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허클베리입니다.
평화누리공원에서 잘 놀다가 왔습니다.
비록 마스크를 써서 답답하긴 했지만,
뻥 뚫린 곳을 다녀오니 기분은 업 되네요.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셔서 기운이 납니다.
전 편에 이은 마무리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1편(전 편)
https://bbs.ruliweb.com/hobby/board/300100/read/30574342
음악을 들으며 신나게 달리다 보니
어느새 캠핑장에 도착을 했습니다.
"아빠~ 나 지금 배고파 죽을 것 같아~!"
"지맹! 10분만 기다려~ 바로 준비할게!"
등갈비와 소 갈빗살을 굽기 시작합니다.
굵은 소금을 으깨어 정성껏 뿌려 줍니다.
4월의 밤은 생각보다 제법 쌀쌀합니다.
주워서 말려놓은 땔감이 빛을 발합니다.
두툼한 덩어리 한우가 '어서 날 잡숴!'라고 속삭이는 것만 같습니다.
배가 고프니 환청까지 들리네요..
먹음직스러운 비주얼과 코를 홀리는 냄새..
입 안에서 녹는다는 표현이 적절합니다.
2% 모자라서 돼지고기를 마저 올립니다.
집에서 만들어 온 아내표 양념 닭발.
겉바속촉 가래떡 구이로 대미를 장식합니다.
올해 캠핑의 마지막 밤이라 그런지...
꺼져가는 화로의 불씨마저 아쉽습니다.
침대에 누우니 풀벌레들이 울기 시작합니다.
녀석들도 아쉬운 저의 맘을 눈치챘나 봅니다.
오늘은 노래 한 곡 듣고 자야겠습니다.
"솔리드가 부릅니다. '이 밤의 끝을 잡고..'"
아이들 노는 소리에 이른 눈을 뜹니다.
텐트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가서 본 하늘..
산들바람이 불어서 더욱 청량한 기분입니다.
어젯밤 알코올 음료를 제법 마셨더니..
센스 있는 아내가 북엇국을 준비했네요.
아침을 먹고 둘러앉아 광합성 중입니다.
"아빠~ 나 발 안 씻었더니 발 냄새나~"
"괜찮아, 바깥 활동할 때는 그래도 돼~"
액자에 고이 담아 가지고 싶은 날씨입니다.
"우리 산책 가자~ 마지막 강변 산책!"
뭐가 그리 신나서 내리막길을 뜀박질로..
"아빠! 이것 좀 봐~ 너~무 예쁘지 않아?"
산책로 여기저기 두릅이 올라와 있네요.
예전에 두릅 가시에 찔려 고생한 기억이..
아내는 부녀의 노는 모습을 담고 있네요.
딱따다닥~ 세상 시름 내려놓고 잘도 놉니다.
'고래의 언덕'도 한동안 못 보겠습니다.
물줄기를 뿜으며 작별을 고하는 것 같네요.
오랜만에 점프 좀 해 볼까나?
근데 지맹이가 갑자기 장풍을 쏘네요.
"질 수 없지! 맛 좀 봐라!"
아빠와 딸의 노는 모습이 흐뭇한 지
아내가 사진을 많이도 찍어 놨네요.
어쭈? 방심한 틈을 타서 또 공격을 하네요.
"아빠! 이번엔 더듬이 권법이라규!"
"질 수 없지. 아빠의 콕콕 공격을 받아랏!"
무수히 많은 B컷 사진들..ㅋㅋㅋ
"우리 이제 마무리하고 올라가자!"
"아빠~ 잠깐만. 마지막 솔로 점프!"
"와! 이번 점프샷 너무 멋지다!" 했더니,
"어때? 맘에 들었어?... 흐흐흐" 라네요.
오후가 되니 슬슬 더워집니다.
이제 텐트를 정리하러 가야죠.
지금 필요한 것은 테트리스 기술입니다.
음악을 들으며 세월아 네월아 하다보니..
깔끔하게 사이트 청소까지 마쳤습니다.
옆집 친구네도 장박 텐트 정리 클리어!
캠핑장을 떠나는 마음이 섭섭하네요.
마침 오디오에서는 이별 노래가 흐릅니다.
수지의 '나를 잊지 말아요..."
산길을 따라 나가다가 갑자기 멈춥니다.
뒤에 따라오던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우리 요 앞에서 요기나 하고 갈까?"
근처 국숫집으로 향합니다.
점심을 먹은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정리하느라 에너지를 많이 썼나 봅니다.
입맛대로 고른 최후의 만찬을 즐깁니다.
거실에 짐들을 풀어놓으니 볼만하네요.
집이 1층이라 짐 나르기엔 따봉입니다.
베란다에 한편에 차곡차곡 쌓아 올립니다.
초등(국민) 학교 다닐 때 테트리스를 열심히 한 보람을 느끼는 순간입니다.
초저녁에 집에 도착해서 정리를 다 끝내고
대청소까지 하고 나니 어느새 밤이 되었네요.
아내와 지맹이가 많이 피곤했나 봅니다.
씻고 나오니 이미 꿈나라로 떠나버렸네요.
저는 차디찬 보리음료와 드라마를 즐기며..
느긋이 혼자만의 쉬는 시간을 가집니다.
얼마 전 친구가 그러더군요.
자기가 왜 이렇게 사는지 모르겠다고요.
무얼 위해서 앞만 보고 달리고 있는지..
정신 차리니 아이들이 벌써 커버렸다고요.
왜 함께 놀러 다니지 못 했을까..
왜 어릴 때 더 안아주지 못 했을까...
왜 그땐 사랑한다는 표현을 못 했을까..
라고요..
안쓰러워 술잔만 연거푸 채워 주었네요.
후회해 본들 시간을 되돌릴 순 없잖아요.
아이들이 조금이라도 더 어릴 적에
함께 놀러 다니며 신나게 즐기세요.
더 많이 안아주고 맘껏 사랑하세요.
돈 조금 못 벌고 부자가 아니면 어때요.
하나를 얻으려면 하나는 양보해야 하잖아요.
저는 덜 벌어도 더 즐기자는 생각입니다.
열심히 일해서 돈 좀 벌어놓고 놀아야지..
하면서 살다보면 어느새 주름이 가득하고
몸은 이미 쇠약해져 있을지도 모릅니다.
마지막에 웃는 사람이 승자라는 말이 있지만..
진정한 승자는 많이 웃은 사람일 것 같아요.
캠핑,여행은 가슴이 떨릴 때 하는겁니다.
나이가 들어 다리가 떨릴 땐 힘들 거예요.
6개월간의 장박 캠핑을 마무리하고
거리 두기를 위해 캠핑을 안 나간 지..
벌써 5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어서 코로나가 진정되어 다시 가고 싶네요.
방역수칙을 스스로 잘 지키며 지내다 보면
곧 마스크를 벗는 좋은 날이 오겠지요.
그러기 위해서 저부터 잘 해내겠습니다.
일단 다음 캠핑은 언제가 될지 미지수^^
모두가 힘든 시기입니다.
오늘도 힘내네요!
그리고 오늘도 행복하세요!
- 끝 -
?? 이미 엄청난 부자인거같은데 ...
하늘만 봐도 힐링이 되는 날이었어요^^
ㅋㅋㅋ원래 딸을 이길 수 없는건 아빠의 숙명이지요~ 제딸도 크면 사춘기 없이 아빠랑 저렇게 친하게 지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맞아요. 세상 살아가는 데 정답이란건 없을거에요. 행복의 기준도 각자 다를거고요. 삶의 목적을 어디에다 두느냐가 중요한 것 같아요^^
가난하면 저런것도 못하는데요
와.. 날씨가 너무 좋네요.
하늘만 봐도 힐링이 되는 날이었어요^^
와~ 애기 많이 컸네요.. 예전에 게시물 올렸을때 본거같은데 빠르네요 세월
초등학교 입학하고부턴 하루가 다르게 자라고 있네요. 이제 몸도 맘도 성장하는게 느껴집니다. 대화할 때 단어의 선택이 얼마나 발전했는지.. 논리적으로 말싸움 하면 제가 진답니다.ㅋㅋㅋ
★허클베리
ㅋㅋㅋ원래 딸을 이길 수 없는건 아빠의 숙명이지요~ 제딸도 크면 사춘기 없이 아빠랑 저렇게 친하게 지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아 부럽습니다. 저희 애들도 잘 따라다녔었는데... 코로나때문에 아예 집밖을 안나가네요... 이번주는 점프샷 찍자고 꼬셔봐야겠네요
다행히 저희 딸은 졸졸 잘 따라다니고 뽀뽀도 매일 퍼부어주네요^^
정답은 없죠 내일 죽을지 한달 뒤에 죽을지도 모르는데 몇십년 뒤 준비라니 그렇다고 오늘 내일만 보기에는 나중에 후회하고 ㅋㅋ 어느 정도의 마지노선을 못찾겠네요 ㅋㅋ ★허클베리님이 부럽습니다~!
맞아요. 세상 살아가는 데 정답이란건 없을거에요. 행복의 기준도 각자 다를거고요. 삶의 목적을 어디에다 두느냐가 중요한 것 같아요^^
멋진 마인드를 가지신 아버지 같습니다 저도 애아빠로서 너무 공감가는 말들이 많네요 그중에 "캠핑,여행은 가슴이 떨릴 때 하는겁니다. 나이가 들어 다리가 떨릴 땐 힘들 거예요." 이말이 너무 와닿고 멋진것같습니다 배워 갑니다
아버지께서 저희 두 형제 데리고 여기저기 많이도 다니셨습니다. 낚시, 캠핑, 놀이동산.. 그날의 기억들이 양분이 되고 추억이 되어 지금의 제가 있는 것 같네요. 이제 딸아이에게 전달하는 중입니다^^
따님은 아버지의 사랑을 평생 잊지 못할겁니다 멋지세요
저 또한 지금의 추억들을 눈 감는 날까지 기억하겠지요..^^
늘 캠핑하시는 걸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다른게 보여요 집 거실풍경이 너무나 정겹달까요? 사람이 사는 집. 따뜻함이 느껴집니다.
정겹게 봐주셔서 다행입니다 아내는 가끔 집이 복잡하고 좁아진다고 불만이에요. 그래서 짐 줄이는 중이랍니다.ㅋㅋ
무조건 추천 부터 먼저 하고 글을 읽습니다 ㅎㅎ
선추후댓 감사합니다!
마지막에 웃는 사람이 승자라는 말이 있지만.. 진정한 승자는 많이 웃은 사람일 것 같아요. 멋진말이네요 종종 생각날거같습니다. 항상 글 잘보고있습니다 앞으로도 웃을날만 가득하시길!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관종사냥님 가족분들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허클베리님 글보고 동기를 얻어 캠핑을 시작한지 벌써 2년쯤 되어갑니다 정말 많은 추억을 쌓았고 이제는 집보다 바깥이 편하네요ㅋㅋ 캠핑이 정말 좋았던 건 캠핑 다니시는분들은 대부분 아이들을 위하는 마음이 큰 아빠엄마들만 모여있더라구요 하지만 그중에서도 허클베리님만큼 큰 애가 아빠하고 잘 노는건 못본거 같습니다ㅎ
제 글이 동기가 되었다니 기쁘고 영광스럽네요^^ 집보다 밖이 더 편하시단 말씀 이해 됩니다. 요즘 잘 못 나가서 너무 답답하지만 참고 이겨내야죠! 늘 행복한 캠핑 생활 하시길 기원합니다.
언제나 잘보고 있습니다. 주제 오늘따라 마음에 꽂히네요.
항상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선생님 잘보고있습니다
앗 선생님은 어색해요.ㅋㅋ
부자가 아니면 어떠냐 적으셨지만, 작성자님 글 볼때마다 부자면 뭐해~ 라는 생각도 듭니다. 재밌게 사시는 거 같아 부럽습니다.
아 슬픈건 부자도 아닙니다.
부자면 뭐 해..다른 표현이지만 같은 맥락일거예요. 행복과 건강이 가장 큰 재산인 것 같아요^^
항상 웃으면 승자가 되겠군요...^^
승자가 되시길 바랍니다^^
?? 이미 엄청난 부자인거같은데 ...
네 저는 웃을 일이 많아서 손 꼽히는 부자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원래 서민들은 이런 글 절대 안적음...
따님이 정말 활발하네요. 제 조카도 저렇게 높이 폴짝폴짝 뛰어다니면 좋을 거 같습니다. :)
생기발랄해서 가만 있질 않아요.ㅋㅋ
건강하게 자라나겠네요 ㅎㅎㅎ
따님 너무귀여우어요 ㅋㅋㅋㅋㅋ!!! 행복해보여서 그저 부럽^^
귀엽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어른은 항상 제자리에 있는듯한데.. 딸은점점 아이에서 숙녀가 되어가고 있네요.. 나중에는 사위차 타고 캠핑하시는 모습이 올아오시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어디까지 고인물이 되고 싶어 벌써 이런 생각을...) 변함없이 행복한 가정 , 오늘도 응원합니다.
맞습니다. 아이들은 부모를 기다려주지 않네요. 가끔씩 어느새 훌쩍 커버린 딸아이를 볼때면 유년기의 추억이 떠오르곤 합니다. 세월은 화살이 아니라 레이저에요. 응원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
딸부자
딸은 하나지만 맘은 부자에요!
삭제된 댓글입니다.
리벤차
그것이 부녀이니까...!
리벤차
그러네요.ㅋㅋㅋ
가난하면 저런것도 못하는데요
벌이가 시원치 않지만 사치없이 아껴쓰며 살고 있습니다. 벤츠 두대 모는 친구보다 12년 된 아버지 차 타는 저희가 더 많이 즐기며 살고 있네요^^
요즘 날씨가 정말 좋죠. 캠핑가기 정말 좋은 날씨인데 저도 올해 가기 전에 글램핑이든 쏠캠이든 한번 다녀오고싶습니다. 그때까지는 허클님 글을 통해 스크린 넘어로 대리만족을... ^^ 항상 행복한 에너지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날씨가 대박이에요. 이런 날은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싶습니다. 조만간 그런 날이 오겠죠. 치코리타짱짱몬님도 좋은 날, 좋은 곳으로 행복한 여행 다녀오세요!
지맹이 왤케 컸습니까ㅎㄷㄷㄷ
그러게나 말입니다ㅜㅜ
좋은 말씀 듣고 갑니다. 저마다의 행복은 다르겠지만 모두 행복하면 좋겠네요.
우리 모두 행복할 그 날까지 화이팅 해요!
여기 캠핑장은 입장료 내고 들어가는 곳 인가요?? 아님 장소만 공개되있고 각자 알아서 자리펴는 시스템 인지요??
오토캠핑장은 유료로 이용합니다. 이곳은 유료 캠핑장이에요^^
아 글쿤요~! 사실 저는 캠핑까진 아니고 야외바베큐를 해보려고 하는데 지식이 잘 없어서 그런데요.... 필요한 장비같은거 잘 정리된 사이트나 커뮤 혹시 아시는곳 있으신가요??
캠핑과 관련된 많은 정보가 있는 카페가 있습니다. 네이버 캠핑퍼스트 검색해보세요^^
삭제된 댓글입니다.
단주왕
단주왕님 가족분들도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진짜 이미 엄청난 부자이신대 욕심도 많으셔라 ㅎㅎ
사람의 욕심이 한도 끝도 없나봐요^^
저도 허클베리님 마인드 따라가려고 노력중입니다 ㅎㅎ
제 생각이 정답은 아니므로 이런 사람도 있구나..생각 정도만 하시지요^^
저분의 자식(?)이 되고싶다...
자식...
혼자사는 경제적인 부자보다는 몇갑절 부자이신거같은데요? 물론 저는 혼자사는데다 경제적으로 쪼들리니까 최악이지만...
혼자 살 땐 무슨 재미로 살았는지 모르겠습니다.
따님 기럭지가 어마어마하네요 나중에 모델해두 되시겄어요
각도의 중요성을 새삼 느끼네요.
짱입니다!
감사합니다!
추천! 사랑하는 가족이 함께라면 이미 부자인거죠 뭐~ 저도 30대에는 돈과 성공만 보고 움직였었는데 어느 순간 가족이 멀어져있더라구요.. 근데, 정말 힘든 일이 터졌을때 제 곁에 남아주는건 가족 뿐이었습니다 ㅎㅎ 덕분에 정신 차리고 연봉이 낮더라도 안정적인 직장으로 옮겼지요.. 확실히 가족하고 보낼 수 있는 시간이 많아지더라구요. 저희 딸래미 이제 10살인데 친구 같은 아빠로 같이 늙어가는게 제 인생 목표입니다!
맞습니다. 나이가 들 수록 가족이 최고란걸 느낍니다. 저희 딸아이는 제가 1친구래요. 첫번째로 친한 친국요.ㅋㅋ
부자신데....
부녀입니다.
코로나로 답답한 마음 사진 보며 뻥 뚫고 갑니다. 행복해 보여요:)
코로나 어서 이겨내자고요!
부자는 안 부러워요. 부녀는 부러워요..ㅜㅜ..
도전하세요!
지금 도전하면 애가 20살에 칠순 바라봅니다.. 그냥 빨리 손녀를 알아보는게 빠르겠네요..ㅜㅜ
진정한 승자는 많이 웃은 사람!!!!!!!!!!!!! 음유시인이십니다.
오늘도 실컷 웃었네요. 이제 맥주와 영화로 마무리하러 갑니다^^
아들 둘 둔 아빠입니다 큰아이 6살 작은아이 2살인데 바쁘다는 이유로 잘 안아주지도 못했군요 사업이 힘들어 애들 자고 있을때 들어가는게 태반인데 마지막부분의 말씀 참 좋습니다 이 '시간'이 지나기전에 오늘은 좀 일찍 들어가 두 아들을 꼭 안아줘야 겠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아들 둘 두셨으면 좀만 있으면 든든하시겠어요. 아이들이 더 크기 전에 많이 안아주세요.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모험(여행)을 좋아해서 허클이시군요... 노세 노세 젊어서 노세는 진리입니다 보기 좋네요~
네 맞습니다. 모험을 좋아하는 허클베리입니다^^
갈빗살로 둥그런 테두리가 예술입니다.....저런건 전문점에서 배워서 서비스로 해주면 대박날듯....얼렁 관련 특허가 있으면 내면 좋을듯
이왕이면 예쁜게 보기도 좋고 먹기도 좋더라고요^^
이젠 제목만 봐도 누구의 글인지 알수 있게 되었습니다 ㅎㅎ 아이와 항상 즐거운 모습 멋지십니다!!
제목만 보시고 어떻게..센스만점이시군요!
딴건 하나도 안부러운데 집이 1층이라니!!!! 대단히 부럽습니다. 캠퍼의 로망은 원터치 뒷정리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