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담배피러 나가다
복도에 뭐가 있어서 보니 사진의 고양이가 있더군요
근데 아무리봐도 집고양인지라 어디서 탈출한거 같아서 일단 대려오고
어머니는 위,아래층 문을 두드리면서 물어봤더니 다들 모른다 하시고
저는 경비실에 방송좀 할수있냐 물으러 갔는데 늦어서 안된다길래
오늘 아침에 관리사무소에 가서 물으니 혹시 하얀 고양이냐더군요
맞다니까
그 고양이 2주전부터 주인찾는다고 방송했는데 주인이 안나타난다고;;;
예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내보내려니 폭풍도 온다는데 버틸까 싶기도 하고
안내보내려니 저랑 어머니는 고양이 알러지가 있어서 재체기랑 기침을 계속하네요 후..
내일 방송한번 더 해달라 한뒤에도 안나타 나면 지역 유기동물센터에 보내야할까요??
알러지라도 없으면 기다려 보던 키울 생각을 가질탠데 알러지도 있고 고양이를 키울준비가 되있는거도 아니라서 집안에 막 방생하려니 바닥에 깔아둔 이불에 똥을 싸서 베란다에 반쯤 격리 시켜놨는데 태풍온다니 걱정되고 이불에 똥싸서 밉다가도 추르주니까 골골대면서 몸 비비적거리니까 불쌍하고 하;; 동물 키우는게 귀엽거나 불쌍하다고 환경도 안된곳에 키울수도 없는거니 곤란하네요..
우리집 고양이랑 똑같이 생겼네요.. 어쩌다가 ㅜㅜ
알러지라도 없으면 기다려 보던 키울 생각을 가질탠데 알러지도 있고 고양이를 키울준비가 되있는거도 아니라서 집안에 막 방생하려니 바닥에 깔아둔 이불에 똥을 싸서 베란다에 반쯤 격리 시켜놨는데 태풍온다니 걱정되고 이불에 똥싸서 밉다가도 추르주니까 골골대면서 몸 비비적거리니까 불쌍하고 하;; 동물 키우는게 귀엽거나 불쌍하다고 환경도 안된곳에 키울수도 없는거니 곤란하네요..
고양이 카페 같은 곳에 올려보시면 좋은 조언이나 해결책을 얻을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도도해보이는게 길고양이는 아닐것이고 어쩌다가 이리되었을까. ㅠ
유기동물센터에 가면 공고기간 끝나면 안락산데... ㅜㅜ 어쩌다가 ... 임시보호 할 사람 주변에 없나요
어머니께서 고양이털에 알러지가 있으시면 당장 내보내야죠.
알러지 있으면 어쩔 수 없죠;;
포인핸드
전혀 길고양이 느낌이 아닌데요.. 이뽀서 주인 찾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유기센터 안락사 입니다 보내지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