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올린 수초항의 변신 과정입니다.
우선 어느정도 내공이 쌓였다는 자신감 하에...한자 -> 자반으로 사이즈를 키웠구요
이탄도 시작해야하기에 처음부터 고압이 아닌 저압 이탄(캔)으로 가볍게 시작했습니다.
제가 목표로하는 숲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유목이 필수이기 때문에..
유목에 이끼 감아주었습니다.
그리고 전 아무래도 넓쩍한 아이들을 좋아하나봅니다 ^^
물생활도 디커에 반해서 시작했으니....(지금생각해보면 첫시작이 디커였으니 무식하면 용감하단 말이 딱 맞네요...)
그리고 네온녀석들은 확실히 군기가 바짝들어있습니다.
베타땐 처음에만 긴장하고 다시 개인행동하더니... 엔젤투입후에 몇마리안되지만 군영하는게 보기 좋네요.
그리고 새식구로 코리도라스 추가했습니다.
그럼 아래로 수초 사진나갑니다. (수초가 목적이기에;;;)
일단 유목에 감은 모스입니다.
사실 한번에 제대로 못감아서 2번 감았습니다.;;
그뒤론 잎이 넓은 수초가 보이네요.
이름이 잘 기억나지 않습니다.
유목?? 나무부스러기에 감은 나나 입니다.
낚시줄로 감았어야했는데 실이 거슬리는군요....;;
유목뒤로 필라가 보입니다. 은근히 제맘에 쏙 드네요.
전경수초로 선택한 .........또 이름이 기억나지 않습니다 ㅠㅠ
아직 수초에 대한 내공이 부족합니다. 으윽....
수족관 사장님 말씀으론 바로 옆으로 가지치기한답니다.
귀염둥이 코리도라스 팬더입니다.
의외로 팬더 파는곳이 몇군데 없더군요.
제가 자주가는 수족관에 팬더가 없어서 청계천을 좀 돌아다녔습니다.
탱크항에 디커만 할때도 디커의 발색과 빵이 커지는게 즐거웠는데 수초항역시 하나하나 심어가는게 꽤나 즐겁네요.
언제고 꼭 3자이상 + 수초 + 디커를 하고야 말겠습니다.
그전에 내공부터....
P.S 2자 터졌을때도 집안이 난리였는데.....3자이상이 터지면......으헉;;;
오 물생활~ 저도 5자 운영중입니다ㅎㅎ
반갑습니다 ^^ 5자쯤 되면 여과는 어찌하시는지요? 외부여과기론 모자를거같은데...혹시 셤프 어항 쓰시나요? 다른건 몰라도 여과만큼은 넘치도록 하는 주의라서 궁금하네요. 나중에 참고하려구요 ^^
넵~ 저는 상면+외부 돌리고있습니다 ㅎㅎ 조만간 섬프로 업글하려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