오무라이스'
처참한 몰골.
음료 메뉴인 '크랙코의 보글보글 소다 회심의 일격'
이렇게 돼 있는 크랙코의 덩어리에 붉은 액체를 부으면..
.......이렇게 한순간에 녹아버립니다.
장하다 김커비. 우리가 상상하지 못한 것을 아무렇지도 않게 해내버려...
이건 '옐로 듄즈'.
평범한 음료입니다만 저 디자인의 병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제가 시킨 디저트는 '무적! 캔디 파르페'
힘이나요 힘이난다요 상태로 점포를 뛰어다니지 말라는 점원의 말이 압권.
'메타나이트가 망토에서 살짝 꺼낸 퐁당 쇼콜라'
그의 흔적이 남아있는 곳은 "M"과 검 장식...
'둥실둥실 워프스타 팬케익'
팬케익을 먹으면 증정되는 노벨티.
음료를 먹으면 텀블러를 증정합니다만,
이게 또.. 종류가..... 많은 녀석이네요.
계산대 앞의 샵에서도 뭔가 많이 팔고 있습니다.
특히 커비 카페 한정, 하카타 한정 등등...
어느새 집에 가야 할 시간 ㅜㅜ
영수증까지 귀여워버리는.. 만족스러운 체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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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메뉴가 다 달달할것 같아요 ㅎㅎㅎ
드링크랑 디저트류는 적절히 달달했습니다~ ㅎㅎ
쓸데없는 일본 내용이라 지워진거같습니다
그거랑 지워진거랑 뭔 상관일까요
이글이 왜 다시 올라왔나해서 클릭해봤더니 삭제되서 다시 올리신거군요. 운영진도 오베를 보내놓고 지워버린건 뭐하는건지..
그러게요. 하다못해 쪽지 하나도 없더라고요.
와.저 앞에 커비모형에서 기념사진만 찍고 갔었는데 기간 한정이었다니
그냥 상설매장 해주면 좋은데 말이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