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군대에 있을때 그러니까 2010년쯤에
가족들은 이사를 갔었죠
제가 이삿짐을 싸지 않았기땜에
그대로 박스채 봉인 했습니다
그렇게 2015년쯤에 한번더 이사를 했고
그대로 그대로 박스는 까지않고 봉인했습니다만
이번에 제가 집에서 독립하면서 박스를 열었더니..
포켓몬 띠부띠부씰입니다.
제가 포켓몬 세대입니다.
포켓몬 sbs에서 첫방영할때가
초4였나? 5였나?
당시 포켓몬 빠도 그런빠가 없어서.. 돈 500원만 생기면 슈퍼를 매번 갔죠 ㅎㅎ
빵 안에 스티커 확인한다고 휘젓는다고 주인한데 혼나기도 해보고
뉴스에 나오던 빵을 버리는일
저도 안해봤다곤 말 못하겠네요 ㅎㅎ;
지금은 없어서 못먹는데.. 그때의나야.. ㅠㅠ
포켓몬 게임할때 도감모우듯
포켓몬 잡으로 발로뛰는 지금 포켓몬 고가 있지만
저때는 정말 발로뛰는 포켓몬띠부띠부씰 트레이너였죠 ㅎㅎ
띠부띠부씰 도감입니다
빵 봉지 뒤에 육각형모양의 쿠폰을 오려서 10개 모아서 엽서에 붙여 샤니인가? 보내면 줬었죠
이거말고도 토케피인형같은것도 받았는데 없네요 ㅠㅠ
이것도 커버가 부러져서 알맹이만 남았네요
도감을 받기전엔 스티커 때서 여기저기 붙여서 모았더랬죠
그래서 상태가 많이 안좋네요 ㅠㅠ
푸린같은거 보시면 엉덩이쪽에 거묵거묵한데
아마 매직칠한곳에 붙였다가 염색됬던걸로 기억하네요 ㅠㅠ
그때의 나야.. ㅠㅠ 왜..그랫니...?
불록 튀어나온곳은 한곳에 여러장 쑤셔박은것도 많네요 ㅎㅎ
보다시피 1세대는 다모았습니다.
이것도 포켓몬 게임처럼
친구끼리 교환하면서 모았어요 ㅎㅎ
포켓몬은 처음부터 이게 매력이었나 봅니다.
개인적으로 친구들보다 먼저 포켓몬빵이 올인했어서
피죤이 저만 있었던게 기억나네요
절대 친구한데 안줬습니다. 전 초반에 먹었는데 그후로 징하게 안나왔던게 피죤이었어요
지우를 20년째 기다린다는.. 그 새...
기다리다 증발했다는 그 새..
후에도 모우긴 했지만
아마 이때쯤엔 중학교 들어가고 좀 열기가 식어서 그런지 많이는 못모았네요 ㅎㅎ;
그리고 젤 첫장에 보시면 통이 있져??
아마 레고 로봇트 통이었는데..? 크흠.. 암튼 그통에 모았던
여분의 스티커입니다.
상태가 정말 좋아요! ㅎㅎ
스티커봉지 안뜯은것도 한가득!
이게 아마 중학교때인가? 문방구 갈일있어서 갔는데
무더기로 팔았던거 같아요 그때 사긴 샀는데
저렇게 모았었네요 ㅎㅎ
껍질까져있는 것들입니다 이것도 상태 좋긴 좋아요 ㅎㅎ
중복이 많지만 ㅎㅎ
저한데 있어서 수륙챙이는 151마리의 마지막이었습니다.
마스터피스라고 해야하나??? 귀엽긴 귀엽지만 정말 오지게 안나왔어요
저한데 헬을 안겨준 3마리가 있는데
수륙챙이 쥬레곤 골덕이었네요
그중에 수륙챙이가 젤 마지막이었어요 ㅎㅎ
쥬레곤!
그리고 첫장보면 아래쪽에 골덕도 있는데 사진따로 못찍었네여 ㅠㅠ
골덕아 미안해..
이건 안뜯은것들입니다
sss급이죠 ㅎㅎ
이게 이렇게 남아있었는지 기억도 안났는데 솔직히 찾고나서 놀랬습니다 ㅎㅎ
뭘까요~?
뭘까~요???
예전에 정말 이런거 빵 휘저으면서 확인하고 없다싶으면 샀던 때가 생각나네요 ㅎㅎ
아무튼 정말 추억의 물건을 찾아 글을 처음써보네요!
재밌게 보셨길 바랍니다! ㅎㅎ
(추가)
오른쪽 감사합니다 처음이네요
글쓴지 몇일되는데 늦게 올라가서 사실 놀랬습니다 처음인지라 ㅎㅎ
판매 문의가 사실 많이 들어왔습니다만
글쓴 이후에 제가 최소한 팔수있는 정도는 팔아 넘겼구요
나머지는 이제 정말 보관하려고 합니다 ^^
그래서 쪽지를 보내셔서 답변이 없는점 양해바랍니다.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스티커는 버리고 빵만 오지게 먹었는데...
난 돈 없어서 그 빵 버리는 애들한테 빵 얻어먹음.
스티커 얻을라고 사가지고 빵은 버리고 그랬었는데.. ㅜㅜ
그러니까요 ㅠㅠ 이젠 손이 커져서 박스채살까 두렵습니다
스티커 얻을라고 사가지고 빵은 버리고 그랬었는데.. ㅜㅜ
그땐 저도 철이없어서..
심마니5397
저는 스티커는 버리고 빵만 오지게 먹었는데...
전 빵 샀을때 뮤츠 나와서 소문듣고 다른반 모르는 애들까지 빵골라달라고 돈줘서 열심히 빵셔틀을 했었죠....
심마니5397
난 돈 없어서 그 빵 버리는 애들한테 빵 얻어먹음.
고오스 초코빵 개꿀맛
빵을 얼마나 드신겁니까 ㅋㅋㅋ
초 5때 6때 살이좀 찌는이유가 이때 탄수화물을 ㅎㅎ
빵 다시 팔았으면 좋겠다 ㅠ
그러니까요 ㅠㅠ 이젠 손이 커져서 박스채살까 두렵습니다
띠부띠부씰은 인정이죠!
갓갓 인정이져! 이거보니까 그시절떠올라서 좋네여 새 띠부띠부 먹을때의 그 쾌감
저도 저때 엄청모았습니다. 올인까진 아니고 빵도 맛있고, 모으는 재미도 있어서 모으다보니 141가지는 모았는데 나머지 10종은 모르겠습니다. 그때에는 모으기만했지 작성자님처럼 보존상태가 그렇게 좋진 않습니다. 저렇게 넣어둔다는 생각이 없었어요! 잘 보존할걸!
저도 그런개념이없어서 저렇네여 ㅠㅠ 그나마 공식 띠부씰엘범을받아서 스티커채로 넣었져 그거마저 없었으면 엉망일겁니다
141가지라니ㄷㄷ
아직 까지도 않으셨다니 부럽습니다 ㅎㅎ 저는 보관을 연습장에 붙여놓은게 전부라서 연습장 다쓰면 새로운 연습장에 다 떼어서 옮기는 작업하느라 중간에 몇개가 찢어졌네요 ㅋㅋ그리고 빵봉지 뒤에 쿠폰 모으는건 아마 5개로 기억합니다~ 저도 운좋게 문구류 세트 당첨되어서 놀랐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 연필 한다스랑 지우개랑 막 ㅎㅎ
제가 한 3번 응모해서 다당첨된거 보면 꽤나 확률 높았던거 같아요 ㅎㅎ
혹시 몇개만 구매가능할까요???
죄송합니다 제가 허용가능한 범위안에서 판매가 이루어졌습니다 나머지는 소장하려고 합니다 ^^;
혹시 에레브 구매 가능할까요??
저도 이사하면서 예전에 사놓고 깜박한 소즁한 위로꾼을 찾았습니다. 이사는 좋은겁니다.
저도 아직 다 갖고 있어요! 물려주려구요 ㅋㅋㅋ 아 결혼을 못하지..
저는 안되면 조카 물려줄려구여 어흑흑
저도 이사할때 보니 어딘가에서 뭉치로 나오더라고요 ㅋㅋㅋ
제가 제주도 살았었는데 초딩때 학교앞 문방구 일도2동에 동광초등학교 앞이었는데 당시 학교앞 문방구만 5개? 정도였음 그중 한 문방구에서 띠부띠부씰 스티커만 따로 5개 인가 묶음으로 포장해서 팔았었어요 금액은 기억이 안남 그 문방구 부부가 했는데 남편이 사채를 썼는지 뭐했는지 검은양복입은 남자들인가 찾아와서 아내되시는 분한테 남편어딨냐 물었던 기억이 있네요 저는 거기서 오락기로 오락하고 있어서 들었는데 나중에 몇일인가 몇주 안열더니 몇몇의 초딩들이 그 문방구 문 깨고 다 털어감ㅋㅋㅋㅋㅋ 꽤나 많은 아이들이 가져가서 학교에 선생님들이 일일이 가져간 학생들 한테 돈받거나 물건 다시 압수해감 ㅋㅋ 이사건 아는 사람이 있으려나 ㅋㅋㅋㅋ
ㅎㅎ 사촌동생한테 다줬었는데..
빵살때 안에 뭐가들엇는지 확인필수...
팔지 말고 잘 보관하시길.. 나중에 돈 됨
이거 분류도 보관도 그렇고 진짜 콜렉션같아서 좋네요!! 앞으로도 저렇게 철저하게 보관하시면 언젠가는 박물관에서 보게될지도...ㅋㅋ
저도 이거 모으다가 학교(중학생)에 딱 한번 가지고 갔는데 어떤 시키들이 저 스티커땜시 겁나 싸우는 바람에 학주시끼가 반마다 돌아다니면서 죄다 압수했었는데..나도 뻇기고...친구들도 뺏기고.. 그뒤로..멀어졌지...ㅠㅠ
수륙챙이 예전에 물건에 붙혔던거 기억나네요.
원하는거 안나와서 현타와서 접었죠... 많이 모았었는데...
이거 모으려고 빵먹고 집가면 저녁시간에 난 배불렁! 이러면 밥 반그릇이라도 먹으면서 강제로 의자에 앉혔는데
이런 추억의 콜렉션 부럽습니다ㅋㅋㅋ 저도 완두앙금 들어있던빵은 버렸던 기억이 나네요ㅋㅋ..
저희 외삼촌이 초딩&유딩 애가 셋인데 슈퍼를 개업하실 무렵....... 이노무 빵들이 나왔었죠 ㅋㅋㅋㅋㅋㅋㅋ 전 중딩인데 저만 놀러가면 애들이 가게에서 빵먹으라고 들이밀고 난리 ㅋㅋㅋㅋㅋㅋ 빵 판매는 적자였던걸로 기억합니다 ㅡㅜ 등꼴빵....ㅠㅠ ㅎㅎ
글쓴분 어머님 부럽습니다! 저희 엄마는 다 갖다버리는데..ㅠㅠ...
통도 엄청 예전에 나온 바이오니클 통이네용
맞습니다ㅋㅋ 이름 기억안낫는데 ㅋㅋ 저뚜껑에동글게 해놓고 대롱대롱달리던거 ㅋㅋ 아마 저거모울때쯤 나온 레고여서 그런지 그시기에사서 통만남은거같아요 그것도 미개봉으로 모았다면 ㅠㅠ 아 그때의 나여.. 왜 어리석었니..
억 저도 아직있는데 오래되서 부서지고 난리났어요 ㅠㅜ 글쓰신분처럼 저렇게 깔끔히 모았어야했는데 어린마음에 붙이는걸 좋아해서 종이채로 안모으고 붙여서 모음ㅋㅋㅋㅋ진짜 많이 모으셨네오 ㅊㅊ
제엘범이 원래 이게 맞습니다 부숴져서 껍질때고 보관했죠 오랜만에 보니 반갑네요!
빵이랑 있다보니 스티커 모이면 특유의 향기가 있는데 사진만봐도 그 향이 나네요 ㅋㅋㅋ
문방구란 말을 진짜 오랜만에 듣네요.... 꼬찔찔이때 100원짜리 조립식에 빠져서 비오는날 비맞아가면서 사로 갔다 왔는데 어머니한테 들켜서 등짝 스매싱 맞았던 기억이...
그래 가챠는 이정도는 되어야지 빵정도는 주고 그림쪼가리를 줘야지
고오스빵이랑 피카츄옥수수빵 진짜 맛나게 먹었었는뎁 ㅎㅎㅎㅎ 스티커도 덤으로!
88~89년생 이신가?
오.. 89입니다 ^^
SBS에서 방영할때 포켓몬 이름 외우기 힘들어서 빵사러 가서 마트 유리창에 붙여있는 151마리 사진과 이름 보면서 무슨 원소주기율표마냥 매일 지나가면서 외웠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1세대 도감학과 석사과정학위 땃습니다 헤헤
맛 면에선 고오스빵이 원탑 / 파파야빵인가 이상한 열대과일 들어간 건 최악이였던 걸로 기억 ㅠㅠ
전 롤케익쪽이 맛있었어요 쵸코롤케익 안에 초코조각들은거 ㅎㅎ
받아서 다시 빵사먹으러
저때 수퍼 빵가판대에 `스티커 뒤집지 마시오` 문구는 항상 있었지요..ㅎㅎ 포켓몬 딱지도 유행이었는데 선생님께 걸려서 압수된건 다 어디로 갔을까 궁금하네요ㅋㅋ
님 제발 에레브 구입하고 싶습니다.
와 정말 대단하시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이렇게 오랜 시간이 지났는데도 스티커 색이 하나도 안변한게 더 신기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저도 1세대 다모았는데 냉장고에 다붙여서 나중에보니 떨어지고 누래지고 저도 붙이지말고 어디어넣어 보관할껄 시골집 갈때마다 냉장고에 색갈바란 포켓몬들을볼때면 후회가 많이듭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