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늦기 전에 변신 장면을 찍어두자 하고 꺼냈는데,
오래되어 플라스틱이 삭아서 여기저기 깨져나가네요.
그래서 아쉽게도 변신 신은 촬영을 못하고, 그냥 외형만 찍어놨습니다. T_T
(정확하게는 좀 더 찍었지만, 여기저기 꺠지기 시작해서 중간에 중단)
작년에 마지막으로 변형한 뒤, 촬영하려고 파이터에서 배트로이드로 변형시킨 게 마지막 변형이었네요.
한 일년만 일찍 찍었어도 한 번은 완전 변신과정을 찍을 수 있었을텐데, 참 아쉽네요.
옛날에 찍어둔 사진을 조금 첨부합니다.
오리지널 마크로스 발키리와 차이점이라면, 역시 선명한 태극 마크죠. =)
노즈기어 펼 때 엄지손가락 손톱 위쪽이 작살나는(....) 보너스 영상을 찍고싶었는데 그쪽이 부러져서 못 찍었어요. T_T
어릴적에 저도 소장했던 완구였는데, 그립네요. 랜딩기어를 수납하는 기믹과 파이터 형태로 변형시 발을 접는 기믹 등을 엄청 좋아합니다.
노즈기어 펼 때 엄지손가락 손톱 위쪽이 작살나는(....) 보너스 영상을 찍고싶었는데 그쪽이 부러져서 못 찍었어요. T_T
와 저도 이거 어릴때 가지고있었던 최애아이템이에요- 반갑네요-
옛날 추억으로 잠깐이나마 즐거우셨기를... ^^
보관 상태 좋군용~ 굿 !!!
안타깝게도 변형할 정도로 상태가 좋진 못해서 아쉽게 되었습니다. T_T
어렸을때 동네 아이들은 다 갖고 있었는데 없이 살다보니 저만 없어서 지금도 마음 한 구석이...
저도 없었지만, 아르헨티나로 이민간 친구가 주고 간 것을 소중히(?) 보관했습니다. (.......)
출격 로보텍
SBS에서 하모니골드 버전으로 번역해서 성우분들이 연신 기관총을 쏘듯 연기하셨던 게 생각납니다. orz...
위아래 다 시뻘건 태극마크 ㄷ ㄷ ㄷ
김청기 감독이 시켜서 우주인이 던져주고 간 비밀병기라서 우주와 만물의 근원을 뜻하는 태극 마크를 썼나봅니다.(.......)
전 며칠 못가져놀고, 고관절 부분이 부러졌던게 기억납니다. 당시 8천원인가 했던걸로 기억하는데, 그땐 큰돈이었죠..
아 저런;;;; 어째요 T_T;;;;
어렸을때 저게 그렇게도 멋져서...ㅜㅜ 근데 오래 갖고 놀지는 못했네요. 변신시킨다고 난리치다가..ㅠㅠ 그리고 모스페다? 오토바이로 변신하는 애도 하나 있었는데.. 참 그런 기억이 오래가요.
아, 기억납니다. 기갑창세기 모스피다의 완제품도 국내에 돌았었죠. 스틱 타입이었던 기억이 나네요.
이게 그 일본에서도 내구성에 감탄했다던 그 물건인가요?...저작권침해 고소를 하는대신 오히려 발주를 해서 해외판매를 했다던 그 전설적 아이템...
저도 이거 있었는데 엄청 튼튼한데다가 변신도 잘되서 정말 좋았었는데... 언제 버렸는지 기억도 안나네요.
아카데미 , 강남모형 , 뽀빠이과학이 품질은 참 좋았지요.
진짜 추억으 스페이스간담브이군요 이것 때문에 마크로스를 돟아하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