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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친구들 보러 도쿄 날아갔다가 일주일간 여행 다녔습니다 ㅎ
2023 1/14 ~ 1/19
오프닝에 나온 장소 -
가마쿠라 고교 앞.
아침 일찍 갔는데도 사람이 좀 있더라구요
대만 사람들이 여행을 많이 오던?
그리고 날씨가 너무 안좋아서 ㅠ_ㅠ
일찍 성지 순례하고 가마쿠라 - 에노시마섬을 구경했습니다.
가마쿠라 - 에노시마 를 여행할 땐 에노시마-가마쿠라 프리패스 권을 사시면
하루종일 전철을 타며 여행할 수가 있습니다 ㅎ-ㅎ
특히 가마쿠라역의 동쪽 출구에 위치한 코마치도리 거리에는
다양한 먹거리와 굿즈 상품들을 팔고 있는데요
특히 이렇게 전통 방식으로 내려주는 빈티지 커피 카페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https://□□maps/EPRYmQgmNx542HTj6 카페 Gen)
날씨가 망했지만..ㅜㅜ
열심히 전차를 타고 이동해봅니다.
하세역에서 갈 수 있는 고토쿠인-대불 상 입니다 (https://□□maps/EXNL8mcTmTvitK3u8)
엄청 큽니다 ㄷㄷ
오히려 날씨가 흐려서 더 느낌이 좋았던..
다시 전철을 타고 이 날 마지막 행선지였던 - 에노시마 섬으로 이동했습니다.
에노시마섬은 에노시마 역에서 걸어서 15분정도 걸려요
언덕 위로 가마쿠라가 보이는 이 곳은..
조그마한 섬 마을로
노을을 보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날씨가 좋으면 후지산도 보인다는데...
이 날은 운이 안좋아서 ㅠ-ㅠ
그래도 꽤 멋진 경치와 하늘을 보고 담을 수 있었습니다 ㅎ
도쿄로 여행오신다면 슬램덩크 오프닝에 나온 장소외에도
>코마치도리 거리와 에노시마섬 일정으로 와보시길!
추억 돋네요 에전 혼자 봄에 에노시마 갔을때 바람이 너무 쎄고 추워서 고생했는데 제가 다녀갔던 곳 사진을 보니 또 가고 싶네요 나름 시골분위기고 분위기 좋아서 힐링이 됐었는데 잘 보고 갑니다.
담달에 여기 갈건데 미리 눈팅해봅니다ㅋㅋ
슬램덩크 덕분에 재밌게 봤어~ 한번 또 보고 싶네~ 만화에 나온 장소 그대로 갔다 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