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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고양이가 자꾸 다리 사이를 핥아요
제 다리 사이를 핥아요
잠을 침대가 아니라 방바닥에서 자는데 몇번 겨드랑이를 파고 들어서 핥더니 이제는 가랑이 사이로 와서 저러는데요
몇번이나 물리쳐봤지만 끈질기게 다시 와서 결국 핥아냅니다?
이제 지겨워져서 진짜....
고치든가 해야할텐데 왜 이로는지 모르겠구요
보니까 꾹꾹이? 앞발에 발톱 세워서 누르기도 하는 것 같아요.
앞발로 다리 사이를 건드릴때마다 기분 이상해요
안좋아요....;;
이거 뭐죠 그루밍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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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야 거기는 젖이 안나온단다 ㅠㅋ
아가야 거기는 젖이 안나온단다 ㅠㅋ
이제 젖은 뗐는데 아직인가요 흠...
아직 엄청어린애라 엄마젖찾는거에요 그냥 손가락 입에대주시거나 하면 나이먹으면서 점점안하게 됩니다.
나이 먹으면 안하게 되는군요 시간이 지나길 기다려야만 하나요 책상이든 방바닥이든 앉아있으면 와서 핥으니 너무 거슬리고... 화도 난달까 뭐랄까... 쩝쩝 소리도... 폰으로 보고 답글다는 지금도 와서 ㅋㅋㅋㅋㅋ;;
네 시간지나면 핥던게 점점깨물게 될겁니다 이빨이 간지러워서 그럼그때 콧등 툭툭치시기만 하면되요 지금은 어쩔구없어여
깨무는 건 또 나쁜 버릇 안되게 경계해야할 것 같지만 지금 당장의 의문은 덕분에 어느 정도 알게됐네요 방해된다고 생각해 화도 나고 그랬지만 말씀을 들으니 정신에 여유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대체 수단으로 냥이를 만족시켜서 버릇고쳐주세요 안그러면 저처럼 15년동안 배에 대고 꾹꾹이와 침을 묻히는 고양이와 함께 살게 될지도 모릅니다.
15년응 살아도 꾹꾹이를 하나보네요. 꾹꾹이는 새끼고양이만 하는 줄 알았는데... 만족시킨다라... 흠... 잘놀아주면 되는건지... 의외로 잘놀긴하지만요
쭙쭙이랑 꾹꾹이를 하네요ㅎ 아기냥이가 어미랑 너무 빨리 떨어지거나 심리적으로 편안하고 행복할때 하는 행동입니다. 제 고양이도 3살이 넘었는데 아직도 꾹꾹이와 쭙쭙이를 합니다. 애정표현이지만 나이를 먹으면 저절로 사라지기도 합니다^^
커서도 꾹꾹이라든가 한다는 건 처음 알았어요 ㅋㅋㅋㅋ 그치만 거슬리는 것은 사실이라 ㅠ 컴퓨터로 작업하는데 다리 사이에서 쪽쪽거리면... 앞발로 신체를 건드린다드가... 시간이 지나서 사라지길 바라거나 같이 살면서 대책을 생각해보든가 해야겠어요
저희냥이도 어릴때 겨드랑이사이로 자꾸 파고 들었는데 이제 불러도 쌩깝니다..
쌩깐다라... 이게 제가 생각하고 있던 고양이의 이미지였지만요?
우리 집 첫째는 자기가 좋아하는 회색 이불을 입에 물고 이불에 꾹꾹이를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