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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들은 자식이 약하면 버린다고 하던데요...
일단은 해당 구청에 담당 부서에 연락했습니다. 앞에 가게 주인님이 구조대 왔을 때 연락 받아주신다고 하네요
다행이네요 ㄷㄷ 수고 하셨어요
후기입니다. 안타깝지만 고양이가 있던 가게 주인님 말씀하시길 구청에서 연락 받고 온 업체가 야생동물은 해당 상황이 아니라고 화내고 갔다고 합니다. 그리고 해당 새끼 고양이도 잠적을 감쳤습니다. 상태를 봐서 힘들 것 같은데... 그냥 제가 용기 내서 잡아서 병원에 데리고 갔어야 하는게 아닌가 후회가 되네요 ㅠㅠ
ㅠㅠ
큐베님 마음씨가 비단결이십니다. 묘연이 닿으면 또 만나겠죠 아니라면 큐베님 하실 만큼은 다 하신 거에요. 저런 고양이 그냥 지나치는 사람들이 100명중에 95명일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