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관중입장이 시작된 날 생애 첫 고척돔 직관을 했습니다
전 날 아침 11시에 광클을 했지만 원하던 4층 내야석은 못 구해서 외야 쪽 얼른 예매해서 봤습니다
8년만에 프로야구 직관이였습니다ㅋ
이 날 키움이 8:1로 승리했는데 키움은 상위타자들이 출루를 하고, 4번이였던 이정후가 적시타를 잘 때렸고, 부진했던 박병호도 터졌고, 안우진이 150대 공을 막 던지고 그랬는데 박동원의 스윙이 과하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롯데는 1번이였던 정훈의 타격감이 좋았는데 하위타선이 출루를 못해서 이닝의 선두타자 및 주자가 없을 때 나오더군요...
여름에도 시원해서 관람할 수 있는 거 정말 큰 장점이다 생각하고 재미있게 잘 보고 왔습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