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 부메랑 시리즈입니다.
방영당시에 유치원생이었는데 그때 부터 하나씩 모아둔걸 방구석에서 발견했습니다.
중간중간 다시 꺼내서 부분 도색도 해주곤 했는데 시간이 흐르다보니 스티커가 벗겨지기도 합니다.
엠페러 시리즈 엠페러는 부품도 다 없고 뒤에 잠금 장치도 없지만 애정으로 지금까지 갖고있는 키트.
나머지는 언제 구매했는지 모르지만 아직까진 스티커 상태가 괜찮습니다.
버닝썬, 댄싱돌, 네오버닝썬, 프로토대쉬
라고는 하는데 프로토대쉬는 정확히 뭔지 모르겠습니다.
당시 대부분 미니카를 구매하던 사람들이 그러했는 저 역시 최초의 미니카는 문구점에 남아돌던 댄싱돌이었고,
구매 당시에는 그냥 미니카를 갖게 된게 좋았고, 시간이 조금 흐른 뒤엔 비주류 미니카라는데서 실망했지만, 추후엔 부메랑 시리즈중에 가장 애정하는 키트가 되었습니다.
덕분에 가장 많이 도색을 한 킷.
지금 보니 네오 버닝썬은 타이어도 없네요 -ㅅ-
방영 당시 초등학생이라 가장 기억에 남고 가장 많이 모은 시리즈입니다.
매그넘 세이버, 빅토리 매그넘, 싸이클론 매그넘, 비트 매그넘, 로데오 매그넘
방영 당시엔 세이버 시리즈를 구하기가 그렇게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결국 나이좀 먹고 블랙 세이버랑 같이 일옥에서 구매했던 것 같습니다.
당시 문구점에는 싸이클론 매그넘과, 허리케인 소닉만 줄창있었던 것 같아요
소닉 세이버, 뱅가드 소닉, 허리케인 소닉, 버스터 소닉, 바이슨 소닉
레츠고 혈제에서 가장 애정하느 시리즈 소닉입니다.
매그넘이랑 비슷하긴 하지만 코너링 중시의 곡선 디자인이 당시나 지금이나 제 마음속에 가장 예쁜 시리즈.
요즘은 어떤지 몰라도 당시엔 V시리즈 역시 세이버와 맞먹을 정도로 구하기 힘들었고, 애니에서도 세이버의 모터가 탈 정도로 주행하여 세이버의 후계기로 자리잡는 모습도 인상적이어서 기억에 남는군요
주역기와 맞먹을정도로 인상적이었던 적 혹은 라이벌들 기체
가장 기억에 남는 위에서 찍어서 파괴하는 브로켄 기간트입니다. 레이 스팅거도 기억이 나긴 하느데 비트 스파이크는 뭘로 공격했는지 기억이 잘 안납니다.
기체는 잘 기억이 안나네요
레츠고 형제 친구들 기체입니다.
사실 블랙 세이버는 주인이 누군진 모르겠습니다.
예전에 문구점에 코브라가 참 많았는데 구하려고 했을 땐 없어져서 미니카는 아니지만 스핀코브라를 대신 구했는데,
미니카랑은 다르게 디테일한 점에 놀랐었습니다...만 다른 미니카들과 비교 했을 때 스티커가 가장 너덜너덜..
중간중간 한번씩 꺼내서 스티커 점성 살려주는 스프레이 뿌려도 주고, 도색도 하고했었는데
오래되다보니 그렇게 보수했을 것들도 이젠 보수가 힘들정도로 상태가 안좋은 것들도 있었지만 그래도 간만에 보니 반가운 마음에 올려봅니다.
비트 스파이더라면 달리는중에 옆으로 진공칼날[?]을 만들어서 싹둑 해버리는녀석이였던걸로 기억하네요
크 슈팅스타가 없는게 너무 아쉬운 사진이네여 ㅠㅠ 저는 부메랑세대고 그쪽을 더 좋아해서...
프로토대쉬, 아마 만화 방영당시에는 프로부메랑인가 하는 이름으로 나왔던걸로 기억하는데 악역이 사용하는 기체였던거 같네요 그리고 우리나라에는 비트스파이더, 킹스파이더로 알려져있는데 이름은 BEAK-SPIDER라는 기체로 공기칼로 적의 미니카를 부수는 녀석이였죠 사진을 보니 저도 어릴적 기억이 새록새록 살아나는거 같아서 반갑네요 ㅎㅎ
허리케인,,,토네이도....내추억
당신은 영원한 챔피언..ㅠㅠ
블랙세이버가 그....준혁이었나? 초반에 나오던 6학년(...) 덩치 큰 케릭터가 갖고있었을겁니다. 일반 고무타이어에 칼집내서 물 위에서도 잘 달릴 수 있게 하는 장면 보고 따라했다가 타이어 다 조졌던거 생각나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