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고진샤에서 출시한 s130b 모델 입니다
제가 갖고있는 오래된 umpc 중에서 가장 고성능축에 들어가는 모델이라 격하게 아꼈는데 상단에 흰줄이 생기고 흰줄 하단부가 떨리고..
혹시해서 케이블 뺏다 꼽아봤는데 변화없고.. 액정 나간것으로 판명되었습니다
교체가 답입니다
상판에 나사 4개를 풀어줍니다
안쪽 스피커 부분에 나사 2개가 숨겨져있습니다. 풀어줍니다
틈 사이에 플라스틱 헤라 넣고 그으면 으드드드득 하면서 껍데기가 벗겨집니다.
하단부에 리본 풀어줍니다
후면부에 붙어있는 리본은 냅두고 케이블만 풀어줍니다.
뜯기 힘들게 케이블을 왜 테이프로 고정했나 싶었는데 고정핀 없이 그냥 꼽기만 하는거라 테이프로 고정한것 같습니다.
기존 액정 적출
액정 브랜드는 삼성이네요. 7인치라서 작습니다
인터넷에 액정 모델명을 검색해보니 있어서 주문했습니다
어제 출고하면서 스티커 붙인것 같습니다.
적출한 부품인줄 알았는데 새것인것 같네요..
알루미늄 뜯은것 그냥 버릴까 싶었는데 회로 보호용인것 같아서 일단 붙였습니다. 알루미늄 쭈글쭈글 해서 지저분하네요 ㅜㅜ
조립은 분해의 역순
선이 좀 길게 뽑아서 조절했습니다
3mm 밖에 안되서 핀셋으로 밀어넣고 고정시켜줍니다
덮기전에 테스트 해봅니다
잘나오네요
좋네요
가로선, 떨림 없어지고 해상도도 문제 없습니다
아주 좋네요.. 앞으로 10년 더 쓸수 있을것 같아요 ㅋㅋ
그 당시에 넷북도 없어서 가진사람이 참 부러웠는데 시간이 지나고 보니 일본 컴퓨터업계 몰락의 전조 였다는
우와 추억의 고진샤!! umpc시절에 정말 갖고 싶었던 제품인데 결국 가져보지 못했던 ㅜ
우와 추억의 고진샤!! umpc시절에 정말 갖고 싶었던 제품인데 결국 가져보지 못했던 ㅜ
소니 ux, 삼성 q1u와 더불어서 참 갖고 싶었던 기기네요...
와 고진샤 오랜만에 보네요 전 바이오 제품 하나 가지고 있는데
와 저도 이거 썼었는데.. 결국 글카 오류로 다 분해해서 나머지는 버렸네요.. 모니터 있었는데.. 알았으면 일단 나눔 한번 해드릴 수 있었는데 깝이네요..
그 당시에 넷북도 없어서 가진사람이 참 부러웠는데 시간이 지나고 보니 일본 컴퓨터업계 몰락의 전조 였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