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버러지 입니다.
이 게시판에는 처음으로 글을 남겨봅니다.
일본내의 비즈니스초청으로 비자를 발급 받은 후
일본에 다녀온 후기를 남겨봅니다.
2년만에 오니까 확실히 관광객은 굉장히 적은 느낌이었습니다.
입국관련 어플을 사전에 깔아야 이 종이를 받고 다음 단계로 가서 입국검사를 합니다.
이뚜껑으로 된 아사히 생을 꼭 마셔보고싶었습니다.
역시 소문대로 맛있군요.
기린을 즐겨마셨는데 아사히 꽤 괜찮았습니다.
그렇게 도쿄로 이동후 첫일정이자 마지막인 비지니스 일정을 2시간만에 끝낸 후 성지로 이동했습니다.
어찌보면 여러분이 가장 좋아하실 그곳 아키바 라됴회관입니다.
보크스 하비천국1호점이 닫았다는 소리는 들었는데 건물은 계속 놀고만있네요.
건너편에 있는 라옥스 또한 폐점한걸로 보입니다.
아마도 아미아미 였던걸로 기억합니다.
매장에 가니까 하이뉴가 있더라구요.
이러고 있다가 갑자기 사람들 엄청 모이더라구요.
메탈스트럭쳐 뉴건담 구매했습니다.
현장에 "아마도" 여행객은 제가 처음이자 마지막이 아닐까.. 싶은게
면세 부탁한다면서 여권 들이미니까 눈이 살짝 휘둥그레 지는게
이걸 면세로? 개꿀? 이런 눈빛인지
이시국에 관광객이? 눈빛인지 잘 모르겠엇습니다.
존버는 승리합니다 여러분
가격이 무려 반값!!! 그치만 크기도 크기고
이미 처음으로 구매한 물건이 너무 크다보니,
구매를 못했습니다.
원래 S.H.Figuarts라인을 주로 모으기에 이쪽 계열로 구경을 많이했습니다.
마침 타마시 도쿄가 진행되고있었는데요. 들어가볼수는 없었습니다. 100%예약제로만 진행을 하고있어서
등급도 올해 한단계 떨어져서 우선예약입장이 어렵더라구요.
멀리서 찍어만 봅니다 사자비....멋있네요!!
저녁은 신주쿠로 이동을 하여
가부키쵸 토호시네마 옥상에있는 둘리에게 인사를 해주러갑니다.
오래간만에 친구를 만나서 여러가지 이야기도 나눴네요.
다음날 아침
선택받은자의 지적드링크로 시작합니다.
이날 하이뉴건담이 나왔더라구요.
운좋게 또 얻어걸려 메빌도 하나삽니다.
정작 구매하려고 했던 울트라맨만 못사는 상황
구매를 마친뒤 귀국을위해 PCR을 하러 잠시 온 다이몬이라는 곳입니다.
키노시타그룹 하마마츠쵸에있는 검사소에서 3500엔 내고 검사했습니다.
검사를 끝내고 나카노를 왔습니다.
나카노하면 무엇입니카.
그렇습니다. 만다라케입니다. 브로드웨이입니다.
나카노에 오면 만다라케 올라가기전에 꼭 이 아이스크림을 먹습니다.
전부 올리는 버전도있습니다.
나카노 주변 풍경1
그리고 저녁에도 잠시 지인을 만나기 위해 롯폰기로 이동했습니다.
도쿄타워 ㅎㅇ
나고야에 유학을 했었던 기억이있어서 사실 도쿄는 엄청 큰대도시고
그당시 혼자서는 잘 다니지도 못할도시였는데 15년이 흐르면 저도 컷나보네요.
혼자 막 잘돌아다니네요.
아자부로 걸어서 이동했습니다.
친구기다라디가 장노출 사진 찍어보고 싶었는데 어렵네요.
곤파치 라는 술집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곤파치 사진은 아래와 같습니다.
이곳은 영화 킬빌의 촬영지로 사용을 했었다 라는 말과
그곳을 컨셉으로 만들어졌었다 라는 말이 나오는데
뭐가 됬는 분위기는 굉장했고
맛은 좋았습니다!
맛만 좋음 그만이죠
그러고 술먹고 난 후 다음 날 요코하마로 넘어갑니다.
중화마을에 가서 만두를 먹어보기 위함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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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장하네요.
1부 끝
뭔가 재밌게 글을 쓰고 팠는데 어렵네요
처음 쓰는내용이니 이상해도 용서해주세여
워홀 할때 코로나 터지고 귀국한 뒤로 일본을 못갔는데 사진 보니까 더 가고싶네요... 부럽습니다 ㅎㅎ
너무 짧았던 일정이었습니다. ㅠㅠㅠ 기회만 주어진다면 또 다녀오고싶네요.
다녀오신 글 보면서 대리만족하고 있습니다^^
저도 대리만족을 받다가 다녀왓다는글을 쓰게 될줄은 몰랐네요^^
아니 메탈스트럭쳐면? 가격 무지막지한 그건가요??!! 후덜덜 합니다.
넵.... 정말 운이 좋게 구매했습니다.
나카노 보니 옛날 생각나네요. 저 동네서 3년정도 살았는데 ㅎㅎ
나카노에서 생활을 하셨다니 그리운 느낌이 들거같습니다. 제가 살던 나고야의 똥촌은 잘 올라오지않네요 ㅠㅋㅋ
아 부럽습니다 저 아사히 캔맥주는 꼭 마셔보고 싶은데 그리고 건담도 보시다니 ㅠㅠ
저 생맥주가 특이하게 따지고 거품이 엄청올라옵니다. 그리고 신제품도 출시했는데 그거는 나중에 먹어보려합니다^^
이야...일본 오랜만에 보니까 좋네요. 요즘 아키바는 분위기가 어떤가요? 예전보다 씹덕 느낌이 줄었나요?? 회사 건물이 많이 들어섰고 토라노아나 폐점하고 라디오회관도 대부분 빠지고 그렇다던데.
코로나 전에는 일본 정말 자주 갔는데 ... 사진보니 너무 가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