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어쩌다보니 얹혀 사는 개

[포트리스]

 사정이 있어 잠시 봐달라던 개가 두달째 집을 안가고 있네요.

 털이 길어 애견미용실 보내고 나도 머리 깍음.내머리 12000원 개털 60000원 젠장...

[파란마늘]

너무 이쁘다

[포트리스]

일단 돈을 들이니 볼만은 하네요 ㅎㅎ

[hogny]

좋아요!!! 귀여워요

[포트리스]

감사합니다.좋은 하루 되세요~

[지방이w]

ㅜㅜ6마넌 저희 초코는 제가 깎는데
5번정도 되니 나름 봐줄만 하네요...

[포트리스]

전 도저히 자신이.... 하신다는게 대단하세요

[지방이w]

진짜 하고나면 대청소하고 목욕해야해요
입벌리고 하는것도 아닌데 입안에 바지속에 다 들어가네요 털이ㅋㅋㅋㅋ
포트리스님도 발바닥털이나 똥꼬털 밀어주면서 조금씩 연습해보셔요

[포트리스]

ㅡㅡ 전 도저히 그럴 자신이 사람머리라 생각하고 끝나고 안고 오는데 온몸에 털이 그득 들러붙는거 보고 기겁했네요.

[지방이w]

ㅋㅋㅋㅋㅋ뭔가 상상이 가네요
아니면 겨울정도에는 지금처럼 미용컷 하시구
날 더워지면 빡빡밀어주세요 그게 훨씬 저렴하답니다

[부농말랑이^.^]

키우다보니 개가 곰으로??

[루리웹-0334682990]

여기가 내집이다! 어쩌다 모시게 된 주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