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서 오다가다 마주치면 인사하는 그런 고양이 사진입니다.
어느 정도 친분이 있냐면...
지나가는 걸 보고 불렀더니
쳐다보고
옵니다
사진 찍기 편하게 포즈도 잡아주고.
오랜만에 보고 '어! 야! 오랜만이다!' 하면
길게 울면서 다가오기도 합니다.
성격이 엄청 느긋한 녀석입니다.
제 아들내미가 등에 나뭇잎을 올리고
머리에 올려도 별 신경을 안 씁니다. 냐루토.
가끔 만나면 셀카도 찍구요
렌즈 잘 쳐다봅니다
밤에 지나가고 있는데 지가 먼저 부르기도 합니다.
이 날은 둘이 사진 처음으로 같이 찍은 첫 날인데요 (올해 1월인가 2월인가..)
처음에 되게 신기해하더라구요. 이렇게 한참 입 벌리고.
샤워해주면 이쁠녀석이네요
샤워해주면 이쁠녀석이네요
샤프하게 예쁘게 생겼네요. 민화에 그려지거나 민담에서 나오는 오래묵은 고양이처럼 생겼습니다. ^^
와...무늬가 되게 멋지네요.
개냥이는 선택받은 자들만 만날수 있는 존재입니다.
설레겠네요
ㅋㅋㅋㅋ예쁘게생겼네요
동네 주민이 좋은듯 냥이가 저러고 친근하게 다가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