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슈패미 유저였다면 한번쯤 즐겨봤을 고릴라 액션게임 슈퍼 동키콩 컨트리의 후속작인
동키콩 리턴즈입니다.. 제작사는 레어에서 닌텐도로 바뀌였지만.. 어려운 난이도와 재미는 여전한듯..
Wii의 케이스는 보통 흰색을 쓰는데..
흰색 케이스가 마음에 안들어 한번 바꾸어 보도록 했습니다..
오늘의 희생양 케이스는 현재 엑박 360 없이 내방에서 나뒹굴러 다니는 졸작 데프잼 아이콘..
파이트 포 뉴욕은 명작이였는데.. 어쩌다 저런 폐급작품으로 변모되어 버린건지.. ㅠ
어쨌든 속표지를 벗겨낸후 케이스 갈이 완료..
이제야 뭔가 좀 표지와 구색이 맞춰지는듯한 케이스 컬러...
사실 예전부터 해보고 싶었던 게임인데..
위를 매각하고 난후에 이 타이틀이 나와서.. 이제야 즐겨보게 되네요..
후속작인 트로피컬 프리즈를 접해보기전에 먼저 한번 해보려고 해외 사이트에서 겨우 구했습니다...
매번 일판 소프트 구할때마다 느끼지만..
정발이 존재하는 국내에서 Wii 일판 소프트 구하긴 너무 어려운것 같아요..ㅠ
케이스 뒷면 모습..
케이스 오픈~!
CD프린팅 마음에 드네요..
정글속 동키콩과 디디콩이 사이좋게 플레이어를 바라보고 있군요..
메뉴얼속 일러스트중 한 컷..
동키콩이 디디콩을 엎고 다닐때 쓸수있는 젯트팩..
초반만 살짝 플레이 해봤습니다..
위 패드를 휘둘러야 구르네요.. 슈패미때와 다른 조작감에 당황 중..
두드림 액션은 왠지 신나더군요.. 투닥투닥투닥..
타격감 굿~!
요즘 사놓고 즐기지 못하는 소프트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네요..
하나하나 완벽 클리어가 될때까진 넘어가기 싫은데.. 즐길 게임들이 너무 많아 걱정입니다..
난이도에 대한 호불호가 많지만 동키콩 시리즈의 매력은 거기 있다고 생각하는지라.. 리턴즈란 제목처럼 고전작의 향수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타이틀인 것 같습니다.
3DS보다 Wii 판이 큼직해서 시원시원하네요. Wii때 왜 이걸 정발 안해줬는지 ㅠㅠ
전 위유 동키콩 샀네여
빠밤~ 빠바바밤~ 빠밤~ 빠바바밤~
동키콩 느낌에 걸맞게 초록색 케이스로 바꾸신 센스가 대단하시네요 ^^ ㅊㅊ
갠적으로 위가지고있을때 가장재미있개 했던게임은 노모하고 동킹이 가장 최고였네요..