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담수어만 보다가, 이번에 여기 큰 애완동물샾에 갔더니,
이렇게 꼬물거리는 귀요미들이 있더라구요.....
(결국.. 찍으려는 새는 뒤에두고... 이놈들만....)
색이 엄청 진하더랍니다. 또 곱고요....
하두 빨라서, 촛점잡기도 힒듬.......
근데 정말 그 뽀얀 빨간색은 어떻게 표현이 안되네요...
이분은 좀 거만 하시더라구요... 꼭 뒷짐진 양반이 걸어다니듯....
천천히 움직이던데....눈이 어디 달려있는지 잘 보이지도 않는데,
꼬물거리는것이 너무 귀여웟습니다.
이아이도, 색이 참 특이 했어요...
근데 광량이 부족한탓에 ( 라고 쓰고 내공이 부족해서...)
그 색을 잘 표현못했네요....
물고기들과 함꼐 사는걸보니... 그렇게 흉폭한 놈들은 아닌거 같던데....
정말 색이 신기하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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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과 함꼐 한참을 보다가 왔는데,
혹시 이놈들 이름을 아시는 분들이 있으실까해서요...
정말 이쁘던데, 친구가 보더니만, 이거 이름들이 뭐냐고.. 하는데 할말이 없...........
알려주세요!!
(미리 감사하겟습니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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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입니다만, 물질 중에서도, 해수쪽하시는분들은 내공들이 다 장난이 아니신가봐요...
하나하나 관리하시는것 보고나니... 이건 뭐.....
정말 머리가 숙여지더랍니다. ^^
토론토에 저런 펫샵이 있었나..;;;
스카보로에 Big Al이라고............상어있는 펫샾있어요. ㅋㅋㅋㅋㅋ 별별거 다 팔더라능....
혹시 스틸스 애비뉴 쌀국수집 옆에 있는 수족관?
거기는 집앞인데 안가봣네요.... 여기는 스카보로엿음.
조는 구피 꼬리 관리하는 것도 힘들던뎅
내말이... 이런거 어떻게 하는지......
두번째 동물은 뭔가요..? 이토준지가 생각난...
게요
이토.............준지............
첫짤은 크리너쉬림프류같고 둘째짤은 크렙 막짤은 플로리다 허머 같네요
참고로 같이있다고 흉폭하지 않은건 아닙니다...
중간놈이 너무 특이해 보여서 이뻣음요.
개와 고양이가 난잡한 이곳에 물고기라니..ㅋ
아가들은 다 좋아한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