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늙어서 찍은 사진뿐이네..
방금 보내주고 왔습니다
아무래도 상태가 안좋아서
안되면 편하게 보내주자는 심정으로 안고 뛰었는데
절반도 못가서..네..
가난하고 애완견에 대해 구시대적인 가치관이 있을 시절(그런 어르신들 계시던) 집에 입양와서
고생만 하다 아픈 몸으로 가네요
어디다 기록은 하고싶고
하고싶은 말도 많은데
구구절절 쓸데없이 너무 길어질 것 같아서 이만
잘가 아프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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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잘 추스르시길. 바래요.
작성자 님께 받은 사랑만큼 작성자님 마음에 사랑을 남기고 가네요 좋은곳에서 아픔없이 지낼 테니 힘내세요.
마음 잘 추스르시길. 바래요.
작성자 님께 받은 사랑만큼 작성자님 마음에 사랑을 남기고 가네요 좋은곳에서 아픔없이 지낼 테니 힘내세요.
햐. 가슴이 아프네요. .좋은곳에서 즐겁게지네겠죠 .힘내세요 ..
행복했을거고 사랑 많이 받고 떠났네요. 힘내세여
올해 3월에 15년 키운 강아지가 무지개 다리 건너갔는데 마지막 사진이랑 비슷한 모습으로 며칠 시름시름 앓다가 떠났네요. 진짜 마지막 사진보고 순간 울컥했습니다. 저 아이도 좋은데 갔을겁니다. 힘내시구요.
잘 자라 아가야..사랑한다
힘내세요.ㅜㅜ
R.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