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인 블레이징블리자드 화보
긥다
사진으로는 검게 보이는데, 눈은 걍 노멀아이로 보여요. 언뜻 스네이크아이인가? 싶기도 한데 너무 작아서 잘 몰겠슴;
얘 이름은 모찌로 정했습니다. 모찌(떡)랑 케시고무(지우개) 중에서 고민했는데[...] 케시고무는 너무하다는 의견을 받아들여...
먹성은 매우 좋습니다. 매일줄지, 이틀에 한번줄지 고민하다가 결국 매일 주고있는데, 매번 더스팅귀뚜라미 5마리씩 먹어치웁니다.
무엇보다의 수확?은 일단 움직이는건 물고보는덕에 인공사료인 그럽파이의 급여에 성공했다는것[...] 다만 그닥 좋아하지는 않는 눈치네영...
토라가 그닥 먹지않아 악성재고였던 두비아도 매우 잘 먹어줌[...] 덕분에 먹이 재고가 폭풍처럼 줄어들어 다음에 들일 먹이를 고민하게 하네영.
평화롭당
주말에 한번 그만먹을때까지 줘보자 생각해서 줘보니 딱 5마리에서 스탑하더군요. 급여간격은 역시 조금씩 벌려볼까 하네요
색은 평생 저런가요? 아니면 변하나요?
개체나 모프에 따라 다르지만 거의 변합니다. 얘는 애초에 바뀔 색이나 무늬가 없어서[...] 핑크색이 줄고 흰색이 뚜렷해지거나 정도의 변화가 예상되네영.
어릴 때 식성 폭발했던 녀석들은 대부분 다 커서 잘 안먹더군요.근데 무게는 변함이 없다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