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용아맥 놉 관람&불릿 트레인 레드카펫 구경하는 덤에 하룻동안 기분전환을 위해 일찍 출발할려고 휴가를 냈었습니다.
서울로 올라오고 나서 호텔은 2시부터 체크인 가능해서 우선 신촉역에 있는 맛집인 부타동 가게로 향해서 밥을 먹고 체크인을 하고
갖고온 노트북으로 웹서핑을 잠시동안 하다가 용산 CGV로 향했습니다.
(부타동 맛집 게시물은 여기로 -> 클릭)
놉을 먼저 관람해야 하는데 아이맥스관으로 향했어요.
입장을 하니까 역시나 전국에서 가장 큰 아이맥스관 답습니다.
5년전에 용산 CGV에서 GT관으로 리뉴얼과 동시에 레이저로 교체되었고
덩케르크 아이맥스를 1:43:1 로 온전히 볼수 있는 국내 영화관이라서 서울로 올라왔었는데
그때 당시 큰 스크린과 놀란의 상징인 아이맥스 필름 화질을 4K 레이저 디지털 상영으로 제대로 볼수 있어서 충격을 금치 못했네요.
퍼스트맨 이후로 간만에 아이맥스 필름 촬영영화인 놉의 1:43:1 화면비를 볼수 있어서 만족했어요.
놉 관람 끝나고 불릿 트레인 레드카펫 행사로 향했습니다.
매번 레드카펫의 방송 진행자이신 박경림씨도 참여해주셨네요.
진행하는게 너무 길어서 좀 피곤했지만 빵형님을 볼수가 있어서 매우 기뻤는데 컨셉을 보니까 핑크색으로 도배되어 있네요.
그때는 혼잡도가 나쁘지 않아서 숨 막히진 않았습니다만 언제쯤에 사인 받을수 있을까 해서 포기하지 않고 기다리기만 했네요.
예전에 퓨리 레드카펫 행사때 가본적은 있었습니다.
다만 싸인 받을 기회는 있었는데 제가 빵피트 형님 관련 물품이 없어서 아쉬웠어요.
올해 8월때 내한 하신다고 하길래 코로나19때라서 싸인 받는건 힘들지 않을까 해서 걱정했지만...
혹시나해서 한참전에 구입했었던 빵피트 형님의 관련 블루레이 하나를 구입한게 있길래 싸인 해주지 않을까 해서 챙겨왔죠.
핑크빵형님에게 사인 받을 물품은 '원스 어폰 타임 인 할리우드' 입니다.
비록 일반판 블루레이 이지만 첫 사인이 되지 않을까 해서 챙겨왔죠.
박경림씨의 진행은 끝나고 핑크빵형님께서 팬들을 위해 서비스를 해주시네요.
빵피트 형님은 어느 옷이라도 정말로 어울리시네요.
다행히도 싸인은 꼭 해주시네요.
팬들에게 악수도 해주시는 센스가 좋습니다.
제가 관련 물품을 내밀더니...
싸인 받는순간에 제 몸이 심쿵했습니다.;;;
첫 싸인 받자마자 신나서 외쳤네요.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쪽팔려요. 😅
이유는 사람들이 쳐다보니까요.
객실로 들어오고 싸인 인증샷입니다.
빵 피트 형님께서는 모든 사람들에게 싸인을 잘해주시는거 같아요.
ㅗㅜ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