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별사진촬영을 모노CCD메인에
서브장비로 6D를써서 광시야촬영을 겸했었는데
지난여름을지나면서 6D를 써보자니
역시 비냉각카메라라그런지 여름에 노이즈가너무심해서...
고민을좀한끝에 이번에 새로 냉각 CMOS카메라를 하나새로들였습니다.
위사진에서 제일위에 빨간띠가 둘러진게 카메라인데요.
지난 그믐에 90mm굴절에 물려서 첫촬영겸 테스트를 해보고왔습니다.
첫촬영이니만큼 촬영대상은 밝고 크기가 커서 국민대상으로불리우는
M31안드로메다은하, M42 오리온대성운, M45 플레이아데스 산개성단 세개를 찍어봤습니다
M42 오리온대성운
확실히 비교적 신형센서라그런지 노이즈가 많이적어서 주변먼지들까지 끌어올릴수가있었습니다만 노출과다로 중앙부를 홀랑 태워버렸네요..
오리온 대성운은 항상 중앙부 디테일 살리는게 관건인대상인거같습니다
M31 안드로메다은하
안드로메다은하입니다. 이것도 노출과다로 중앙부를 살짝태워먹어서 후처리를 좀애먹었습니다.
M45 플레아이데스 산개성단
맨눈으로도 잘보이는 플레이아데스 산개성단입니다. 푸른빛깔이너무예뻐서 해마다 한번씩은 찍어보는듯하네요
한쪽에서 새카메라를 테스트함과동시에
기존에 쓰던 모노CCD를 광시야장비에 물려서 내로우밴드사진도 좀찍어와봤습니다.
NGC 7000 북아메리카 성운 & IC 5070 펠리컨성운
좌측이 북아메리카성운 우측이 펠리컨성운입니다
이름의 유래는 보시는것처럼 각각 북아메리카대륙과 펠리컨을 닮았다고해서 붙여진이름입니다. 백조자리에 위치해있는 대상인데 정말로 크기가 엄청큰 성운이다보니
광시야 장비를 갖춘지 얼마안되어서 두개를 한화각에 제대로 함꼐찍어보는거는 이번이 처음인거같네요
IC405 불꽃별성운 & IC410 올챙이성운
위가 불꽃별성운 아래가 올챙이성운인데 솔직히 이거는 왜 이런이름이 붙었는지 아무리 들여다봐도 좀이해ㅑ가 안되는대상이긴합니다.
생각보다 어두워서 4시간노출밖에안줫더니... 노출이 턱없이모자른게눈에보이는게 아쉽네요 ㅠ
잘보았습니다. 저도 가끔 밤하늘 위주로 사진을 찍는데, 자세하게 찍는것보단 밤하늘 기준으로 촬영할때 추천할만한 카메라와 렌즈를 추천받을수 있을까요? 1인치 똑딱이로만 찍으니 풀프레임이 간절히 마렵네요...
개인 장비로도 이런 걸 찍을 수 있군요. ㅎㄷㄷㄷ
저도 취미로 밤하늘 찍는데, 제가 찍은 안드로메다는 이렇네요. 본문 처럼 찍으려면 망원경 배율이 얼마나 커야할까요?
햐...멋있네요 사진이든 장비든 오우야
맨눈으로 잘 보인다굽쇼? ㅜ.ㅜ
햐...멋있네요 사진이든 장비든 오우야
개인 장비로도 이런 걸 찍을 수 있군요. ㅎㄷㄷㄷ
???
맨눈으로 잘 보인다굽쇼? ㅜ.ㅜ
안드로메다와 오리온대성운은 어두운하늘에가면 맨눈으로잘보이고 플레이아데스는 도시외곽정도만되도 맨눈으로잘보여유 ㄷ
아 형태가 아니라 빛으로 보인다는 말씀이죠?
위치 찾아보고 잘 살펴 봐야겠네요. ㅜ ㅜ
플레이아데스는 걍 쌍안경으로 보면 매우 잘보입니다. 한 7개정도 보였던거같습니다
호오미 이게 뭐야 엄청나네요
크....정말;......경이로워
개인이 이렇게 멋진 사진을 찍을수 있다니...처음 알았고 사진 멋있네요.
꼬맹이 시절 꿈이 천체과학자였는데 ㅠㅠ. 지금은 산을 누비고있네요. 산악자전거~~ 한번시작하면 끝을보는 성격이라 언젠가는 천체도 해보고 싶은데 이것또한 지출이 어마어마하겠죠? 이정도로 장비할려면 어느정도 들어가나요. 암튼 멋진 사진 잘좠네요
세상에, 안시로는 경험할 수 없는 어마어마한 화려함이 정말 멋집니다.
우주사진은 볼수록 인간이 너무 작다고 느껴지네요 ㅎㅎ 정말 멋진 사진입니다 ㅎㅎ
와....신비롭습니다!!!
잘보았습니다. 저도 가끔 밤하늘 위주로 사진을 찍는데, 자세하게 찍는것보단 밤하늘 기준으로 촬영할때 추천할만한 카메라와 렌즈를 추천받을수 있을까요? 1인치 똑딱이로만 찍으니 풀프레임이 간절히 마렵네요...
1인치 ㄷㄷㄷㄷ
개인적으로 넓은화각은 크롭바디 적당한거에 번들렌즈정도만되도충분하다고봅니다 바디나 렌즈보다는 포터블 적도의나 트래커등에 투자를하는게 제일 큰 효과를볼수잇다봅니다
제가 잘 알지는 못하지만 적도의나 트래커는 천체를 촬영할때 필요한 것이 아닌가요?
천체가아니더라도 은하수나 가벼운 별자리를 찍을때에도 좋습니다. 별이움직이기때문에 (정확힌 지구가돌기때문에) 풀프 50mm정도로 30초정도노출을 해줘도 확대해서보면 별이 길다랗게 늘어져서나와서 미관상좋지않습니다, 또한 30초이상은 노출을 못한다는 제약도생겨서 은하수나 별자리를 밝게찍기힘들고요 포터블 트래커가격은 어지간한 고급렌즈보다 훨씬싼가격이기때문에 (미국기준 199-399불선) 포터블트래커에 카메라올려서 노출시간을 늘리는게 가장큰효과를볼수있다생각합니다
아하, 그렇군요. 트래커는 항상 전기에 연결해야 한다는 편견 때문에 잘 안 알아보려고 했던 제가 문제였네요. 감사합니다. 적당한 적도의는 한번 알아봐야겠네요
1인치에 이정도면 그냥 a7iii에 1635 하나 껴주면 ㅎㄷㄷ 하실 듯 한데요?
A7M3 알아봤는데 괜찮은것 같네요?
저 사진은 캐논 G7X M3으로 찍은겁니다.
풀프 가실거면 7m3가 가성비 최강입니다.
a7c는요? 이것만 알려주세요! 계속 알아보니 늘어나네요 ㅋㅋㅋ
c도 좋아요 af 도 좀 더 나아지고 가벼워지고요 인물색감도 좀 더 캐논에 가깝게? 바뀌었고요 셔속은 8000에서 4000으로 줄어들고 뷰파인더가 좀 떨어지긴 한데 그거 제외하고는 좋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당연히 제일좋은 거는 A7m3나 A7S3 A7c와 같은 하이엔드 바디에다가 적도의달아주는것인대 평범한 크롭 보급바디 + 적도의 vs 하이엔드바디(a7 m3등) 이라면 전자가 더좋다고봅니다
두 분 의견 감사합니다. 어느정도 감이 잡히네요.
굿입니다!
imx571 센서를 사용하는 qhy268c 인가요? 요즘 나오기 시작한 294mm이나 내년에 나올 예정인 imx571 센서의 모노카메라에 관심 가지시는걸로 알고 있었는데....
IMX071을 쓰는 QHY168C입니다. 메인으로쓸 모노는 8300에서 imx 571 모노 (asi2600mm이나 qhy268m둘중하나)로 갈아탈려고계획하고있습니다. 이거는 그와별도로 OSC를하나더들인거여유 촬영장비를 두대운영하는데 아무래도6D는 노이즈가좀거시기해서유 ㄷㄷ qhy268c도고려햇지만 OSC에 2천불을쓰기에는 좀 사치라는 생각이 들어서 osc는 이정도에서만족하려합니다
이참에 쌍포를 운용해 보심이.....^^ 전 294mc와 1600mm으로 화각이 엇비슷한 경통들로 쌍포를 운용하는데 자주 못나가는 대신 한번 나갈때 나름 효과를 보는것 같습니다.
이미 쌍포운영하고있어유 ㄷㄷㄷ 적도의는 CEM60과 CEM25 경통은 레드캣, 메그레즈90, 8인치RC 세개중두개 이렇게 쌍포운영중입니다 ㄷㄷ 저도한달에 한번 그믐낀주말에만 나가다보니 쌍포운영으로가게되엇네요 ㄷㄷ
뭐야 이거.. 무서워
넘나 아름다움
진짜 이쁘네요.
4시간 노출이면 지구가 자전하는데 저 장비들로 그 자전 계산에서 움직여서 한곳만 찍는건가요?ㄷㄷ
우와.. 즥이네요
와 이런 세계도 있었군요... 취미의 영역은 정말 넓네요! 좋은 글 보고 갑니다.
저 점의 한점도 안될 지구를 생각해보니 경이롭습니다.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저도 나중에 꼭 가지고 싶은 취미입니다ㅠㅠ
역시 천체사진 전문가님 ㄷㄷㄷㄷ
와 플레이아데스.. 초병근무 서면서 망원경으로 보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진짜 이뻤는데
대박입니다. 그냥 밤하늘에서, 은하수를 찍다가, 이젠 적도의 없이 망원으로 짧게 짧게 노출해서 스택하는 방식으로 천체를 촬영하고 있는데... 이런 글 볼 때마다 뽐뿌가 옵니다 ㅋㅋㅋ 대단하십니다...!
저도 취미로 밤하늘 찍는데, 제가 찍은 안드로메다는 이렇네요. 본문 처럼 찍으려면 망원경 배율이 얼마나 커야할까요?
오와 우주사진 보는거 좋아해서 인터넷으로 자주 찾아보는데 이런사진들 누가 어떻게 찍는걸까 했는데 여기 계시네요. 사진 너무 감사해요 ㅠㅠㅠ 보기만해도 다른세상으로 빨려들어가는 듯한 기분입니다.
우아 진짜 대단해요!!
아니 이게 보인다고.....?
뭐야 허블이세요???
개인장비도 저정돈데 나사에선 뭘 보고있을까 싶네요 ㄷㄷㄷ
외계인이 빠큐 날리는 사진???
제가 가진 초망원 하이엔드 카메라 (니콘 쿨픽스 P1000)로는 달 사진 찍는게 한계인데... 저렇게 또렷한 은하 사진이라니... 사진이 어마어마 하네요.
안드로메다은하가 ㄷㄷ 달보다 3배정도크게보입니다 ㄷㄷㄷ
와우 굳이에요. 아름답습니다.
와우~! 카메라로 은하를 찍을수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