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키우고 있는 고슴도치들 입니다.
3마리를 키웠는데 재작년쯤 머킹이라는 아이가 죽고난 후 남은 2마리 까칠이와 달이 입니다.
까칠이는 6년, 달이는 이제 5년이 되었네요.
둘다 숫컷이고, 까칠이아 아빠, 달이가 아들입니다.
먼저 까칠이 사진 나갑니닷~!!
이건 가을에 나들이를 나가서 찍은 사진입니다.
뒤돌아보는 까칠이~
노려보는 까칠이~~ㅎ
이제 달이 사진 나갑니닷~
달이 정면 사진~~
놔라~닝겐~!! 하면서 발버둥 치네요~~
이불 덮고 자는 달이~~
거실을 돌아다니는 까칠이와 달이~!! 입니닷~
개인적으로 고슴도치를 키우면서 드는 생각은 고슴도치는 근성으로 키우는 거다~! 라고 생각합니다.
처음엔 귀여운외모보고 키우기 시작하지만 주인을 알아보거나 재롱을 피우는 동물이 아니기 때문에 금새 싫증을 느껴서 분양을 하시는 분들을 많이 봤습니다. 하지만 정을 붙이면 정말 이쁘고 사랑스러운 동물이기에 꼭 책임감을 가지고 끝까지 함께하는 그런 주인분들이 많아졌으면 합니다~!!
저도 친하다고 말하기에는 좀...고슴도치가 사람을 인지하고 재롱피우고 하는 그런 동물이 아니라서~처음 한 1년 동안은 만지려고 하면 가시 세우면서 씩~씩 거렸었는데 이제는 키운지가 6년이 되다 보니까 손 냄새를 기억해서 그렇게 경계는 하지 않더라구요. 그냥 손냄새를 인지하고 적이 아니다..라고 느끼는 정도?ㅎㅎ 그리고 케이지에만 너무 가둬두지말고 집안에다 풀어놓고 해야 애들이 운동도하고 건강하게 자라는 것 같습니다~ 이점 참고하셔서 근성으로 키우시면 언젠가는 님을 알아보는 달이가 될 듯합니닷~! ㅎㅎ
올리셨군요!!!! ㅊㅋㅊㅋ 좋겠당~!님도 고슴도치들과 친하시네요ㅠㅠ 저오늘 목욕시켰는데 친해질 기미가 하나도 않 보임..ㅠㅠㅠ 달이와 까칠이랑 님이랑 어떻게 친해졌어요?? 꼭 알려주세여~!
저도 친하다고 말하기에는 좀...고슴도치가 사람을 인지하고 재롱피우고 하는 그런 동물이 아니라서~처음 한 1년 동안은 만지려고 하면 가시 세우면서 씩~씩 거렸었는데 이제는 키운지가 6년이 되다 보니까 손 냄새를 기억해서 그렇게 경계는 하지 않더라구요. 그냥 손냄새를 인지하고 적이 아니다..라고 느끼는 정도?ㅎㅎ 그리고 케이지에만 너무 가둬두지말고 집안에다 풀어놓고 해야 애들이 운동도하고 건강하게 자라는 것 같습니다~ 이점 참고하셔서 근성으로 키우시면 언젠가는 님을 알아보는 달이가 될 듯합니닷~! ㅎㅎ
님정말고마워여~! 근데 하루에 한번씩 놀아주면 친해진다구요??? 근데전 이렇게 해도 손을 넣어줘바도......변화가 없어유ㅠㅠ 손으로 먹이를 줘보려구 했지만 ...손에있는건 먹지 않구 다시 자러가여ㅠㅠ
오늘10분(?)전에 제가준 먹이를 먹었어여~!
축하드립니다~! 저보다 훨씬 더 빨리 친해지실듯 하네요~^^
감사합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