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고양 캐롯 4번째 직관 다녀왔어요.
집에서 지하철로 40정거장이 넘는 2시간 30분의 먼 거리이지만
그래도 TV로 보는것만으로는 만족이 안 되서 틈틈히 직관 가곤 하네요 ^^
이게 왠 떡이야 ~~ 직관 오길 잘했네요 !
전성현 선수 스티커와 사진이 들어간 투명액자도 선물로 주더라구요.
메뉴는 각종 음료커피와 떡볶이 소떡등 간식입니다.
성현이형 커피 잘 마셨어요 ~~~
형한테 커피를 얻어먹을 줄은 몰랐네요 ^^ 저도 담에 뭐 간식 사드려야할듯!
처음으로 싸인 받았어요~~ 농구선수 싸인 처음 받아봐요 감격입니다...
경기는 져서 아쉽지만 솔직히 저는 신생팀에게 이기기만 하는 경기 바라지 않구요
그저 최선을 다해주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오늘경기 너무 아쉽지만 무척 재미있었어요
너무 모래성처럼 무기력하게 무너져서 실망이 컸어요
감독은 경기버리고, 선수들은 사기떨어지고...
직관간 관중 팬들 다 떠나는 소리가 들립니다.
고양 캐롯 점퍼스 화이팅 입니다!
전자랜드 팬이었는데 팀이 없어지지않고 가스공사로 인수된건 좋은데 연고지가 너무나 먼 대구로 바뀌어서 열심히 직관 하던 사람으로 아쉽네요. 인천에 있을때도 2시간이상 걸렸는데 대구는 너무 멀어요 ㅠ 암튼 농구팬으로 추천 드립니다.
조선의슛타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